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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인퀴빅스', ‘정직·진실’ 내세워 고객과 상생 도모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인퀴빅스’(Inquivix)가 정직, 진실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고객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퀴빅스는 한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로서 광고, 소셜미디어, 검색엔진 최적화, 웹디자인, 콘텐츠, 언론홍보 등을 진행한다. 인퀴빅스는 현재 PPC 캠페인 관리 및 SNS 광고 캠페인 관리, 검색 엔진 최적화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인퀴빅스 팀은 구글 인증을 받은 PPC 관리자들이며, 고객 광고 캠페인을 전문적으로 관리람다. 또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능통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구성, SNS 광고 캠페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SEO 전문가팀을 통해 고객 웹사이트 노출 최적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인퀴빅스 대표 이 준 케이(Joon K Lee)는 기업 윤리와 문화 등 다른 업체들과 차별점에 대해 말하며 앞으로의 발전 과제를 밝혔다. 이 대표는 5년 이상 소셜미디어, PPC 광고 그리고 SEO 전문 디지털 노마드, 리모트 워커,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마케팅 에이전시 ‘인퀴빅스’를 차렸다. 이 준 케이(Joon K Lee) 인퀴빅스 대표.다음은 이 대표와 일문일답.-회사 이름 ‘인퀴빅스’는 무슨 뜻인가?=(이 대표)라틴어로 ‘조사하다’라는 뜻으로부터 착안해 ‘인퀴빅스’라는 회사 이름을 가지게 됐다. 데이터 기반의 조사와 결정이 에어전시의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이름을 선택하게 됐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는 항상 학생으로 생각하고 늘 공부하려고 노력한다.-디지털 노마드, 리모트 워커는 무슨 뜻인가?=(이 대표)위치와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단어다. 인터넷과 노트북만 있으면 일이 가능하다. 꼭 프리랜서만은 아니다. 요즘 해외에서는 리모트 워커 직원들이 트렌드다.-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직접 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이 대표)프리랜서로 여러 마케팅 대행사들과 일을 해봤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국내 업체하고도 많은 일을 해봤다. 국내 업체와 해외 업체들의 가장 큰 차이는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오토메이션을 통한 업무 최적화 그리고 마케팅 전략인 것 같다. 국내 업체들과 일하면서 좋은 경험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기업 윤리가 맞지 않았다. 국내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혁신적이고 정직한 에이전시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차리게 됐다. -대표를 포함한 회사 팀 전체가 디지털 노마드인데,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나?=(이 대표)모든 팀원이 리모트 워커라서 전 세계 여기저기 떨어져서 일한다. 그래서 우리 워크플로우 스택에는 15가지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업무 소통, 프로젝트 기획과 관리, 고객 온보딩과 관리, 스케줄링 등 모든 소프트웨어를 연동하고 하루 3번 이상 해야 하는 업무는 자동화시킨다. 일반 회사처럼 한 사무실에 모여 있지 않지만, 업무 방해되는 게 없고 오히려 각 팀원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된다. 필요할 때는 영상 미팅을 진행한다. -인퀴빅스가 다른 업체와 다른 점은?=(이 대표)기업 윤리와 문화를 가장 중심으로 세운다. 수익보다는 정직함, 성과보다는 팀원 행복을 중요시한다. 또한 사람과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솔루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 ‘인바운드 마케팅’ 철학가 전략을 사용한다. 특히 인퀴빅스 성공은 고객 성공으로 평가한다. 모든 마케팅 결정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케팅 KPI 활용한다. 또 광고 캠페인의 전환율 최적화(CRO)를 위해 우리 전문 마케터들과 AI 기술을 활용해서 최적화 시킨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은 네이버다. 많은 대행사들이 네이버 중심으로 사용하니 업무, 콘텐츠, 광고 전략 등 모두 네이버 로직에 달려 있다. 네이버를 무시하지 못 하지만, 인퀴빅스는 전문적으로 구글, 빙,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네이버 이외의 작업에 집중한다.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대행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발전할 계획인가? =(이 대표)빠른 수익과 짧은 고객 인연보다는 정직하고 진실함이 항상 최우선이다. 많은 고객을 응대하는 것보다 우리 기업 윤리와 문화에 맞는 고객들을 받아 서로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표를 포함한 모든 팀원은 직책과 상관없이 모두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이며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한다. 아울러 회사 성장을 위해 투자를 하고 발전할 계획이다. 수익을 재투자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업그레이드 등이 그 방법이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항상 공부할 계획이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는 워낙 빨리 바뀌어서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무조건 뒤처지기 때문이다.
