•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370건

  • 재혼 후 성기능 강화 조치 男 `필요`..女는?
  • [이데일리 e뉴스팀] 재혼 대상자들은 연령 등의 영향으로 재혼 후 성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아무래도 초혼들과는 다를 것이다. 돌싱(결혼에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 후 성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유방 혹은 질 수술(여성)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남성)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돌싱 남성은 4명 중 3명꼴이 재혼 후 성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일 ∼ 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48명(남녀 각 224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부부 성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수술(여)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남) 등의 각종 조치가 필요할까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73.7%가 ‘매우 필요하다’(남 32.6%, 여 12.5%)와 ‘다소 필요하다’(남 41.1%, 여 33.0%)와 같이 필요성을 느꼈으나, 여성은 이렇게 답한 비중이 45.5%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별로 필요없다’(남 19.2%, 여 36.6%)와 ‘전혀 필요없다’(남 7.1%, 여 17.9%)와 같이 답한 비중에서는 남성이 26.3%인데 반해 여성은 54.5%로서 과반수를 차지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다소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별로 필요없다-전혀 필요없다 등의 순이나, 여성은 별로 필요없다-다소 필요하다-전혀 필요없다-매우 필요하다 등의 순으로 남녀간에 차이가 크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후 남성은 대부분 부부관계를 필수로 여기나 여성은 부부관계 자체를 별로 원치 않는다”라며 “또 부부관계를 위해 남성은 스테미너가 바탕이 돼야 하나 여성은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혼 후 부부간의 성생활의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6.6%가 ‘성기능’으로 답했고, 여성은 34.8%가 ‘부부애’로 답해 각각 첫손에 꼽혔다. 그 뒤로 남성은 ‘성적 욕구’(32.1%) - ‘부부애’(20.1%) - ‘생활의 여유’(11.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생활의 여유’로 답한 비중이 32.6%로서 부부애 다음으로 많았고, ‘성적 욕구’(18.8%)와 ‘성기능’(13.8%) 등이 뒤따랐다. 함주연 상담실장은 “성적 충동이 강한 남성은 정신적 측면보다 신체적 욕구 해소가 부부관계의 주 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이나 테크닉 등을 중요시 한다”라며 “반면 여성은 정신적 교감이 만족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부부애가 부부관계의 전제조건이 된다”라고 해석했다.
2015.10.11 I 우원애 기자
  • 이성의 유혹에 가장 잘 넘어갈 것 같은 혈액형, 남녀 모두 "O형"
  • [이데일리 e뉴스팀] 혈액형별로 이성교제를 하는데 있어서 서로 다른 특징이 있을까? 미혼남녀들은 어떤 혈액형이 이성의 유혹에 가장 잘 넘어갈 것으로 생각할까?미혼들은 남녀 공통으로 ‘O형’이 이성의 유혹에 가장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월 29일 ∼ 10월 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어떤 혈액형의 이성이 유혹에 가장 약할 것 같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6.1%와 여성의 34.5%가 ‘O형’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남성은 ‘AB형’(25.0%) - ‘B형’(22.2%) - ‘A형’(16.7%)의 순이고, 여성은 ‘B형’(30.2%) -‘AB형’(19.1%) - ‘A형’(16.2%)의 순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 실장은 “O형은 일반적으로 행동지향형으로 비춰진다”라며 “따라서 이성이 유혹하면 깊은 생각없이 응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진도 나가기가 가장 쉬울까요?’에서는 남성이 ‘O형’(36.5%)을 첫손에, ‘B형’(33.7%)을 그 다음으로 꼽은 데 반해, 여성은 ‘B형’(38.9%)을 첫손에 꼽고 ‘O형’(35.3%)이 그 다음이었다. 3위 이하는 남녀 똑같이 ‘A형’(남 21.4%, 여 17.1%)에 이어 ‘AB형’(남 8.4%, 여 8.7%)을 들었다. 반대로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릴까요?’에서는 ‘A형’(남 35.3%, 여 40.5%)으로 답한 비중이 남녀 모두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남성은 ‘AB형’(27.4%)과 ‘O형’(22.6%), 여성은 ‘O형’(31.3%)과 ‘AB형’(18.7%)을 각각 2, 3위로 선택했다. 마지막 4위에는 ‘B형’(남 14.7%, 여 9.5%)이 올랐다. 함주연 온리-유 상담실장은 “교제진도를 좌우하는 것은 각 개인의 신중함이나 추진력 등에 크게 좌우된다”라며 “위의 교제 진도와 관련된 두 개의 설문 결과를 보면 미혼들이 각 혈액형의 이성을 보는 시각이 잘 나타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교제를 할 때 어떤 혈액형이 본인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줄 것 같습니까?’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갈렸다. 남성은 ‘A형’(35.3%)이 ‘B형’(32.9%)에 앞섰으나, 여성은 ‘B형’(41.3%)이 ‘A형’(28.2%)보다 많았다. 기타 ‘O형’(남 23.4%, 여 25.4%)과 ‘AB형’(남 8.4%, 여 5.1%)이 3, 4위를 차지했다. ‘흔히 A형 여성은 여성스러움으로 남성에게 어필하고 B형 남성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여성을 감동시킨다는 인식이 강하다’라는 것이 비에나래·온리-유 측의 설명이다. ‘연애하다 차였을 때 어떤 혈액형의 이성이 가장 끈적끈적하게 오래 동안 미련을 가질 것 같습니까?’에서는 남성이 ‘AB형’(32.9%) 이하 ‘B형’(30.2%), ‘A형’(21.8%), ‘O형’(15.1%) 등의 순으로 답했으나, 여성은 ‘A형’(46.0%)에 이어 ‘B형’(32.9%), ‘AB형’(11.5%), ‘O형’(9.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미흡하다”라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혈액형별로 일정 부분 공통점이 있다고 믿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2015.10.09 I 우원애 기자
  • 부부 성생활 만족도 좌우하는 요인, 女`부부애`..男은?
