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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앤 웨딩박람회, 다이렉트 웨딩&맞춤형 웨딩상품으로 고객 만족도 UP
- (사진=웨딩앤 웨딩박람회)[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터치 몇 번만 하면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감언이설로 비싼 웨딩상품을 팔아 치우던 시절은 끝났다는 이야기다. ‘생애 한 번뿐인 결혼식’일지라도 충동구매는 없다. 이에 웨딩업계도 변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이렉트 웨딩’은 이러한 변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웨딩상품을 비교, 분석해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하고 자신의 취향을 적극 반영할 수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이렉트 웨딩’의 장점과 ‘발품’의 장점을 결합한 웨딩박람회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성황을 누리고 있다. 웨딩박람회는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웨딩업체와 컨택해 웨딩상품을 선택, 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자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신랑신부들의 만족도가 높다.‘웨딩앤 웨딩박람회’를 운영 중인 웨딩앤아이앤씨 관계자는 “과거에는 웨딩박람회 역시 웨딩플래너를 중심으로 패키지나 추천상품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고객들의 니즈가 변화하면서 개별 부스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며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믿을 수 있는 웨딩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웨딩상품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에는 웨딩패키지, 한복, 웨딩홀, 예복, 예물, 신혼여행, 신혼가전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웨딩업체 2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2017년 뉴 트렌드의 고품격 웨딩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국내 최고·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 현장체험 이벤트’는 결혼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다시없을 좋은 기회로 자리할 전망이다.이밖에도 결혼박람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할인가 및 추가 혜택은 물론 방문고객 및 계약고객을 위한 경품과 특별사은품, 부스 상담 고객을 위한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 부모, 아들 맞선에 '수수방관' 딸과는 '공동작전'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부모입장에서는 자녀의 결혼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본인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결혼이 늦어도 신경을 쓰지 않는 자녀, 결혼할 의사는 있는데 잘 안 되는 경우, 부모와 당사자간 결혼관이 다른 경우 부모의 입장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런데 문제는 부모가 자녀의 결혼상대를 찾는데 간여하는 경우 당사자인 자녀들이 반드시 협조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그러면 부모가 자녀의 중매에 간여하는 경우 당사자인 자녀와 어떤 형태의 관계가 형성될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는 미혼남녀 회원 568명(남성 179명, 여성 389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중매협력 형태’를 조사한 결과 부모와 자녀간에 10개의 특징적인 중매협력 형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간에 가장 두드러진 협력형태는 ‘공동작전형’이었다. 142명(25.0%)이 여기에 속했다. 부모와 자녀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서로 원만하게 협조하는 사이다. 회사에서 결혼상대를 추천하면 둘이 긴밀하게 협의해 만남여부를 결정한다. 두 번째로는 ‘수수방관형’이다(118명, 20.8%). 부모로서는 자녀가 조금이라도 결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해 주고 싶으나 정작 당사자는 마이동풍으로 말을 듣지 않는다. 나이는 들어가고 본인은 꿈쩍도 하지 않으니 부모로서는 속수무책으로 가슴앓이를 해야 한다. 세 번째는 ‘상전모시기형’이다(74명, 13.0%). 자녀가 부모의 결혼 언급에 워낙 부정적이어서 중매 얘기 한번 하려면 온갖 눈치를 다 살펴야 하는 케이스.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하는 것도 대부분 자녀 몰래 하고 소개할 때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았다고 둘러대야 한다. 중매 얘기 잘못했다가 자녀 심기를 건드리는 날이면 한동안 입도 뻥끗 못하게 된다. 특히 만혼 여성에게 이런 유형이 많다. 네 번째는 ‘따로국밥형’이다(72명, 12.7%). 부모와 자녀간에 결혼을 공동 추진하는데 까지는 서로 뜻이 맞으나 배우자 조건이 늘 빗나간다. 자녀가 좋으면 부모 마음에 들지 않고 부모가 만족스러우면 당사자가 싫다고 하여 늘 겉도는 것. 다섯 번째는 ‘불통형’(64명, 11.3%)이다. 부모와 자녀간에 중매나 교제 등에 대해 전혀 소통이 없는 케이스.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니 답답한 부모들은 매니저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 애가 어제도 늦게 들어왔던데 그 총각 만난 것 맞죠! 상대 총각도 우리 딸한테 결혼의사가 있는 건가요”와 같이 문의하곤 한다. 