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135건

  • 하우리, 넷피스에 온라인 백신 서비스 제공
  •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개발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하우리(www.hauri.co.kr)가 한글과 컴퓨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포털 사이트인 넷피스(www.netffice.com)에 자사의 온라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라이브콜(LiveCall)서비스와 넷피스 웹메일에 컴퓨터 바이러스 진단, 치료 엔진인 바이로봇을 탑재하여 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콜"은 넷피스 이용자가 OS 환경과 무관하게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 발견 즉시 치료가 가능한 온라인 백신이다. 이 서비스는 최신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일일이 다운 받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간편하게 컴퓨터 바이러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피스 이용회원에게 라이브콜 바이러스 검색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발견된 바이러스를 치료할 경우 건당 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하우리는 자사의 바이로봇 SDK 엔진을 공급, 넷피스 메일 서버에 탑재하는 웹메일 바이러스 방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방역 솔루션을 탑재한 웹메일 서비스는 사용자의 이메일 첨부파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일일이 체크하고 감염시에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기능을 회원에게 제공한다.
2001.01.18 I 김윤경 기자
  • Tpage, 맞춤형 무역서비스 유료화 나서
  • B2B 인터넷 무역 e-마켓플레이스인 Tpage(www.tpage.com)가 고객중심 서비스의 실현을 목표로 새롭게 개발한 인터넷 무역 개인 통합관리 솔루션 "TTOS"를 바탕으로 구현한 맞춤형 무역서비스 My Tpage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료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포 베이직(Expo Basic)"과 "엑스포 프리미엄(Expo Premium)" 서비스는 My Tpage와 함께 Tpage에서 지난 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무역 박람회인 "World Trade Expo 2001 "에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엑스포 베이직 서비스"는 ▲My Tpage ▲전자 카탈로그 ▲사이버 부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My Tpage"는 회사 및 오퍼검색을 비롯하여 Expo 부스관리, 이메일 관리 뿐 아니라, 일정까지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 카탈로그" 서비스는 회사 홍보 자료로 널리 쓰이는 카탈로그를 인터넷상에서 제작하는 서비스로서, Tpage Expo의 전자 카탈로그를 이용해 쉽게 카탈로그를 제작할 수 있으며, 원할 때 언제든지 추가 부담없이 수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이버 부스"는 Expo 전시관을 온라인 상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회사연혁을 비롯하여 비전 등을 소개하고, 상품을 전자 카탈로그와 연계해 전시하는 것은 물론, 채팅 기능까지 포함, 바이어와 직접 온라인 상에서 상담할 수 있다. "엑스포 프리미엄 서비스"는 베이직 서비스 외에 ▲무역 사이트 오퍼 등록 ▲검색엔진 등록 ▲뉴스레터 발송 ▲프라임 리스팅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역 사이트 오퍼 등록" 서비스는 Tpage 외 15개 무역 사이트에 한 달에 4회씩 오퍼 등록을 대행해 줌으로써 국내외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 "검색엔진 등록" 서비스는 일일이 인터넷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객의 홈페이지를 전세계 50여 개 주요 검색엔진에 등록해 주는 서비스이다. Tpage는 또 회원들에게 매주 발송되는 Newsletter에 회사를 홍보해 주며, Expo에 등록한 업체가 속해 있는 카테고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표시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라임 리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Tpage 심은섭 사장은 "수출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Tpage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바이어를 보다 쉽게 찾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무역거래도 많이 성사되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1.01.16 I 김윤경 기자
  • 한통프리텔 등 주간 추천 6종목- 굿모닝증권
  • 13일 굿모닝증권은 한국전기초자 삼성전기 한솔CSN 비트컴퓨터 한국정보공학 한통프리텔 등 6개종목을 다음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종목별 추천이유. ◇한국전기초자 = 한일 4개사가 8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운관용 벌브유리 시장, 공급부족 및 단가상승 지속 전망으로 수혜. 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를 통해 TFT-LCD용 유리기판 기술도입으로 성장성 제고. 2000년에 이어 2001년에도 대표적인 실적 호전기업으로 부각되는 저평가주. ◇삼성전기 = 과매도 국면, 실적 호전 전망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전자부품 가격 상승으로 2001년에도 고수익성 유지 전망. IMT-2000 단말기 핵심부품 생산업체로 향후 성장세 가속. ◇한솔CSN = 지속적인 신규 화주 영입에 따른 물류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 실적 유지 전망.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시장에서 업계 선두권 위치 고수. 글로벌 e-로지스틱스 합작사업 추진에 따른 향후 성장성 부각. ◇비트컴퓨터 =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종합솔루션업체로서 의약분업 최대수혜주. 의료영상 사업부문 매출 본격화 등으로 높은 성장률 지속 전망. 의약분업에 따른 처방전EDI사업확대는 동사에 획기적 모멘텀이 될 전망. ◇한국정보공학 = 그룹웨어, KMS, 검색엔진, 보안, XML/EDI 등 우수한 기반 기술 보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정보화 프로젝트"주사업자 선정에 따른 대규모 수주 기대. 교육정보화부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그룹웨어, KMS, 보안부문 등의 매출호조로 2001년 실적 호전 전망. ◇한통프리텔 = 상반기 중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제한 등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돋보이는 국내 2위 이동전화 사업자. 통신설비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되며 장기적 성장잠재력도 풍부. 코스닥 선물 도입, 한통엠닷컴과 합병 재추진 등 재료 보유.