  • [이데일리 e뉴스팀] 재혼 대상자들은 연령 등의 영향으로 재혼 후 성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아무래도 초혼들과는 다를 것이다. 돌싱(결혼에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 후 성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유방 혹은 질 수술(여성)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남성)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돌싱 남성은 4명 중 3명꼴이 재혼 후 성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일 ∼ 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48명(남녀 각 224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부부 성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수술(여)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남) 등의 각종 조치가 필요할까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73.7%가 ‘매우 필요하다’(남 32.6%, 여 12.5%)와 ‘다소 필요하다’(남 41.1%, 여 33.0%)와 같이 필요성을 느꼈으나, 여성은 이렇게 답한 비중이 45.5%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별로 필요없다’(남 19.2%, 여 36.6%)와 ‘전혀 필요없다’(남 7.1%, 여 17.9%)와 같이 답한 비중에서는 남성이 26.3%인데 반해 여성은 54.5%로서 과반수를 차지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다소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별로 필요없다-전혀 필요없다 등의 순이나, 여성은 별로 필요없다-다소 필요하다-전혀 필요없다-매우 필요하다 등의 순으로 남녀간에 차이가 크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후 남성은 대부분 부부관계를 필수로 여기나 여성은 부부관계 자체를 별로 원치 않는다”라며 “또 부부관계를 위해 남성은 스테미너가 바탕이 돼야 하나 여성은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혼 후 부부간의 성생활의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6.6%가 ‘성기능’으로 답했고, 여성은 34.8%가 ‘부부애’로 답해 각각 첫손에 꼽혔다. 그 뒤로 남성은 ‘성적 욕구’(32.1%) - ‘부부애’(20.1%) - ‘생활의 여유’(11.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생활의 여유’로 답한 비중이 32.6%로서 부부애 다음으로 많았고, ‘성적 욕구’(18.8%)와 ‘성기능’(13.8%) 등이 뒤따랐다. 함주연 상담실장은 “성적 충동이 강한 남성은 정신적 측면보다 신체적 욕구 해소가 부부관계의 주 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이나 테크닉 등을 중요시 한다”라며 “반면 여성은 정신적 교감이 만족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부부애가 부부관계의 전제조건이 된다”라고 해석했다.
2015.10.08 I 우원애 기자
  • 사귈 때 진도 나가기 가장 쉬운 이성의 혈액형, 女 `B형`.. 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혈액형별로 이성교제를 하는데 있어서 서로 다른 특징이 있을까? 미혼남녀들은 어떤 혈액형이 이성의 유혹에 가장 잘 넘어갈 것으로 생각할까?미혼들은 남녀 공통으로 ‘O형’이 이성의 유혹에 가장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월 29일 ∼ 10월 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어떤 혈액형의 이성이 유혹에 가장 약할 것 같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6.1%와 여성의 34.5%가 ‘O형’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남성은 ‘AB형’(25.0%) - ‘B형’(22.2%) - ‘A형’(16.7%)의 순이고, 여성은 ‘B형’(30.2%) -‘AB형’(19.1%) - ‘A형’(16.2%)의 순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 실장은 “O형은 일반적으로 행동지향형으로 비춰진다”라며 “따라서 이성이 유혹하면 깊은 생각없이 응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진도 나가기가 가장 쉬울까요?’에서는 남성이 ‘O형’(36.5%)을 첫손에, ‘B형’(33.7%)을 그 다음으로 꼽은 데 반해, 여성은 ‘B형’(38.9%)을 첫손에 꼽고 ‘O형’(35.3%)이 그 다음이었다. 3위 이하는 남녀 똑같이 ‘A형’(남 21.4%, 여 17.1%)에 이어 ‘AB형’(남 8.4%, 여 8.7%)을 들었다. 반대로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릴까요?’에서는 ‘A형’(남 35.3%, 여 40.5%)으로 답한 비중이 남녀 모두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남성은 ‘AB형’(27.4%)과 ‘O형’(22.6%), 여성은 ‘O형’(31.3%)과 ‘AB형’(18.7%)을 각각 2, 3위로 선택했다. 마지막 4위에는 ‘B형’(남 14.7%, 여 9.5%)이 올랐다. 함주연 온리-유 상담실장은 “교제진도를 좌우하는 것은 각 개인의 신중함이나 추진력 등에 크게 좌우된다”라며 “위의 교제 진도와 관련된 두 개의 설문 결과를 보면 미혼들이 각 혈액형의 이성을 보는 시각이 잘 나타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교제를 할 때 어떤 혈액형이 본인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줄 것 같습니까?’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갈렸다. 남성은 ‘A형’(35.3%)이 ‘B형’(32.9%)에 앞섰으나, 여성은 ‘B형’(41.3%)이 ‘A형’(28.2%)보다 많았다. 기타 ‘O형’(남 23.4%, 여 25.4%)과 ‘AB형’(남 8.4%, 여 5.1%)이 3, 4위를 차지했다. ‘흔히 A형 여성은 여성스러움으로 남성에게 어필하고 B형 남성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여성을 감동시킨다는 인식이 강하다’라는 것이 비에나래·온리-유 측의 설명이다. ‘연애하다 차였을 때 어떤 혈액형의 이성이 가장 끈적끈적하게 오래 동안 미련을 가질 것 같습니까?’에서는 남성이 ‘AB형’(32.9%) 이하 ‘B형’(30.2%), ‘A형’(21.8%), ‘O형’(15.1%) 등의 순으로 답했으나, 여성은 ‘A형’(46.0%)에 이어 ‘B형’(32.9%), ‘AB형’(11.5%), ‘O형’(9.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미흡하다”라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혈액형별로 일정 부분 공통점이 있다고 믿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2015.10.05 I 우원애 기자
중앙경찰학교 유명 외래교수, 도 넘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해촉
  • 중앙경찰학교 유명 외래교수, 도 넘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해촉