- 폭염에 인력부족…인천공항 노동자 안전사고 '위협'
-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지상조업 노동자가 장비 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다. (사진 = 민주노총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 노동자들이 여름철 폭염과 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돼 있어 노조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1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항공사 자회사와 하청업체 소속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 계류장에서 항공기 급유, 차량 통제 등의 업무를 하면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근로기준법상 노동자는 4시간 근무 시 3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인천공항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항공기 이착륙 일정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여름철 한낮에는 계류장 시멘트 바닥 복사열과 항공기 엔진에서 나오는 열기로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50도에 육박하는 환경에서 근무한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작업현장 주변은 휴식공간이 부족해 노동자들은 항공기, 조업장비 아래 그늘에서 잠깐씩 짬을 내 쉬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인천공항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해 에어컨 버스 4대가 계류장 주변에 배치됐지만 공간이 좁아 수백명의 지상조업 노동자들이 쉬기에 부족하다. 노조가 지난달 12~20일 인천공항 지상조업, 기내청소업체, 항공사, 면세점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113명에 대한 설문조사(중복응답 허용)에서 여름철 가장 힘든 점으로 휴게공간 부족(응답률 45%)이 1순위로 꼽혔다. 두 번째 힘든 점은 인력 부족(44%)이었고 다음으로 폭염 무방비(37%), 장시간 노동(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0일 인천공항에서 폭염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민주노총 제공)민주노총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 계류장은 보안구역이어서 노동청의 감시·감독이 소홀한 사각지대”라며 “노동청은 열악한 노동현장을 점검하고 휴게시간 보장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폭염으로 안전사고 위협이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에어컨 컨테이너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일부 하청업체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며 “인력 충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 자회사와 협력사 노동자들도 인력 부족 문제로 업무강도가 높아져 안전사고 위협을 받고 있다.인천공항 자회사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휴무 등의 순서로 3조 2교대로 근무한다.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방식이다. 운전기사 41명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98%가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며 야간 휴게시간 부족 등을 지적했다. 자회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운전기사에게 승객 수를 세도록 지시해 민주노총의 반발이 일었다. 보안검색 협력사는 5월 말부터 인천공항 순찰조 일부를 입국면세점으로 투입하고 기존 순찰직원의 책임구역을 늘려 노동강도를 높였다.노조는 인력 부족과 노동강도 문제로 노동자, 여행객들이 안전사고 위협을 받는다고 지적했다.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 관계자는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이후 1터미널 환경미화원은 437명에서 408명으로 줄었고 승강설비 유지관리 인력은 90명에서 85명으로 감축됐다”며 “인력이 줄면 노동강도가 세지고 사고위험, 장비 고장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이어 “여름 성수기에 인천공항 여행객이 많아진다.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 3200명을 충원해야 한다”며 “3조 2교대 방식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4조 2교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관계자는 “셔틀버스 기사 중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은 애로사항을 표출하고 있지만 한국노총 조합원은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 없다”며 “전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더 세련되고 커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671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모던하고 세련된 쿠페형 SUV 디자인과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자유자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럭셔리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2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8년만에 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됐다. 컨셉트 카를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 익스테리어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보다 향상된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그리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한 최첨단 기술들의 조화로 이전 모델보다 특별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외관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갖췄다. 