2001.01.13 I 김세형 기자
  • 라스21-홍익인터넷 전략적 제휴 체결
  • eBIZ 솔루션 및 지식솔루션 전문업체인 라스21이 10일 웹에이전시 홍익인터넷과 eBIZ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홍익인터넷이 자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할 경우 라스21이 보유한 검색엔진, KMS, EDMS 등의 솔루션을 적극 추천하고 ▲홍익인터넷의 일본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라스21이 지원하며 ▲라스21은 홍익인터넷의 웹에이전시 서비스, 솔루션 사업에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임갑철 라스21 대표이사는 "라스21은 2001년 경영목표 `가치창출의 신공간, LAS gNET의 창조`의 일환으로 국내 웹에이전시 최강인 홍익인터넷과 전략적 제휴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양사가 협력하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e-biz 선두회사가 될 것”을 강조했다. 홍익인터넷 노상범 사장은 "라스21과의 제휴를 통해 관련 솔루션이 한층 강화된 웹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에 든든한 협력자를 얻게 되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컨설팅 능력과 솔루션 마케팅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인적자원과 기술적 교류를 통해 세계 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제휴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1.01.10 I 김윤경 기자
  • 네이버, 키워드 광고 개시-검색자에 광고 노출
  •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컴(www.naver.com)이 키워드 광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키워드 광고란 네이버의 검색엔진인 넥서치에 입력되는 특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468ⅹ60픽셀 사이즈의 배너광고를 말한다. 예를들어 자신이 광고하고자 하는 사이트 혹은 점포가 "이사"와 관련이 있으면, "이사", "포장이사"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는 유저에게만 광고를 노출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네이버는 기존 타 사이트들과는 달리 관심 키워드의 검색횟수 확인에서 키워드 광고 구매, 배너 등록, 실시간 리포트까지 웹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치과"라는 키워드를 구매하고 싶을 경우 담당자와 통화하지 않고도 키워드 구매 페이지에 들어가 "치과"를 검색하면 구매가능 여부와 함께 전월 검색 횟수, 그 검색횟수에 따른 배너단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키워드 광고를 월평균 10만원 정도의 광고비로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마케팅에 소극적이었던 소액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툴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컴 오승환 이사는 "매스미디어 광고방식으로 대량 노출되는 일반 배너광고의 클릭율이 0.5% 내외인데 반해, 키워드 광고의 배너는 클릭율이 평균 5%가 넘게 나온다. 이것은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에 적합한 배너광고를 노출시키는 핀포인트(PinPoint) 마케팅이기 때문에 당연히 효과가 뛰어나며, 네이버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웹으로 자동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네이버 외에 키워드나 관련 배너를 소액에 판매하고 있는 곳은 엠파스(www.empas.com), 세이클럽 (www.sayclub.com) 등이 있다.