여섯 번째는 ‘동조형’(35명, 6.2%), 일명 ‘체념형’이다. 자녀가 결혼에 워낙 소극적이거나 혹은 부모가 볼 때도 그럴듯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냥 체념하고 자녀의 뜻을 따르는 경우이다. 일곱 번째는 “‘불쌍한 내자식’형”(28명, 4.9%)이다. 자녀 특히 아들이 학력이나 직업 혹은 신장 등이 변변치 않아서 결혼할 나이가 지났는데도 배우자감을 찾지 못할 경우 부모로서는 한심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측은하기도 하여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보지만 방법이 마땅치 않다. 여덟 번째는 위의 일곱 번째와는 정 반대의 케이스이다. 일명 “‘내 자식 최고’형”(17명, 3.0%)이다. 아들이 의사나 변호사, 공무원, 교사 등 나름대로 인기있는 직업에 종사할 때 부모가 직접 결혼상대를 찾아 나서며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들에게 이런 유형이 많다. 그 외 “‘내 탓이오’형”과 ‘노심초사형’도 있다. 내 탓이오 형(13명, 2.3%)은 부모가 자식을 잘못 나아서 키도 적고 인물도 볼품없으며 뚱뚱하여 배우자감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모이고, 노심초사 형(5명, 0.8%)은 딸이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희망하는 배우자감은 나타나지 않아서 어머니가 상심하여 얼굴이 초췌해지는 등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유형이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과거에는 ‘결혼은 필수’로 여겼기 때문에 일정 연령이 되면 당연히 결혼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부모와 자녀간에 큰 충돌이 없었다”며 “최근에는 ‘결혼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적령기라는 의식도 사라졌으며 결혼관도 다양하여 부모와 자녀간에 결혼에 대해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들과 부모 사이의 중매협력 형태에는 ‘수수방관형’이 41명(22.9%)으로서 가장 많고, 그 뒤로 ‘불통형’(38명, 21.2%)-‘공동작전형’(34명, 19.0%), ‘불쌍한 내자식형’(22명, 12.3%) 등의 순이었다. 부모와 딸 사이에는 ‘공동작전형’에 해당하는 회원이 108명(27.8%)으로서 단연 많았고, ‘수수방관형’(77명, 19.8%)과 ‘상전모시기형’(68명, 17.5%), ‘따로국밥형’(57명, 14.7%) 등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의 미혼 회원 중에서 부모가 자녀의 중매에 간여하는 비율은 10명 중 3명 수준이고 특히 아들보다는 딸의 중매에 많이 간여한다”며 “부모는 자녀를 위해 중매에 나서지만 자녀들 중 많은 비중은 비협조적이어서 결혼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미혼 남성 "뒤태 미녀, 얼굴은 대부분 폭탄"
-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미혼 남성 과반수는 뒷모습이 매력적인 여성을 앞에서 보면 실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전국 미혼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뒷모습이 관능적인 여성은 앞에서 봤을 때도 성적 매력을 풍길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45.7%와 여성의 55.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남성 15.0%와 여성 19.3%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은 남녀 모두 30%가 넘었다(남 30.7%, 여 36.6%).그러나 남성의 54.3%와 여성의 44.1%는 ‘별로 그렇지 않다’(남 35.4%, 여 28.3%)와 ‘전혀 별개이다’(남 n18.9%, 여 15.8%)와 같이 ‘뒷모습과 앞모습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성은 별로 그렇지 않다-그럴 가능성 크다-전혀 별개이다-매우 그렇다, 여성은 그럴 가능성이 크다-별로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다-전혀 별개이다 등의 순이었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남성들에게 성적 매력의 1차 관문은 얼굴이므로 뒷모습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요인이다”며 “여성 중에 외모에 자신이 없는 경우 한 인간의 매력도를 평가할 때 외모 부분을 애써 평가 절하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신체 중 남성들에게 가장 관능적인 부위가 어디입니까’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남성과 여성 똑같이 ‘가슴’(남 27.2%, 여 28.0%)과 ‘다리’(남 24.8%, 여 25.2%)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이어 ‘입술’(남녀 동일 19.3%)과 ‘머리카락’(남 14.2%, 여 15.0%) 등을 들었다. 결혼정보업체 온리-유 관계자는 “여성의 가슴은 남성에게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 신체 부위이다”며 “종아리나 허벅지 등으로 구성된 다리는 그 특징상 성적 자극을 강하게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비에나래가 온리-유와 공동으로 10일∼15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21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0월21일◇ 정치-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국회)◇ 경제·금융-유일호 기획재정부 부총리,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3시, 프레스센터)-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7대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오후2시, 팔래스호텔)-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경제교육관리위원회(오후4시, 