  • 경찰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경찰학교에서 한 외래교수가 신임 여경들을 상대로 비하 발언을 해 전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사진=중앙경찰학교[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경찰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경찰학교에서 한 외래교수가 신임 여경들을 상대로 비하 발언을 해 전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1일 중앙경찰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형법 강의를 하던 외래교수 A씨는 150여명의 신임 여경 임용 예정자들에게 “여자는 마흔 넘으면 퇴물이다. 젊은 나이에 몸값 좋을 때 시집가라. 일선에 나가면 경찰대 출신이나 간부후보생 출신들 꼬시려는 여경들 많다”는 발언을 했다.이어 A씨는 “낮에는 경찰 제복 입고 근무하다가 휴일에는 돈 벌려고 도우미로 나가는 것들이 있다. 경찰 월급이 얼마 되지 않아 도우미로 일하는 것 같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뿐만 아니라 A씨는 “결혼정보업체에서 여경들 등급이 좀 올라갔다. 지금 만나는 남자들을 갈아치우고 승진해라”라면서 “승진 못하면 지방에 가서 애 낳고 지구대나 지키게 될 것이다”는 등 수차례에 걸쳐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의가 끝난 뒤 교육생들은 A씨의 발언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학교에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 측은 당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 A씨의 발언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조사 과정에서 A씨는 “평소 학원 수업에서 하듯이 편하게 하다 말실수를 했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지난 1일 뒤늦게 해촉심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촉했다.한편 A씨는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형법 교수로 유명한 스타 강사로 한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개인 카페에는 30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있다.
2015.10.02 I 김병준 기자
결혼정보업체 듀오, 웨딩플래너 국비지원 전문가과정 눈길
  • 결혼정보업체 듀오, 웨딩플래너 국비지원 전문가과정 눈길
  • 업계 현장 전문가와 수강생 1:1 멘토링 및 체험 위주 프로그램 교육[온라인부]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설립한 커리어 전문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대표 박수경, www.duoacademy.com)가 10월 14일부터 ‘2015 웨딩플래너 전문가 과정’을 열어 이목을 끈다.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듀오 웨딩플래너 전문가 과정’은 업계 최초의 국비지원 훈련과정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를 실무적, 정서적으로 돕는 웨딩 전문 서비스 기획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6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이 수료했고 듀오웨드 등 웨딩 산업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13주 동안 매주 2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웨딩드레스, 신부화장, 스튜디오 등 웨딩산업 전반에 걸친 현장실무교육 중심이다. 자기경영학습, 상담스피치, 고객분석 등 전문가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듀오아카데미만의 특화된 교육도 제공된다. 각종 웨딩 상품의 전문업체를 실제로 방문하며 생생한 현장 교육 체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듀오웨딩박람회에도 참관 할 수 있다.강사진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듀오웨드 수석 컨설턴트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 업체의 실무 전문가도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강사와 수강생의 1:1 멘토링도 마련돼 짧은 기간 안에 이론부터 현장 실무까지 배울 수 있다. 모든 교육생에게는 듀오가 제작한 웨딩플래너 전문교재가 무료 지급되며 듀오웨드의 면접 기회까지 주어진다. 박시현 듀오아카데미 총괄팀장은 “듀오아카데미의 웨딩플래너 교육과정은 듀오웨드의 신입사원을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열성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정년 없는 여성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는 웨딩플래너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2015년 웨딩플래너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듀오아카데미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돌싱女 40%, 추석 때 부부들 보며 결핍감 느껴-男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 배우자와 이혼하고 독신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때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부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지난 추석 연휴때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부들을 보면서 돌싱(이혼하고 다시 독신으로 사는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들은 ‘자격지심’을 느끼고, 여성들은 ‘결핍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돌싱으로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38.7%가 ‘자격지심을 느낀다’고 답했고, 여성은 40.3%가 ‘결핍감을 느낀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결핍감’(29.8%) - ‘별 차이 못 느낀다’(20.6%) - ‘앞서가는 느낌’(8.1%0 - ‘우월감’(2.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결핍감 다음으로 ‘별 차이 못 느낀다’(30.6%) - ‘앞서가는 느낌’(19.0%) - ‘자격지심’(7.7%) - ‘우월감’(2.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위의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남녀 모두 추석같은 명절때 기혼부부들을 보면서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즉 남성의 68.5%와 여성의 48.0%가 결혼생활 중인 부부들을 보면서 자격지심이나 결핍감 등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데 반해 우월감이나 앞서간다는 느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비중은 남성 10.9%와 여성 21.4%에 그쳤기 때문이다. 