2001.01.10 I 김윤경 기자
  • 교육포털 에듀라스 오픈..현직 수학교사 참여
  • 53개 중고등학교 80여명의 현직 수학교사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의 교육포털사이트 에듀라스(www.edulas.co.kr)가 9일 오픈한다. 에듀라스는 현직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유명학원 강사, 각종 수학 학술회, 수학 연구회, 사단법인 교수기법연구회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검색엔진 등의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스21의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포털사이트 "입시뱅크"와 제휴, 온라인 네트워크를 접목해 통합 수업모델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에듀라스는 교사들이 에듀라스에 접속해서 원하는 문제를 화면에서 클릭하면 문제가 자동적으로 시험지 형식으로 편집, 인쇄돼 이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으며, 학생들은 시험지를 풀고 에듀라스를 통해 정답확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떤 문제가 맞고 틀렸는지에 따라 자동적으로 개인별 처방문제가 선생님 정보함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교사들은 바로 다음 번 수업 때 학생들에게 개인별 처방문제를 나누어 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 수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에듀라스에 참여하고 있는 80여명의 교사들은 대부분 "수학능력평가고사 출제위원", "EBS", "중앙A+", "한샘골드", "천재수학" 등 유명참고서 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듀라스는 "원투원(ONE to ONE) 맞춤 정보 솔루션" 개발 업체인 라스21의 계열사로 현재 중고등학교 수학 관련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추후 국어, 영어 등 각 과목별 컨텐츠 추가는 물론 초등부, 유아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스21의 일본, 미국, 독일 등 각 나라 현지법인과 연계, 세계적인 교육 커뮤니티를 추진할 방침이다.
2001.01.06 I 김윤경 기자
  • 옥션, 신 경매 시스템 오픈-사이트 전면 개편
  •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이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옥션은 우선 홈페이지(www.auction.co.kr)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버, 경매엔진, 결제, 지불 등의 백오피스 시스템을 포함, 모든 시스템을 새로 교체했다. 옥션은 이번 신시스템 오픈을 위해 지난해 연말까지 약 6개월동안 개발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연말연시 연휴기간동안 데이터 이관작업을 거쳐 1월 2일 0시를 기해 첫 선을 보였다. 옥션은 약 500만명의 회원들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SAN(Storage Area Network)장비(EMC)를 도입하고, 웹서버, DBMS서버 등 서버 용량을 3배 이상(HP서버 150대)으로 크게 늘렸으며, 회원들이 보다 쉽고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경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옥션은 또 종전의 543개 물품 카테고리를 1907개로 세분화했으며, 물품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사이트를 구성, 물품별 뉴스 등 다양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카테고리에 따른 커뮤니티(동호회)와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했다. 옥션은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서 경매가 시작되고, 3일만에 경매가 종료되는 "하프옥션"코너와, 23개 세계 유명 브랜드별로 경매가 진행되는 "수입명품 Shop", 한번에 2개 이상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묶음경매" 등 새로운 경매상품도 선보였다. 또한 BC카드 등 8개 카드로 결제할 경우 무이자 할부구매가 가능한 상설 "6개월 무이자 Shop"코너와, 경매가 종료되기 전에 구매할 수 있는 "즉시구매가"제도도 신설했다. 한편 옥션은 신시스템의 오픈과 동시에 회원의 문의사항을 접수,처리하는 콜센터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3시간과 4시간씩 연장 운영키로 했다.
2001.01.02 I 김윤경 기자
  • 코리아와이즈넛, P2P보안업체 아이시티 인수
  • 코리아 와이즈넛(http://kr.wisenut.com)이 P2P보안솔루션 업체 아이시티(iCity)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와이즈넛은 아이시티의 지분 55.53%를 인수, 브라우저 및P2P 보안솔루션을 비롯한 인터넷 핵심기술과 연구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아이시티 보유기술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 와이즈넛의 윤여걸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인터넷 기반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와이즈넛은 향후에도 투자, 조인트벤처 설립, 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유망 인터넷 기반기술의 세계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이시티는 지난 96년 카이스트 벤처창업지원단 입주를 통해 사업을 시작, 브라우징 엔진 및 P2P 보안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연구개발 실적으로 웹형 교육형 멀티미디어 DB 개발, CITIS/CALS 통합 DB 기술, 인터넷 TV용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 CITIS/ CALS 지원 객체지향 분산처리 기술 등이 있으며, 최근에 개발한 nPilot(구 상품형 마이브라우저)의 경우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능 이외에 일어번역기능, 오타교정기능, 내장 검색엔진, 다양한 채널제공, 스킨 기능 등의 새로운 기능 등을 추가햇다. 코리아 와이즈넛은 7억 달러에 씨넷(CNET)에 매각된 인터넷 쇼핑몰 비교검색 사이트인 마이사이먼을 개발한 윤여걸 대표가 올 5월 설립했으며, 인터넷 기반기술 소프트웨어 제공기업을 목표로 검색엔진 사업과 실리콘밸리 벤처 인큐베이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00.12.20 I 김윤경 기자