팔래스호텔)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 3시, 광화문)-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발표(2016년 40호)-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공정거래조정원, 오전10시)-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중장기전략 위원회(은행연합회관, 오전9시)-공정위, 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 개최(오전)-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발표◇ 사회-강은희 여가부 장관, 청소년 수련관 방문(속초 청소년수련관, 오후1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속초시 청소년상-복지센터, 오후2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성폭력상담소 방문(속초 성폭력상담소, 오후3시5분)-권용현 여가부 차관, 중장기 전략위원회(광화문 인근, 오전9시)-여가부, ‘어린이 생각함’에 아이디어를 넣어주세요!(오전)-여가부, 결혼이민자,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받아본다!(오전)-정진엽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오전10시30분, 서울청사)-질병관리본부, 결핵예방 캠페인 2년 연속 국제 스티비워드에서 ‘금상’(오전) ◆ 현재 포털 주요이슈◇ 朴대통령 ‘미르·K스포츠 재단’ 언급박지원 “朴대통령 미르·K스포츠재단 유체이탈화법으로 합리화” -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유체이탈 화법을 이용해 합리화시키는 것이다”라고 비난.◇ 최순실 딸 대학특혜 의혹 논란김용태, 최순실 딸 SNS 발언에 “피눈물이 흐른다” 분노 -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일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돈도 실력이야 부모를 원망해’ 라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발언 논란과 관련해 “패륜지언의 극치다”라고 분노를 표출.◇ 美대선 ‘3차 TV토론’ 트럼프 “내가 이기면 결과 수용하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서 열린 유세에서 “내가 이기면 투표의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해. ◇ ‘아이폰7’ 국내 출시‘아이폰7’ 호주서 또 폭발, 이번에는 자동차 내부까지 불 붙어 -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 온라인 매체 야후7뉴스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게로아 지역에 거주하는 서핑 강사 매트 존스의 아이폰7 단말기가 차 안에서 폭발.◆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김영근‘슈스케’ 한물갔다고? 김영근이 존재 이유 - 김영근-이지은 듀엣이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펼쳐진 2대2 배틀에서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부른 뒤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손학규정병국 “손학규 제7공화국 주장에 동의…못 만날 이유 없다” -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제7공화국 주장과 관련해 “동의한다”고 말해.◇ 신경섬유종‘세상에 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사연에 기부 사이트 마비 - 지난 2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소개된 33세 심현희 씨의 지병 신경섬유종에 관심이 쏠리면서 기부 행렬이 이어져.◇ 전현무 김지민‘해투’ 김지민, 전현무와의 열애설 전말 공개 “인터뷰 다 거짓” -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제기됐던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한 전말을 공개.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이화여대 이사회 개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화여대가 최경희 총장의 중도 퇴진 이후 이르면 오늘(2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최 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 총장은 이사지만,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은 대통령비서실 국감이 열린다. 새누리당은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을 상대로 송인준 회고록과 관련한 파문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국회)△경제·금융-유일호 기획재정부 부총리,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3시, 프레스센터)-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7대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오후2시, 팔래스호텔)-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경제교육관리위원회(오후4시, 팔래스호텔)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 3시, 광화문)-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발표(2016년 40호)-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공정거래조정원, 오전10시)-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중장기전략 위원회(은행연합회관, 오전9시)-공정위, 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 개최(오전)-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발표△사회-강은희 여가부 장관, 청소년 수련관 방문(속초 청소년수련관, 오후1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속초시 청소년상-복지센터, 오후2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성폭력상담소 방문(속초 성폭력상담소, 오후3시5분)-권용현 여가부 차관, 중장기 전략위원회(광화문 인근, 오전9시)-여가부, ‘어린이 생각함’에 아이디어를 넣어주세요!