별 차이를 못 느낀다는 대답은 남성 20.6%, 여성 30.6%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에 온리-유 대표 측은 “이혼과 재혼이 늘어나면서 이혼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당사자로서는 아직도 떳떳하지 못할 때가 많다”라며 “다만 결혼생활 시 명절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 여성들은 홀가분하게 지낼 수 있는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주변에서 돌싱에 대해 어떻게 평할 때 가장 기분이 상합니까?’라는 질문에는 남녀간에 의견 차이가 컸다. 남성은 28.6%가 ‘가장 역할을 제대로 못했겠지’라는 평을 들을 때 가장 속이 상하고, 그 뒤로 ‘남자구실 제대로 못했겠지’(25.4%)와 ‘몰상식한 점이 있을 거야’(17.3%), ‘행실 상 문제가 있었을 거야’(14.9%)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여성은 32.7%가 ‘행실 상 문제가 있었을 거야’라고 주변에서 수근 댈 때 기분이 가장 상하고, ‘성격 상 문제가 있을 거야’(25.0%)라든가 ‘이기주의적일 거야’(20.2%), 그리고 ‘주부역할을 제대로 못 했을 거야’(13.3%) 등등의 평가도 마음에 아프게 다가온다고 했다. 비에나래 측은 “남성들은 아무래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앞 가름을 제대로 못한다는 평가만큼 상처를 심하게 받는 것이 없다”라며 “여성은 가치관이나 심성 측면에 문제가 있다고 할 때 모욕감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5.09.30 I 김민정 기자
  • 미혼男 39%, 직장에서 女상사의 성추행 `즐긴다`..女는?
  • [이데일리 e뉴스팀]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미혼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의 성희롱 및 성추행성 언행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까? 미혼남성은 참는 경우가 많고, 미혼여성들은 직간접적으로 거부감을 표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3일 ∼ 9일 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이성 상사가 성희롱 혹은 성추행을 할 때(한다면) 어떻게 대응합니까(할 것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간의 대답은 크게 엇갈렸다. 남성은 43.9%가 ‘참는다’고 대답했고, 여성은 46.2%가 ‘거부감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낸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38.7%가 ‘즐긴다’로 답해 17.4%의 ‘거부감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낸다’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여성은 거부감을 나타낸다에 이어 36.8%가 ‘참는다’고 답해 두 번째로 많았고, ‘즐긴다’는 대답은 17.0%에 그쳤다. 이에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아무래도 직장에서의 성희롱 및 성추행은 빈도나 강도 측면에서 남성들이 압도한다”라며 “따라서 이성상사의 성추행성 언행에 대해 남성들은 견딜만하다고 생각하나 여성들은 고통스럽기 때문에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직장생활에서 이성 상사의 성희롱 및 성추행 중 가장 참기 힘든 유형이 어떤 것입니까?’ 란 질문이 이어졌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업무에서의 성차별적 발언’(25.7%)을 첫손에 꼽았고, 뒤이어 ‘신체조건 관련 희롱’(22.5%) - ‘술자리 등에서의 농담이나 음담패설’(20.6%) - ‘옷차림 관련 희롱’(15.4%) 등을 꼽았다.반면 여성은 응답자의 24.1%가 ‘신체 중 특정 부위 주시’를 1위에, 그 다음으로 ‘신체접촉’(22.9%) - ‘신체조건 관련 희롱’ (19.4%) - ‘업무에서의 성차별적 발언’(15.4%) 등을 뒤이어 꼽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함주연 온리-유 상담실장은 “남성은 여성상사가 공적인 자리에서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으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라며 “여성은 남성상사가 가슴이나 허벅지 등을 주시하면 창피함을 느끼게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2015.09.29 I 우원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 20~30대 미혼 대상 ‘싱글의 명절’ 관련 설문 조사
  • 결혼정보회사 듀오, 20~30대 미혼 대상 ‘싱글의 명절’ 관련 설문 조사
  • 미혼 64% “명절 연휴, 나를 위해 투자한다”, 남녀 공동 1위는 ‘여행’ [온라인부]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지난 10~16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238명(남성 86명, 여성 152명)을 대상으로 ‘싱글의 명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혼 다수는 명절 연휴조차 자신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절반가량(47.1%)이 추석의 주된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또한 이번 명절에 주로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 묻자 ‘가족’(52.9%) 다음으로 ‘홀로 보낸다’(21%)는 응답이 많았다. ‘친구’ 또는 ‘연인’이라는 의견은 각각 13%를 차지했다.명절을 ‘나를 위해 투자할 것’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64.3%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의견이 73.7%로 압도적이며, 연휴를 자신을 위해 쓴다는 남성은 47.7%였다.자기 발전을 위한 추석의 구체적인 계획에는 남녀 공히 ‘여행’(남 34.9%, 여 34.5%)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여행 외에 ‘쇼핑’(27.3%), ‘성형 및 미용관리’(11%), ‘독서’(9.9%), ‘운동 등 몸매관리’(9.3%) 순이었다.반면 여성은 ‘성형 또는 미용관리’(18.1%), 건강을 위한 ‘몸매관리’(17.7%), 피로에 좋은 ‘스파 및 테라피’(14.6%) 등의 차례로 많았다. 이에 대해 김승호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 팀장은 “과거 조사에서 미혼의 상당수는 결혼 성화 및 부모 잔소리 등을 이유로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추석이 짧은 이유도 있지만, 요즘 싱글의 경우 전통적인 명절 문화에 따르기보다 연휴를 개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크다”고 전했다.