  • IPO기업 소개(쓰리소프트)
  • 쓰리소프트는 지난 93년 설립된 정보검색 기술 및 솔루션 업체이다. 쓰리소프트는 세계적으로 품질 안정성이 검증된 미국 베리티사와 제휴, 베리티의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여기에 한국어 처리기술을 접목, 현재 정보검색에 관한 300개 이상의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를 확보했다. 쓰리소프트는 94년 자체기술로 정보검색엔진 "InfoMore"를 개발했으며, 국문학 박사를 연구원으로 확보, 한국어 처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어 97년에는 인터넷 기반의 검색엔진 "InfoAce"를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현재 공공부문 프로젝트 및 사업에서 표준 검색 소프트웨어로 채택, 사용되고 있으며 쓰리소프트는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의 기본 검색기능을 OEM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대상업체에는 삼성전자,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다우기술, PLM 컨설팅, 트라이튼테크, 한국오라클 등 10여개 업체가 있다. 쓰리소프트는 또 자연어 검색 및 25개의 산업별 Knowledge-Set을 제공하고 지능형 에이전트를 이용한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n) 푸시(Push) 기능 등을 구비, 한단계 진보된 지식정보관리시스템(Advenced KMS)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정보통신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계층적 진화기능을 가진 지능형 일대일 전자상거래 마케팅 시스템과 의미기반의 정보검색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다. 또 자체적으로 개인용 정보검색엔진과 지식자산관리 및 활용도구, 에이전트 적용 및 서비스 모델 및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쓰리소프트는 정보검색시장은 연평균 80%대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이 시장의 규모가 1380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성장가능성 많은 시장이라고 전망하고 특히 지능형 솔루션 매출확대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기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쓰리소프트는 97년 미국지사(3Soft USA)를 설립하고 해외사업에 나서 미국 베리티사에 한국어 형태소분석 및 DB 게이트웨이 제품 OEM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미국 세이지웨어(Sageware) 설립시 60만달러를 투자하고 이 회사외 지식베이스 구축 공동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쓰리소프트의 경우 그러나 검색 툴을 미국의 Verity사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수입선 변동으로 인한 업무효율 저하나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위험이 있다. Verity사와의 계약기간은 1년으로 계속 갱신되고 있는 형태다. 또 소프트와이즈, 한국정보공학과 같은 국산검색엔진 판매회사나 Fulcrum과 같은 외국계 검색엔진 판매회사 등 경쟁업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가격인하에 나설 경우 마진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신제품 개발 및 지속적인 성능개선이 향후 성장의 관건이 된다. 쓰리소프트가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쓰리소프트웨어사가 올해 휴업에 들어감으로써 장부상 남아있는 8287만원에 대해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관계회사인 싸이버텍홀딩스의 보통주 28만주(지분율 2.59%)를 보유하고 있어 관계사 주가변동에 따라 평가이익이 결산시 변동될 수 있다. 싸이버텍홀딩스의 현재 주가는 6600원대이지만, 올 반기 쓰리소프트 재무제표는 주당 2만4000원이 기준으로 계상되어 있다. 한편 최대주주인 김상배 현 싸이버텍홀딩스 대표이사는 쓰리소프트의 공동대표이사를 올 9월 27일 사임, 직접적인 경영에서는 배제되어 있지만 지분 구조상 보유지분 매각을 통해 이 회사의 경영권을 타 회사에 넘길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투자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 구도상 쓰리소프트를 인수합병할 수 있는 곳은 SI업체 정도로, 사업의 효율성면에서 경제적 실익은 그리 크지 못하다. 또 김상배 싸이버텍홀딩스 대표는 향후 최소 2년간 주 사업부문을 타법인 또는 개인에게 양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쓰리소프트는 98년 15억 6044만원, 지난해 50억 9242만원, 올 상반기 43억 7968만원의 매출을 기록, 이미 지난 한해 동안의 매출액에 근접했으며, 98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영업이익 8억 8000만원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6억 7558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주간사인 현대투자신탁증권이 산출한 본질가치는 2130원이며, 공모가는 1900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재무제표(99년 기준)> 자본금 23억 3333만원 매출액 50억 9242만원 경상이익 9억 3075만원 당기순이익 8억 624만원 주간사 현대투자신탁증권 <산업팀 김윤경 기자 s914@edaily.co.kr>