(오전)-여가부, 결혼이민자,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받아본다!(오전)-정진엽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오전10시30분, 서울청사)-질병관리본부, 결핵예방 캠페인 2년 연속 국제 스티비워드에서 ‘금상’(오전)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이화여대 이사회 개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화여대가 최경희 총장의 중도 퇴진 이후 이르면 내일(2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최 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 총장은 이사지만,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은 대통령비서실 국감이 열린다. 새누리당은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을 상대로 송인준 회고록과 관련한 파문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국회)△경제·금융-유일호 기획재정부 부총리,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3시, 프레스센터)-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7대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오후2시, 팔래스호텔)-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경제교육관리위원회(오후4시, 팔래스호텔)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중장기전략위원회(오후 3시, 광화문)-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발표(2016년 40호)-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공정거래조정원, 오전10시)-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중장기전략 위원회(은행연합회관, 오전9시)-공정위, 위원장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 개최(오전)-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발표△사회-강은희 여가부 장관, 청소년 수련관 방문(속초 청소년수련관, 오후1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속초시 청소년상-복지센터, 오후2시30분)-강은희 여가부 장관, 성폭력상담소 방문(속초 성폭력상담소, 오후3시5분)-권용현 여가부 차관, 중장기 전략위원회(광화문 인근, 오전9시)-여가부, ‘어린이 생각함’에 아이디어를 넣어주세요!(오전)-여가부, 결혼이민자,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받아본다!(오전)-정진엽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오전10시30분, 서울청사)-질병관리본부, 결핵예방 캠페인 2년 연속 국제 스티비워드에서 ‘금상’(오전)
- 미혼 남성 54.3% "뒤태 미녀, 얼굴은 실망적"
-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미혼 남성 과반수는 뒷모습이 매력적인 여성을 앞에서 보면 실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전국 미혼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뒷모습이 관능적인 여성은 앞에서 봤을 때도 성적 매력을 풍길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45.7%와 여성의 55.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남성 15.0%와 여성 19.3%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은 남녀 모두 30%가 넘었다(남 30.7%, 여 36.6%).그러나 남성의 54.3%와 여성의 44.1%는 ‘별로 그렇지 않다’(남 35.4%, 여 28.3%)와 ‘전혀 별개이다’(남 n18.9%, 여 15.8%)와 같이 ‘뒷모습과 앞모습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성은 별로 그렇지 않다-그럴 가능성 크다-전혀 별개이다-매우 그렇다, 여성은 그럴 가능성이 크다-별로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다-전혀 별개이다 등의 순이었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남성들에게 성적 매력의 1차 관문은 얼굴이므로 뒷모습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요인이다”며 “여성 중에 외모에 자신이 없는 경우 한 인간의 매력도를 평가할 때 외모 부분을 애써 평가 절하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신체 중 남성들에게 가장 관능적인 부위가 어디입니까’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남성과 여성 똑같이 ‘가슴’(남 27.2%, 여 28.0%)과 ‘다리’(남 24.8%, 여 25.2%)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이어 ‘입술’(남녀 동일 19.3%)과 ‘머리카락’(남 14.2%, 여 15.0%) 등을 들었다. 결혼정보업체 온리-유 관계자는 “여성의 가슴은 남성에게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 신체 부위이다”며 “종아리나 허벅지 등으로 구성된 다리는 그 특징상 성적 자극을 강하게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비에나래가 온리-유와 공동으로 10일∼15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했다.