  • 돌싱 남녀, `재혼`이 두려운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 후 배우자가 ‘돈을 물 쓰듯 흥청망청 쓸까봐’ 두렵고, 여성은 남편이 ‘너무 구두쇠 일까봐’ 재혼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재혼 희망 돌싱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 후 배우자가 어떤 모습을 보일까봐 두렵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중 남성 29.8%는 ‘물 쓰듯 돈 쓸까봐’라고 답했고 여성 29.4%는 ‘너무 구두쇠 일까봐’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본인 자녀만 신경 쓸까봐(27.0%), 부부관계에 부정적 일까봐(23.8%), 병수발 할까봐(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가사 도우미 될까봐(24.6%), 병수발 할까봐(22.6%), 본인 자녀만 신경쓸까봐(17.5%) 등의 이유로 재혼이 두렵다고 답했다.또 ‘돌싱으로 살면서 재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도 남녀 간에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 응답자는 몰상식한 돌싱 여성들을 보면(31.7%), 형식적인 부부될까봐(26.6%), 재혼에서 또 실패할까봐(23.4%), 옛 결혼생활 떠올리며(11.5%) 등의 순으로 답했다.여성은 형식적인 부부될까봐(28.2%), 재혼에서 또 실패할까봐(25.8%), 옛 결혼생활 떠올리며(21.0%), 몰상식한 돌싱 남성을 보면서(14.7%) 등의 요인으로 재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2015.09.26 I 박지혜 기자
  • 전철데이트 중 자리 하나가 비면 女 `내가 앉는다`.. 男 은?
  • [이데일리 e뉴스팀] 애인과 전철에서 같이 서 있다가 자리 하나가 비면 남성은 애인이 앉도록 하나 여성은 자신이 앉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 16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철에서 애인과 같이 서 있다가 자리 하나가 비면 어떻게 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8.5%는 ‘애인을 앉게 한다’로 답했고, 여성 응답자 61.8%는 ‘내가 앉는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남녀 모두 ‘둘다 서 있는다’(남 25.6%, 33.5%)로 답했고, 마지막 세 번째로는 남성이 ‘내가 앉는다’(5.9%), 여성은 ‘애인을 앉게 한다’(4.7%)로 답했다.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애인과 전철을 함께 탔을 때 자리 하나가 빌 경우 둘 다 서 있기도 하나 대체로 한명이 앉게 된다”라며 “그 경우 신체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이 보통 앉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철에서 애인과 같이 서 있다가 저 건너편에 자리가 비면 어떻게 합니까?’에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절반이 넘는 53.5%가 ‘뛰어간다’고 답해 첫손에 꼽혔고, ‘앉는 사람 없으면 (걸어)간다’(38.2%) - ‘그냥 둔다’(8.3%) 등의 순이다. 그러나 여성은 57.1%가 ‘앉는 사람 없으면 (걸어)간다’고 답해 ‘그냥 둔다’(25.2%)와 ‘뛰어간다’(17.7%) 등을 크게 앞섰다. 함주연 온리-유 상담실장은 “남성은 애인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해 주기 위해 자리 확보에 안간 힘을 쓴다”라며 “여성은 아무래도 품위유지 차원에서 주위를 살피며 서서히 자리 쪽으로 가게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분석했다.
2015.09.26 I 우원애 기자
신축빌라분양, 아파트 전셋값으로 알뜰하게 내 집 마련 가능해!
  • 신축빌라분양, 아파트 전셋값으로 알뜰하게 내 집 마련 가능해!
  • [온라인부] 연일 치솟는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어깨는 날이 갈수록 더 무거워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은 신혼집 포함 약 2억 38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아파트 전세보다 저렴하고 주차장, 승강기, 보완시설 등이 특히 잘 되어 있는 신축빌라를 분양받는 신혼부부가 급증하고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식을 줄 모르는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격 상승에 실거주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며”며, “요즘 다세대, 빌라 분양 매매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신축빌라분양이 단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신축빌라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비해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자랑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축빌라분양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거주할 지역 및 입지 요건, 즉 역세권인지, 주변 환경 및 시세는 어떠한 편인지, 신축빌라 실평수와 함께 내부 구조, 엘리베이터 유무 등이다.그러나 신축빌라를 분양하기 위해 신혼부부가 직접 부동산을 다니며 발품을 팔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를 통한 거래량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 가운데, 자신이 선호하는 집과 구조, 지역, 매매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공실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엔터빌라’가 업계 및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엔터빌라는 올바르고 다양한 신축빌라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원룸, 투룸, 쓰리룸, 아파트형빌라 등 다양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신축빌라 지역 서구신축빌라(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등촌동), 금천구신축빌라(시흥동, 독산동), 은평구신축빌라(갈현동,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합정동, 망원동), 동작구신축빌라(상도동,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신축빌라(봉천동, 신림동), 구로구신축빌라(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영등포구신축빌라를 추천해주고 있다.경기도 신축빌라 지역도 추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산신축빌라(덕이동, 탄현동, 대화동), 고양시신축빌라(내유동, 관산동), 파주신축빌라(야당동), 부천신축빌라 원미구(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부천신축빌라 소사구(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부천신축빌라 오정구(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의정부신축빌라(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광명시신축빌라, 김포, 안양시신축빌라다.또 강북라인 인기지역 신축빌라로는 강북구신축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신축빌라(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신축빌라(중곡동, 군자동), 노원구신축빌라(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신축빌라(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신축빌라(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신축빌라(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신축빌라(천호동, 성내동)가 있으며,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인천신축빌라 지역으로는 남동구신축빌라(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서구신축빌라(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남구신축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계산동), 부평신축빌라(부평동)다.이러한 정보를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엔터빌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1:1 맞춤 서칭 서비스는 물론 중개수수료가 없는 무료빌라투어까지 실시해 주고 있다.기타 법률팀을 통한 원스톱 재무설계 및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엔터빌라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신축빌라분양이 가능하다. 신축빌라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터빌라 홈페이지(www.entervilla.com) 또는 대표전화(1599-2385),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을 건성으로 만날 때 男 '돈 안 쓴다'-女는?