또한,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로 매끈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날렵한 디자인의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로 보다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새로운 바디 컬러로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가 추가된 것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만의 특징이다.새로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브랜드 최초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기능들도 대거 탑재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하고 시트 위치,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Smart Setting) 기능,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총 세 가지 출력 사양을 갖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제공되며 브랜드에서 최초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 Mild Hybrid System)이 디젤 엔진에 적용됐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시 에너지를 저장하여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이 약 5% 가량 개선됐고, 정체가 심한 도로 주행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 두 가지 출력으로 제공되며 경제성과 성능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갖췄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최고출력과 1300–4500rpm 사이에서 발생하는 37.2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 엔진의 경우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150마력 디젤 엔진의 경우 12.5km/l, 180마력 디젤 엔진은 11.9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모든 면에서 랜드로버의 DNA가 담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전모델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운전자를 오프로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저속주행 등 7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스펜션의 높이, 엔진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한다.올 뉴 레인지로버의 실내공간은 인테리어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정교함과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InControl Touch Pro Du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되어 보다 깔끔한 구성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여러 가지 차량 컨트롤 기능을 구획 별로 나누어 사용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다.이전 모델보다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총 26L의 추가 수납 공간도 마련했으며 프론트 도어 빈에는 1.5L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더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 커버에는 태블릿, 물병 등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적재 공간 또한 40:20:40 폴딩 리어 시트를 적용해 보다 다양한 공간 활용은 물론 기본 591L에서 최대 1383L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컨트롤 앱(InControl App)이 제공되며, 지니뮤직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도 연동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SK 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T 맵 x 누구(T map x NUGU) 인공지능 음성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 서비스도 제공된다. ‘T 맵 x 누구’ AI는 운전자가 주행 중 터치 과정 없이 목소리만으로 편리하게 ‘재규어 랜드로버 T 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최초로 적용된 ‘재규어 랜드로버 T 맵 x 누구’의 음성비서 서비스는 자동차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힌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63빌딩 찾아줘”라고 말하면, ‘재규어 랜드로버 T 맵 누구’가 알아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운전자에게 목적지 설정 여부를 물은 뒤 안내를 시작한다. 길이 막히는 경우 대안 경로를 제시하기도 한다. 경유지 설정 등 고객이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T맵’에서 이용 중인 서비스 모두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여러 가지 주행 보조 및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주행 보조 기능으로는 파크 어시스트(평행/직각 주차 및 탈출), 360° 주차 센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적용됐으며, 차선 유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D180 SE 모델 기본),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D180 SE 모델 기본)이 안전 사양으로 기본 적용됐다. 