2000.12.16 I 김윤경 기자
  • 다음, 무선인터넷 서비스 강화
  •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무선 인터넷 전용 섹션(mobile.daum.net)을 개편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4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메일 읽기와 쓰기, 칼럼 보기, 뉴스 보기 등의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무선인터넷 다음(m.daum.net)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이동통신 단말기와 PDA로 모두 접속 가능하며, 메일 읽기와 쓰기는 물론, 메일 알림 서비스, 채팅, 게임(대박퀴즈/대항해의 꿈/ 카지노랜드), 별자리점, 비디오정보, 무선 폰페이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전화, PDA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리정보, 전화번호, 교통 정보 및 각종 여행 정보를 구비했다. 특히 각 이동통신사별로 무선인터넷 접속방법과 제공되는 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휴대폰 단말기로 무선인터넷을 미리 접속해볼 수 있는 "가상 체험" 코너를 두었다. 또한 유선상의 검색엔진과 달리 "무선 폰페이지"만 검색되는 디렉토리 검색서비스가 유/무선에서 동시에 제공되므로 인터넷 접속 단말기 없이도 무선 폰페이지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다음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LG텔레콤, 모바일리더, 포이트아이닷컴, 엔슬래쉬닷컴, EXEmobile, 참텔레콤 등 6개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2000.12.13 I 김윤경 기자
  • 한국정보공학,재경부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 인터넷 기반의 핵심 솔루션 개발업체인 한국정보공학(대표:유용석. www.kies.co.kr)은 최근 재정경제부의 지식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식관리 시스템은 한국정보공학의 그룹웨어(하이익스프레스), 검색엔진(레이다), 저장관리 미들웨어(ReposiWare) 등의 기반기술을 토대로 구축되는 지식관리 통합 ‘KMS포털’시스템이다. 재정경제부의 ‘KMS포털’은 대내외 경제정보의 통합화는 물론 재정경제부의 업무 프로세스에 지식관리 체계를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지식을 생성, 분류, 배분, 공유, 재활용하도록 통합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대내외 경제지식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경제정보센터’를 마련, 경제정보, 법무정보, 정책정보, 개인정보 등의 방대한 지식 정보를 총 망라해 저장하고 이를 손쉽게 분류,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여기에 조직원의 경험, 노하우, 제안 등을 묶는 커뮤니티 포럼 등을 연계해 지식, 조직, 프로세스, 시스템의 조화를 이루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 한국정보공학의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내부정보는 업무처리와 병행해 지식 경영에 활용하고, 대외정보는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등 정부기관으로서 완벽한 지식경영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내년 초 KMS 패키지 솔루션 출시를 기점으로 공공기관에서 점차 민간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00.12.11 I 김기성 기자
  • IPO기업소개-오픈베이스
  •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는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92년 설립됐다. 오픈베이스의 주력 사업분야는 크게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과 시스템 통합(SI)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이란 인터넷 유저들이 자주 요구하는 웹페이지나 FTP파일을 캐시서버에 저장해놓았다가 요청이 들어오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98년 미국 잉크토미와 공동으로 인터넷 트래픽 관리 솔루션 사업에 진출해 잉크토미사의 캐시서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캐시서버들의 부하를 분산시키는 장치인 웹스위치는 미국의 알테온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57% 증가해 2004년 3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주간증권사는 전망했다. 시스템통합 분야에서는 웹기반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 SI사업의 시장점유율은 미미하지만 대법원, 검찰청, 특허청 등 공공기관의을 위주로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픈베이스의 99년 매출액은 104억원이었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31% 증가한 24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인터넷 트래픽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내년에는 363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주간증권사는 전망했다. 한편 오픈베이스는 신규사업으로 포탈 검색엔진 ASP 사업과 무선 인터넷 사업, VoDSL통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잉크토미의 검색엔진에 한글처리 기술 및 클러스터링 기술을 접목해 웹 검색에 대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KIDC에 검색 서버를 구축해 ASP 방식으로 제공한다. 