  • 이성을 건성으로 만날 때 男 '돈 안 쓴다'-女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음식물을 먹을 때 연인간의 친밀도가 가장 높은 커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일까?음식물을 먹을 때 일체감이 가장 높은 닭살커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미혼들은 남녀 불문하고 ‘아이스커피를 빨대 하나로 둘이 같이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연인끼리 음식물을 먹을 때 일체감이 가장 높은 커플이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3명 중 1명꼴(남 35.3%, 여 34.9%)이 ‘아이스커피를 빨대 하나로 둘이 같이 마시기’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아이스크림 하나를 둘이 빨아먹기’(31.8%)가 ‘탕(湯)종류 음식을 둘이 같이 먹기’(25.1%)에 앞섰으나, 여성은 ‘탕(湯)종류 음식을 둘이 같이 먹기’((32.2%)가 먼저이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둘이 빨아먹기’(24.7%)가 그 다음이었다. 4위는 ‘음식 두 개 시켜 서로 나눠 먹기’(남7.8%, 여 8.2%)가 차지했다. 비에나래 측은 “음식물을 먹을 때는 주의할 점이 많다”라며 “그러나 연인간에 친밀감이나 신뢰도가 높아 일체감이 형성되면 두 사람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트 상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건성으로 만날 때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일까요?’에서도 남녀간에 다소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3.7%가 선택한 ‘돈 쓰는데 인색하다’가 첫손에 꼽혔으나, 여성은 ‘은밀한 곳을 피한다’는 대답이 32.9%로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남녀 똑같이 ‘대화 시 산만하다’(남 26.3%, 30.6%)와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한다’(남 22.7%, 여 19.6%), 그리고 ‘비밀이 많다’(남 14.5%, 여 11.4%) 등의 순이다. 온리-유 측은 “남녀 모두 교제 상대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라며 “상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몸을 사리게 되고 소극적으로 처신하게 된다”라고 조사결과를 해석했다.
2015.09.24 I 김민정 기자
  • 돌싱女, 부부싸움이 가장 많을 때? '명절'-男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결혼생활을 하면서 언제, 어떤 문제로 부부싸움이 가장 많이 발생할까? 결혼생활을 하면서 연중 가장 많은 부부싸움을 유발하는 사안으로 돌싱(결혼했다가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로 기억했고, 여성은 ‘추석이나 설 등의 명절’에 부부간의 언쟁이 가장 많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 15일까지 전국의 (황혼) 재혼 희망 돌싱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연중 부부싸움을 가장 많이 유발했던 사안이 무엇이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 명꼴인 33.5%가 ‘하계휴가’로 답했고, 여성은 34.3%가 ‘(설, 추석 등)명절’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명절’(30.2%) - ‘양가 경조사’(20.2%) - ‘결혼기념일 등 가족행사’(12.5%) 등의 순이고, 여성은 명절에 이어 ‘결혼기념일 등 가족행사’가 28.6%의 지지를 받아 두 번째로 많았고, ‘양가 경조사’(20.2%)와 ‘하계휴가’(13.7%)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측은 “하계휴가철은 즐거운 때이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므로 (휴가)준비나 운전, 그리고 여행지 등에서 자그마한 일로 짜증을 내기 쉽다”라며 “여성의 경우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명절 때 행사준비는 물론 대가족이 모이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어떤 문제로 발생하는 부부싸움이 가장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까?’에서는 남녀 간에 의견이 비슷했다. 즉 남녀 모두 ‘명절’(남 34.3%, 여 33.5%)과 ‘양가경조사’(남 29.8%, 여 27.8%) 등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3위 이하로는 남성의 경우 ‘하계휴가’(18.1%)에 이어 ‘결혼기념일 등 가족행사’(13.3%)가 뒤따랐고, 여성은 ‘결혼기념일 등 가족행사’(22.6%)가 먼저이고 ‘하계휴가’(11.7%)가 그 다음이었다 이에 댇해 비에나래 측은 “하계휴가 등으로 발생하는 부부싸움은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발생하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게 된다”라며 “그러나 명절이나 양가 경조사 등과 관련된 부부간의 다툼에는 자존심이 개입되기 쉬어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2015.09.22 I 김민정 기자
  • 돌싱 남녀, `재혼`이 두려운 이유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 후 배우자가 ‘돈을 물 쓰듯 흥청망청 쓸까봐’ 두렵고, 여성은 남편이 ‘너무 구두쇠 일까봐’ 재혼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재혼 희망 돌싱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 후 배우자가 어떤 모습을 보일까봐 두렵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중 남성 29.8%는 ‘물 쓰듯 돈 쓸까봐’라고 답했고 여성 29.4%는 ‘너무 구두쇠 일까봐’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본인 자녀만 신경 쓸까봐(27.0%), 부부관계에 부정적 일까봐(23.8%), 병수발 할까봐(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가사 도우미 될까봐(24.6%), 병수발 할까봐(22.6%), 본인 자녀만 신경쓸까봐(17.5%) 등의 이유로 재혼이 두렵다고 답했다.또 ‘돌싱으로 살면서 재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도 남녀 간에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 응답자는 몰상식한 돌싱 여성들을 보면(31.7%), 형식적인 부부될까봐(26.6%), 재혼에서 또 실패할까봐(23.4%), 옛 결혼생활 떠올리며(11.5%) 등의 순으로 답했다.여성은 형식적인 부부될까봐(28.2%), 재혼에서 또 실패할까봐(25.8%), 옛 결혼생활 떠올리며(21.0%), 몰상식한 돌싱 남성을 보면서(14.7%) 등의 요인으로 재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2015.09.21 I 박지혜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 ‘연애와 사랑’ 주제 ‘청춘사랑 UCC공모전’ 개최
  • 결혼정보회사 듀오, ‘연애와 사랑’ 주제 ‘청춘사랑 UCC공모전’ 개최