또한, 12개의 주차 센서로 최고 30km/h 속도 이하에서 작동하는 서라운드 카메라,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한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 탑재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액티비티 키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 세계 75만대, 국내에서도 1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량 증가를 기록한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초로 적용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통해 다시 한 번 럭셔리 콤팩트 SUV의 강자로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D150 S 6710만원, D180 SE 7580만원, D180 Launch Edition 7390원, D180 First Edition 8090만원, D180 R-Dynamic SE 8120만원, P250 SE 7290만원, P250 Launch Edition 7110만원, P250 First Edition 7800만원이며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만을 위한 특별한 금융상품도 제공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밸류-업 할부금융, 밸류-업 운용리스, 파워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밸류-업 운용리스의 경우 3년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D150 S 트림 기준 월 납입금 586,000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동일 모델에 대해 밸류-업 할부금융을 이용할 시 선납금 30%에 월 납입금 533,000원, 동 선납금에 파워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경우 346,000원의 부담 없는 월 납입금으로 올 뉴 이보크를 보유할 수 있다.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전국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특가부터 가격비교까지’…위메프투어 론칭
- (사진=위메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위메프는 다음달 1일 항공권·패키지·숙박 등 여행 상품 검색·예약 서비스부터 여행 전문 매거진까지 운영하는 원스톱 여행 서비스 ‘위메프투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위메프에 따르면 항공권은 항공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전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가 제공하는 항공권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 노랑풍선, 모두투어, 롯데JTB 등 제휴를 맺은 9개 여행사의 항공권을 실시간 비교, 예약할 수 있다.해외 숙박은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트립닷컴 등 전 세계 유명 숙박 가격 비교·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호텔, 료칸 상품 등 170만개 숙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국내 숙박 역시 호텔·펜션·모텔·게스트하우스 등 3만개 이상 상품 가격을 비교해준다. 위메프 여행 MD가 직접 소싱한 숙소부터 야놀자·여기어때 등 제휴사 상품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여행 전문 에디터가 직접 운영하는 여행 매거진도 선보인다. 세계 100대 여행 도시를 선정하고 관광지, 맛집 등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이 밖에 여행 MD가 큐레이션한 여행 패키지부터 해외 교통패스, 입장권, 현지투어 등 액티비티 상품도 판매한다.위메프는 위메프투어 런칭 기념으로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투어위크’를 연다. 투어특가클럽, 대한항공 특가, 해외여행 반값 등 매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송 부사장은 “위메프투어는 여행 전문 MD가 기획한 특가상품과 더불어 항공권·숙박·패키지 등 총 174만개에 이르는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예약하고 여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서비스”라며 “여행지 탐색부터 예약, 후기 작성까지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맵퍼스, 아틀란 오토 출시…“안드로이드 오토 넘어선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맵퍼스가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순정 내비게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틀란 오토(ATLAN AUTO)’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아틀란 오토는 자동차에 기본으로 장착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아틀란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미러링크 방식의 소프트웨어다. 미러링크는 스마트폰과 같은 IT(정보통신) 기기의 정보를 자동차 모니터 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기술이다.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방식의 내비게이션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맵퍼스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없애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아틀란 오토는 차량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방식과 유사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아닌 별도의 내비게이션 기기를 USB 포트에 연결해 길 안내를 받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유선 연결이나 전화통화의 불편함, 거치대 사용 등의 번거로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틀란 오토는 7월 초 출시 예정인 파인디지털의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AI’에 최초로 탑재된다. 파인드라이브 AI는 USB 스틱 모양의 제품으로 차량의 USB 포트에 꽂으면 차량 내 미러링크 기능이 활성화돼 아틀란 내비를 사용할 수 있다.