현재 천리안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무선인터넷 사업에 있어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인 오픈TV사의 "프리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단순히 프리즘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프리즘 자체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호변환모듈을 독자개발해 프리즘 제품과 연동하는데 성공하는 등 자체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기단계에 있는 무선인터넷 시장은 내년 전세계 1억4000만, 2004년에는 7억50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ARC 그룹은 예측했다. 따라서 오픈베이스는 향후 다양한 무선 인터넷 변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VoDSL 통신사업은 데이터를 디지털 케이블 TV/고속 인터넷 접속서비스인 DSL에 음성을 첨가해 통합된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국의 톨브리지와 제휴를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주주로는 정진섭 외 2인이 37.8%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미래에셋벤처캐피탈과 한림창업투자가 각각 3.1%와 1.6%의 지분을 갖고 있다. 대주주지분율이 낮은 편이다. 공모가는 3050원으로 주간증권사가 산출한 본질가치 2967원보다 높다. 투자시 오픈베이스 매출의 상당부분이 미국 알테온과 잉크토미 제품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선 제품공급업체들이 국내 직판사를 설립하는 등 영업전략을 바꿀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환율변동이 경상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또한 국내 IT경기가 침체돼 기업들이 전산투자를 줄일 경우 매출액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 2000년 10월말 75억7000만원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 상승세 둔화 등으로 거래업체로부터 채권회수가 지연될 경우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간증권사는 지적했다. <주요재무제표, 99년 기준> 자본금 19억2000만원 매출액 104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8억4300만원 주간증권사 대우증권 <산업팀 권소현 기자 sohyun@edaily.co.kr>
2000.12.09 I 권소현 기자
  • 닷컴, 런던주식시장 "TechMARK 100"서 잇달아 탈락
  • 영국에서 닷컴기업의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굴뚝으로 상징되는 올드이코노미 기업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무역관이 9일 전했다.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런던주식시장에서 블루칩주식으로 분류되어 한 동안 인기를 누려온 닷컴기업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대표적인 첨단기술업종의 자리를 의약품, 컴퓨터칩 과 항공엔진 기업에게 물려주고 있다. 인터넷분야의 대표기업으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QXL.com(온라인 경매사이트), Lastminute.com(여행.레저상품 등 온라인 소매업체), 대표적인 기술기업인 Amstrad(위성.통신 및 전자제품의 설계, 개발, 유통)의 주가가 폭락함에 따라 이들 기업이 런던증시 "첨단기술 100대 기업"을 나타내는 런던의 주식시장지수(FTSE) TechMARK 100 INDEX에서 탈락하는 수난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닷컴기업으로 2000년 3월 런던증시에서 성공적으로 상장되어 화제를 모았던 Lastminute.com의 주가는 상장당시 주당 3.80 파운드에서 12월 7일에는 0.85파운드까지 하락하였다. TechMARK 100기업에서 탈락하는 기업은 이 밖에도 IT업체인 Horizon Technology(IT), Eyretel(고객 접촉 및 기록 분석 S/W), Lynx Group(컴퓨터 S/W,시스템 서비스 제공), Easynet(컴퓨터 네트워킹. H/W, S/W, 주변기기 공급관련 인터넷억세스 서비스 제공), Dataflex Holdings(네트워크 억세스 시스템 설계 및 개발), ITNET(비지니스 프로세스 관리)들이다. 이와 반대로 12월 11일부터 TechMARK 100대 기업에 신규 편입되는 기업은 Galen Holdings(의약품제조), ARC Internatonal(컴퓨터칩 개발), TTP Communications(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의 설계.제조관련 기술 및 지적재산권 개발), nCipher(인터넷보안제품 개발), Whatman(건강관련제품 개발,제조), Phytopharm(식물추출 의약품 개발제조), IndioVision Group(영상기술개발), Northgate Information and Solutions(Applications S/W 개발, H/W지원.설치), Autonomy(데이터 검색,인터넷 인프라 기술), 등이다. TechMARK 100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기업은 주로 첨단의약품 및 컴퓨터 칩제조, 소프트웨어. 영상기술 개발, 통신 업종의 기업들이다. 또한 FTSE 100(런던증시의 대표적인 100대기업)에 새로 편입되는 기업은 Rolls-Royce(항공엔진메이커), Associated British Food(제과업), Smiths Industries(항공 및 방위산업관련 특수엔지니어링), Safeway(슈퍼체인 소매점) 등으로 올드 이코노미 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TechMARK 주식시장은 1년전에 설립된 시장으로 독일의 Neuer Markt, 프랑스의 Nouveau Marche, 미국의 Nasdaq과 경쟁한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TechMARK 100 Index에 포함되는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규모(주가)"과 해당기업의 주주에 대한 배당여력을 나타내는 "고성장율"이라는 2가지 기준에 의해 FTSE 위원회에 의해 결정된다.