  • 대학(원)생 및 청년구직자 대상, ‘사랑, 결혼, 행복’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온라인부]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연애와 사랑’을 주제로 남녀의 청춘(靑春)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청춘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월 15일까지 ‘결혼캠퍼스’ 홈페이지(campus.duo.co.kr)에서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사랑아청춘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5분 미만의 동영상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듀오는이번 출품작 가운데 대상(1개,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1개, 상금 300만원), 우수상(1개, 상금 100만원), 장려상(5개, 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결혼캠퍼스’ 페이지에 게재한 영상의 조회수와 추천수,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등이 기준이다. 종합 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과 발표 후, 12월 ‘청춘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박수경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남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메시지로 결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포기’가 아닌 삶의 행복에 관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듀오는 긍정적인 결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친결혼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혼인문화 정착을 위해 ‘결혼캠퍼스’ 사이트를 론칭했다. 한국경영학회, 한국사회학회와 함께 ‘결혼문화와 국민의식 심포지움’도 진행했다. 행복한 결혼 전략 특강, 다둥이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등도 개최하며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돌싱女, 가을에 남친과 하고 싶은 것 1위는?
  • 돌싱女, 가을에 남친과 하고 싶은 것 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을에 과연 돌싱(결혼에 실패한 후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연인이 생길 경우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가을에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돌싱 남성의 경우 ‘코스모스길 드라이브’이고, 돌싱 여성은 ‘가을바닷가 걷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황혼) 재혼 희망 돌싱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 가을에 연인이 생기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돌싱 남성은 응답자의 32.0%가 ‘코스모스길 드라이브’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34.0%가 ‘가을바닷가 걷기’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가을 바닷가 걷기’(25.8%) - ‘단풍 속 골프치기’(18.9%) - ‘소주 한잔’(15.2%) 등의 순이고, 여성은 가을바닷가 걷기 다음으로 27.1%가 선택한 ‘소주 한잔’이 두 번째로 많았고, 그 뒤로는 ‘낙엽 진 벤치에서의 담화’(20.9%)와 ‘코스모스길 드라이브’(11.5%) 등의 순이다. 이에 대해 온리-유 측은 “돌싱들은 대부분 장기간 동안 사회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라며 “따라서 남녀 모두 연인이 생기면 야외나 해변 등의 시야가 탁 트이고 한적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1년 4계절 중 가장 쓸쓸할 때가 언제입니까?’에서는 남녀 공히 가을(남 36.5%, 여 37.3%)을 첫손에 꼽았다. 특기할 사항은 가을은 흔히 남자의 계절로 꼽히나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소수이기는 하나(0.8%포인트) 좀 더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가을에 이어 ‘겨울’(26.6%)이 두 번째로 많았고, ‘여름’(20.1%)과 ‘봄’(16.8%) 등이 뒤를 이었으나, 여성은 ‘봄’(33.6%)이 가을과 큰 차이 없이 2위에 올랐고, 그 외 겨울(16.4%)과 여름(12.7%) 등의 순이다. 비에나래 측은 “흔히 여성은 봄에, 남성은 가을에 약하다고 한다”라며 “그러나 돌싱여성, 특히 45세 이상의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와 돌싱으로서의 시간 경과에 따른 심리적 현상 등으로 가을에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2015.09.19 I 김민정 기자
  • 전철데이트 중 자리 하나가 비면 男 `애인먼저`..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애인과 전철에서 같이 서 있다가 자리 하나가 비면 남성은 애인이 앉도록 하나 여성은 자신이 앉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0일 ∼ 16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철에서 애인과 같이 서 있다가 자리 하나가 비면 어떻게 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8.5%는 ‘애인을 앉게 한다’로 답했고, 여성 응답자 61.8%는 ‘내가 앉는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남녀 모두 ‘둘다 서 있는다’(남 25.6%, 33.5%)로 답했고, 마지막 세 번째로는 남성이 ‘내가 앉는다’(5.9%), 여성은 ‘애인을 앉게 한다’(4.7%)로 답했다.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애인과 전철을 함께 탔을 때 자리 하나가 빌 경우 둘 다 서 있기도 하나 대체로 한명이 앉게 된다”라며 “그 경우 신체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이 보통 앉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철에서 애인과 같이 서 있다가 저 건너편에 자리가 비면 어떻게 합니까?’에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절반이 넘는 53.5%가 ‘뛰어간다’고 답해 첫손에 꼽혔고, ‘앉는 사람 없으면 (걸어)간다’(38.2%) - ‘그냥 둔다’(8.3%) 등의 순이다. 그러나 여성은 57.1%가 ‘앉는 사람 없으면 (걸어)간다’고 답해 ‘그냥 둔다’(25.2%)와 ‘뛰어간다’(17.7%) 등을 크게 앞섰다. 함주연 온리-유 상담실장은 “남성은 애인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해 주기 위해 자리 확보에 안간 힘을 쓴다”라며 “여성은 아무래도 품위유지 차원에서 주위를 살피며 서서히 자리 쪽으로 가게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분석했다.