- 서울시, 12일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일자리를 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관광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관광사업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15개 업체의 현장 면접부터 관광가이드, 의료관광 등 관광산업 분야 일자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사무, 서비스, 통·번역분야 등 50여 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퍼스널 컬러검사, 이력서작성·면접스킬 컨설팅, 즉석 증명사진 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등으로 구성되는 취업코칭도 진행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5-5433).▶ 관련기사 ◀☞ 아시아 여성의 희귀 폐종양 유전자 변이 실마리를 풀었다!☞ 서세원, 이혼 후 근황 포착…주민 "30대 후반 여성, 아이와 함께 살아"☞ 유망주 10대 모델, 37살 연상 남편과 호화로운 결혼생활 공개☞ [포토]‘작은결혼 박람회’ 둘러보는 강은희 장관☞ 결혼정보회사 디노블, 내달 14일 '스위트 와인 파티' 개최☞ 7월 출생아 ‘역대 최저’…결혼도 12년만에 ‘바닥’☞ “국내 외국인 투자자 중 조세회피처 국적 30%”☞ "외국인? 번역기 돌려" 자살 시도 막은 경찰의 센스
- 미혼남녀 31%, "가을 탄다는 이유로 관심 없는 이성과 교제 경험 있어"
- (사진=결혼정보업체 가연)[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미혼남녀 10명 중 3명은 가을을 탄다는 이유로 진심이 없는 교제까지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24명(남 173명, 여 151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가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우선 이들에게 ‘외로움을 느끼는 등 가을을 타는가?’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그 결과 남성의 76%와 여성의 36%가 평소보다 가을에 유독 외로움을 크게 느낀다고 답했다.이들은 ‘힘든 일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27%)’, ‘SNS 속 커플사진을 볼 때(25%)’, ‘주말에 약속 없이 집에 혼자 있을 때(16%)’,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12%)’, ‘내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아무도 관심 없을 때(9%)’, ‘사랑과 관련된 노래를 들을 때(6%)’, ‘드라마 주인공들의 달달한 연애를 지켜볼 때(3%)’ 등에 외로움을 느낀 것으로 집계됐다.그렇다면 이들은 가을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어떤 최악의 행동을 저질렀을까? 가장 많은 응답자가 ‘좋아하지 않았던 이성과 교제했던 경험(31%)’을 손꼽았다.뒤이어 ‘전 애인에게 연락(24%)’, ‘술집, 클럽 등에서의 즉석만남(19%)’, ‘모든 지인에게 소개팅 부탁(14%)’, ‘과소비(6%)’ 등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행동을 다시는 저지르지 말아야 할 터. 이에 많은 미혼남녀들은 ‘술자리, 경조사 가릴 것 없이 가능한 많은 지인과의 만남(41%)’을 통해 외로움을 이기겠다고 답했다.이어 ‘소개팅 앱 가입(20%)’, ‘자기계발 및 취미에 몰두(17%)’, ‘소개팅(10%)’, ‘애완견분양(9%)’,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포함한 기타(3%)’ 등을 손꼽았다.조사를 담당한 가연 관계자는 “보통 가을에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며 “이 시기를 극복하지 못해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외출이나 운동 등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