2000.12.09 I 이훈 기자
  • 한세실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8일)
  • 다음은 8일자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팬택 : 2000년 매출액, EPS 추정치를 각각 8.8%, 52.6% 하향조정 모토롤라가 2000년 매출, 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등 실적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팬택은 이에 따른 마진압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또한 동사의 7~10월 수출물량이 50만대 수준으로 당초 회사의 하반기 예상 140만대(당사 100만대)에 못 미치고, 평균단가도 당사가 추정하던 135달러를 하회하는 100~110달러로 낮음에 따라 2000년 매출액, EPS를 2,914억원과 117원으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2001년에 대해서는 모토롤라와 일정수량에 대해 확정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01년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Mkt Perf는 유지함. [뉴스코멘트] *미국 기술주 실적악화 경고 인텔은 당초 전분기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4/4분기 매출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정체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내년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골드만삭스는 소비자 PC수요 둔화 등을 반영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함. 모토롤라 역시 4/4분기와 2001년 자사 매출 및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함. 소비위축은 4/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국내 IT 수출업체들의 출하량 정체 및 감소가 예상되나 원화약세 수혜로 인해 이익감소는 크지 않을 듯. *제일제당, 2000년 회사 목표실적 하향조정 회사측은 매출, 영업이익 전망치를 2.2조원, 1,490억원으로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당사전망 및 시장전망을 하회하는 수치임. 동사의 마진악화는 1) 원당 등 원재료 가격 상승, 2)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금 증가 등 인건비 상승 등에 기인함. 주가가 과거 몇개월간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Mkt Perf를 유지하는데, 이익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데다, 미디어/인터넷부문이 내수위축에 영향을 받아 동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한국통신 노조, 노동쟁의 결의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며, 회사에 대항한 노동 쟁의를 결의함. 동사는 공기업으로서 정부가 개입된 세 번의 중재절차를 걸쳐야 파업에 들어갈 수 있음. 따라서 실제 파업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임. 동 뉴스는 동사에게 부정적이나 시장관심이 12/15 IMT-2000 사업자 선정발표에 집중되어 있어, 현재로서 동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기업방문] *한세실업 : 투자의견 BUY -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중계무역 구조와 환율 변동에 대한 영향 : 현재 사이판과 니카라과에 100% 지분의 현지 생산법인을 보유하여 국내에서 원재료를 구매하여 현지법인에 수출하고, 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다시 수출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음. 연간 3,600만 달러어치의 원사를 수입하기도 하나 수출이 연간 1억8,000만 달러에 달해 환율 상승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함. - 보유 현금자산 활용방안 : 현가로 환산하여 약 400억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30억원이 통안채 및 국채에 투자되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자산에 투자되어 있는 것으로 보임. 이러한 풍부한 현금자산에 대한 활용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며 기존 사업의 노하우를 이용하여 직물 수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 올해 배당은 최소 전년 수준인 주당 6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음. *쓰리소프트 IR : 2001년 1월초 등록예정 수요예측일 :12/11, 청약일 : 12/19~20, 공모희망가 : 4,200원~6,300원 발행주식수(공모전/후) : 467만주/583만주, 시가총액(공모희망가 기준) : 245억원~368억원 - 국내 검색엔진 시장내 점유율 34%로 2위 업체. 주요 수요처는 공공기관과 대형 SI업체. 공모후 주주구성은 김상배외 특수관계인이 21%, 한국투자신탁 7%, 우리기술투자 6%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동주식비율은 65%수준임. - 경쟁력은 1) 7년동안 정보검색분야에 전념하고 있는 선도기업중 하나이고, 2) 300개 이상의 다양한 reference site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임. - 예비사업서에 제시된 실적기준 동사의 2000년, 2001년 예상 P/E는 각각 16배와 11배(공모희망가 4,200원기준) 수준임. [금일 Spot] *대덕GDS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SK텔레콤 : 투자의견 BUY *초고속인터넷 시장
2000.12.08 I 김세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