아틀란 오토는 미러링크와 관려해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는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아틀란 오토는 텍스트, 아이콘의 크기를 키우고 컬러 대비를 명확히 해 꼭 필요한 화면만 더욱 크고 잘 보이도록 구성했으며, 지도 내 버튼의 크기를 키워 운전석에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을 연결해 번거로운 업데이트 과정 없이 언제나 최신 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또 카카오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음성을 통한 목적지 검색과 안내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로 가자‘, ’집으로 가자‘, ’최근 목적지 보여줘‘ 등의 다양한 목적지 검색이 음성으로 가능하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 오토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내비게이션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새로운 방식의 내비게이션을 고민해 개발했다”며 “차량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큰 화면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운전자라면 아틀란 오토를 통해 새롭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맵퍼스, 차량 미러링크 내비 SW ‘아틀란 오토’ (사진=맵퍼스)
- 금리 내리고 비교 쉬워지고…손안의 대출 쇼핑시대 열렸다
- (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금융 서비스 업체인 ‘마이뱅크’는 오는 24일부터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에서 자체 검색 엔진을 활용한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가 대출받고 싶은 금액, 대출 기간 등과 함께 자신의 신용 정보를 마이뱅크에 넘기면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익명 처리해 금융회사가 이를 보고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고용 마이뱅크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는 금융사가 자신의 신용 정보를 조회할 때마다 일일이 알림 연락이 오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금융사도 맞춤형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손바닥 안의 휴대전화 하나로 여러 금융사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속속 선보인다. 시장 금리도 바닥 수준으로 내려가 ‘대출 쇼핑’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개인 신용대출 ‘맞춤형 비교 서비스’ 속속 출시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규제 특례를 적용받은 핀테크(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업체들은 이달 말부터 대출 비교 서비스를 줄줄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후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 금융 서비스 32개 중 8개가 개인 신용 대출 중심의 비교 서비스였다. 4건 중 1건꼴이다. 지금까지는 대출자와 금융사를 연결하는 대출 모집인은 한 은행 상품만 팔아야 한다는 규제 탓에 비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지만, 금융 당국이 예외를 인정해주면서 손쉽게 대출 ‘최저가 검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직접 은행 창구를 돌아다니며 심사를 받는 번거로움 없이 자신의 실제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금융사별로 한곳에서 손쉽게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을 쇼핑하다’라는 표어를 내건 금융 상품 비교 업체인 ‘핀다’는 다음달 초 자체 앱에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재직 증명서와 건강보험공단의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핀다와 제휴한 각 금융회사의 실제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검색해 원하는 금융사와 대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핀다 관계자는 “제휴 금융사는 우선 3개로 시작해 향후 은행·저축은행·카드사 등 대부업을 제외한 모든 금융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핀테크 기업인 ‘핀셋’은 다음달 초 출시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빚 관리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업체처럼 여러 금융회사의 실제 대출 금리, 한도 등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출자의 부채, 원리금 납부 일정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핀셋 관계자는 “서민금융연구원이나 외부 상담 기관과 협력해 개인 신용 부채 상담 등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운용하는 비바리퍼블리카도 다음달부터 대출 비교 서비스를 개시한다. 팀윙크(7월), NHN페이코(9월), 핀크(10월), 핀마트(10월) 등도 줄이어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다. ◇시장 금리도 ‘뚝뚝’…대출받기 좋아져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려는 소비자에게는 이 같은 변화가 나쁘지 않다. 금리 비교 서비스가 금융사 간 경쟁을 유도해 대출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금융 당국이 신생 핀테크 업체에 규제 특례를 대거 허용한 것도 이런 목적에서다. 시장 금리도 이미 바닥 수준으로 내려가 대출자에게 어느 때보다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장 금리의 주요 지표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날 1.42%로 전날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말 1.82%에서 지난달 말 1.59%를 찍고 계속 내림세를 보이는 것이다. 최근 경기 부진으로 한국은행도 기준 금리(1.75%)를 연내 추가 인하하리라는 전망이 많다. 다음달 15일 도입하는 새로운 코픽스(COFIX·자금 조달 비용 지수)도 금리 인하를 부채질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반영한 지표로 변동 금리형 주택 담보 대출과 신용 대출의 기준이 된다. 새로운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누적적으로 반영한 기존 잔액 기준 코픽스에 요구불 예금 등 원가가 낮은 자금을 포함한 것이다. 이는 기존 잔액 기준 코픽스를 활용한 은행 대출 상품의 금리를 0.27%포인트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금융 당국은 예상한다. 그러나 이 같은 대출 금리 인하, 이용 편의성 제고 등에도 금융 당국의 강력한 규제 여파로 수요 증가에 한계가 있으리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금융권 관계자는 “간편한 대출 비교 서비스가 등장하고 금리가 계속 내려도 기존 대출 규제 때문에 수요가 늘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규제 완화에 나서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금융위 관계자도 “한국은행이 정책 금리를 내리면 대출 수요가 증가해 가계 부채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반적인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지금은 대출 규제를 완화할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환영받으며 투자하겠다” 美 가는 기업들