2015.09.17 I 우원애 기자
돌싱女, 가을에 남친과 하고 싶은 것 2위 '소주 한잔'-1위는?
  • 돌싱女, 가을에 남친과 하고 싶은 것 2위 '소주 한잔'-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을에 과연 돌싱(결혼에 실패한 후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연인이 생길 경우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가을에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돌싱 남성의 경우 ‘코스모스길 드라이브’이고, 돌싱 여성은 ‘가을바닷가 걷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황혼) 재혼 희망 돌싱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 가을에 연인이 생기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돌싱 남성은 응답자의 32.0%가 ‘코스모스길 드라이브’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34.0%가 ‘가을바닷가 걷기’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가을 바닷가 걷기’(25.8%) - ‘단풍 속 골프치기’(18.9%) - ‘소주 한잔’(15.2%) 등의 순이고, 여성은 가을바닷가 걷기 다음으로 27.1%가 선택한 ‘소주 한잔’이 두 번째로 많았고, 그 뒤로는 ‘낙엽 진 벤치에서의 담화’(20.9%)와 ‘코스모스길 드라이브’(11.5%) 등의 순이다. 이에 대해 온리-유 측은 “돌싱들은 대부분 장기간 동안 사회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라며 “따라서 남녀 모두 연인이 생기면 야외나 해변 등의 시야가 탁 트이고 한적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1년 4계절 중 가장 쓸쓸할 때가 언제입니까?’에서는 남녀 공히 가을(남 36.5%, 여 37.3%)을 첫손에 꼽았다. 특기할 사항은 가을은 흔히 남자의 계절로 꼽히나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소수이기는 하나(0.8%포인트) 좀 더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가을에 이어 ‘겨울’(26.6%)이 두 번째로 많았고, ‘여름’(20.1%)과 ‘봄’(16.8%) 등이 뒤를 이었으나, 여성은 ‘봄’(33.6%)이 가을과 큰 차이 없이 2위에 올랐고, 그 외 겨울(16.4%)과 여름(12.7%) 등의 순이다. 비에나래 측은 “흔히 여성은 봄에, 남성은 가을에 약하다고 한다”라며 “그러나 돌싱여성, 특히 45세 이상의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와 돌싱으로서의 시간 경과에 따른 심리적 현상 등으로 가을에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2015.09.14 I 김민정 기자
  • 돌싱男, 재혼할 때 `상대가 내 재산만 노릴까봐` 걱정..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 하려고 할 때 상대가 자신의 재산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지 않을까에 대해 걱정하고, 돌싱 여성은 상대가 자신에게 재산을 요구할까봐 걱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할 때 자신의 경제력과 관련해 상대에게 가장 걱정, 염려되는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8.2%는 ‘재산 보고 결혼할까봐’라고 답했고 여성 35.9%는 ‘재산을 요구할까봐’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상대자녀 지원(29.3%), 빚 갚아줘야 할까봐(21.2%), 상대가족 지원(9.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빚 갚아줘야 할까봐(27.0%), 재산보고 결혼할까봐(21.6%), 상대자녀 지원(10.0%) 등이라고 답했다.또 ‘재혼상대의 경제력 중 가장 눈여겨봐야할 사항’에 대해서도 남녀 간에 차이가 있었다.남성은 ‘빚이 있느냐, 없는냐’(32.1%)에 대해서 가장 많이 눈여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자급자족 여부(29.0%), 재산 공동명의 등록 여부(20.5%), 노후 보장(10.8%) 등을 꼽았다. 한편 여성 응답자의 35.1%는 재혼상대의 경제력 가운데 ‘노후 보장’을 가장 눈여겨 봤다. 이어 가용 재산 규모(31.7%), 빚의 유무(18.5%),재산 공동명의 등록여부(10.8%) 등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 "돌고래호 타고 잘 가고 있다".. 낚시꾼이 거짓말 한 이유☞ 박근혜 대통령 중국 열병식 때 착용한 선글라스, 어디건가 보니..☞ 20대 에이즈 감염자, 마약하고 동성 성관계.. 구속기소☞ "근로자 평균 월급 264만원..`슈퍼리치` 포함 상위 1%는 1835만원"☞ `진짜 사나이` 하사 성희롱 논란.. "누나인 나도 언짢았다"
2015.09.12 I 박지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