-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다음은 6월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환영받으며 투자하겠다” 美 가는 기업들-‘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첫발...삼성, NPU 인재 투자 나선다-‘똘똘한 한 채’ 열풍 재연 움직임-어쩌다 여기까지...출혈경쟁 유통가, 공정위로 싸움판-[사설]방북하는 시진핑, 북핵카드 내놓을까-[사설]한국은행 공사 낙찰 난맥상 드러낸 조달청◇2면 줌인&-“한글 검색엔진 사명감”...미·중 제국주의에 끝까지 저항할 것-누진세 폐지 대신 완화...1600만 가구 여름 전기료 月 1만원 싸진다-금리인하 땐 부동자금 주택시장 쏠림 심화◇3면 한국 떠나 해외 가는 한국기업들-韓보다 인건비 비슷하거나 낮은데...싼값에 부지 주고 세금가지 깎아줘-과동한 기업규제, 경직된 노동시장, 과중한 조세부담 ‘3중고’-법인세율 14%P 낮춘 美...73.5조원 보조금 쏜 中◇4면 생존경쟁 몰린 유통가-‘데스 바이 쿠팡’ 위기감에 배달앱·제조사 업종 망라 소송 나섰다-공정위 “유통시장 전반 살펴 최대한 신중히 접근할 것”-비효율 점포 접고 밀키트·화장품 ‘킬러 카테고리’ 전진배치◇5면 다시 고개드는 ‘똘똘한 한 채’-신규 공급 틀어막히자...유동자금 몰린 재건축 단지, 신고가 갈아치워-“모든 지표 하방 압력, 1년 이상 추세 하락” “공급 비해 대기수요자 많아 강보합세 예고”◇6면 내일 평양서 제5차 북·중 정상회담-비핵화 선물로 美 환심 사려는 習...중국 개입에 불쾌한 트럼프-남북·북미 정상회담 이어지나...中 도움으로 새길 모색도-文, G20 전후 운명의 외교전...‘촉진자 역할’ 다시 속도낼 듯◇8면 정치-“윤석렬 임명 저지해야”...한국당, 인사청문회 계기로 국회 돌아오나-육군 간부 선발에도 인공지능 면접 도입-“美 인사들, 개성공단 위치도 몰라...외교부 적극성 없어”-오신환 “이인영·나경원 딱 두 번 만나...與, 인사청문회 왜 못받아들이는지”◇9면 경제-이재명이 불지핀 ‘국토보유세’...정부는 “조세저항·위헌소지” 난색-원전 핵심기술 해외 유출? 정상절차 거쳐 제공한 것-농진청, 해외 농업기술개발사업 10주년 워크숍◇10면 국제·경제-美연준 ‘더 과감한’ 금리인하 카드 만지작...한은 깊어진 ‘금리 딜레마’-미·중 무역전쟁 등쌀에...韓 경제성장률 2.0%도 아슬아슬-“갈등 해결 전까지 ‘송환법’ 추진 안한다”◇11면 금융-“보험 가입하려면 검진 따로 받으라고?...그냥 할인 안받을래”-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존재감 있는 협회 만들겠다”-SC제일銀, 여성임원 2022년 255로 확대-“요즘 인기 유튜브는...” 1990년대생 멘토님이 알려줘요◇12면 산업&기업-시스템 반도체 핵심 ‘AI 두뇌’ 주도권 선점 노려-“中 OLED 추격, 韓 생존 위협...국가 차원서 산업지원 나서야”-쿠웨이트 신도시 전력망 한국이 책임진다-한화에어로, 파리에어쇼 참가...글로벌 항공시장 공략-국내 기업 미래 위협하는 ‘삼중고’◇14면 소비자생활-이마트24도 ‘닭’ 튀긴다...편의점 치킨전쟁 후끈-디저트 카페 백미당 상하이에 中 1호점-“손흥민 덕에 ‘슈퍼콘’ EPL 광고 제의 받았죠”-살 안찌는 ‘곤약’으로 여름 준비하세요◇15면 중소기업·바이오-‘말레이시아 대박’ 생활가전, 동남아로 영토 확장-대리점 품고 ‘상생’ 팔걷은 인테리어업계-“비혈관 스텐트 한우물 30년...세계 점유율 20% 결실”-중소기업 신입채용 2년 연속 내리막길◇16면 증권&마켓-IPO 막힌 기업들 ‘흥행 행진’ 회사채 시장으로 눈 돌려-휴가철 다가오는데 맥 못추는 여행株-코오롱티슈진 상폐 결정 앞두고...줄기세포株 ‘추풍낙엽’◇18면 증권-‘증시 큰손’ 국민연금이 담아도 주가 시큰둥, 왜-SM, 연예기획과 무관한 사업 정리할까-추석 후 전자증권 도입...‘유령주식 사태’ 사라진다-대체시장서 존재감 드러낸 신생 ‘스틱얼터너티브’◇20면 Book-세계경제 흐름 뒤집는 ‘신호’...퇴근길 들른 가계서 찾아라-잡스도 못했던 ‘애플 시총 1조달러’...쿡, Cook-삶의 성찰에서 피어나는 ‘품격있는 문장’-100세 철학자가 청년에게 전하는 ‘행복론’◇21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가가 나선다는 ‘괴테 전집’ 번역...원전 디테일 살려 홀로 작업중이죠”-강의 여정 정리한 ‘맺음의 말’...시인 열세명의 발자취 기록한 ‘시인의 집’◇22면 스포츠-“고속버스 타고, 모텔방서 자며 꿈 키워...상금요? 동생에게 맛있는 것 사줄래요”-[포토]추신수, 시즌 18번째 2루타에 5호 도루-김학형 “퍼트 할 땐 꼭 핸드 퍼스트”-KFA, U-20 대표팀에 10억 포상금 푼다-노르웨이 11만명 vs 한국 1400명... 女축구 예고된 부진-KIA 이범호 “지도자로 멋진 야구 하겠다”◇24면 피플-“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블록체인 법제화’해야”-포천 교육발전 위해 27년 헌신...“열악하지만 진심 통하는 곳이죠”-유엔방사선영향과학委 부회장에 이진경 원자력의학원 박사 선출-“다문화 청소년 성장 응원”...하나금융, 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태광산업, 취약계층 아동 자립 위해 10년간 5억 투입-유휘성씨 모교 고려대에 10억 전달...“과학 연구에 써달라”-호반장학재단, 연세대에 5억 기부...의대 신축에 쓰여◇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범여권’이라는 희귀현상-[기고]택시·카풀 ‘대타협’ 3개월째인데...-[기자수첩]붉은 수돗물보다 위험한 인천시 불통행정◇26면 부동산-3기 신도시 후폭풍...2기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인기 급랭-마을정비형 공동주택 1000가구 공급한다-1.7조 규모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본궤도-SK건설, 서유럽서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 설계 수주◇27면 사회-단수없이 물길 바꾸다 수도관벽 물때 와르르...역시나 ‘예고된 人災’-[지자체장에게 듣는다]“사는 동네따라 복지혜택도 제각각...대타협委 ‘현금복지 질서’ 만들 것”-[포토]과잉생산에 쌓여만 가는 양파-“17년전 그 눈빛 아직도 생생”...일터가 악몽된 지하철 기관사-출근 않고 5000만원 급여 챙긴 이사장 아들-‘수사권 조정’ 정부냐, 조직이냐...딜레마 빠진 윤석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