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135건
- 오픈베이스, 높은 성장성 주가 반영..중립-동원경제연
- [edaily] 9일 동원경제연구소는 오픈베이스에 대해 올해부터 신규사업에서도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지만 주수익원인 트래픽 솔루션 부문의 높은 성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 트래픽 솔루션과 SI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트래픽솔루션 부문은 알테온의 웹스위치와 잉크토미의 트래픽 서버를 통해 로드밸런싱(서버간의 부하를 분산), 접속속도, 시스템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SI는 주로 대용량의 데이타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법원, 검찰청, 법제처 등 법원 계통의 정보화시스템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오픈베이스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17억원, 14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8%, 75%증가했으며 올해 매출과 경상이익 목표는 각각 47.0%, 74.9%증가한 320억원 및 32억원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네트워크 트래픽 솔루션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ISP업체들이 서버 투자가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웹스위치나 웹캐싱서버로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를 해결할 수 있어 시장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I부문의 경우 공공기관에 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예산집행 시점인 2/분기와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베이스는 무선인터넷용 솔루션, 검색엔진, 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준비중이며 기존 PC용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컨텐츠를 휴대폰 등 무선인터넷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오픈베이스가 제시한 올해 순이익 목표 기준 PER가 14.3배로 NI업종(에스넷, 코리아링크, 인성정보)의 평균 PER 12배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 시큐어소프트, 수호신 파이어월 K4E 인증 획득
- e-비즈니스 통합 보안 전문회사 시큐어소프트(www.securesoft.co.kr)가 자사의 방화벽 제품인 "수호신 파이어월 v3.0"이 지난해 IBM AIX 플랫폼 인증에 이어 인텔 플랫폼으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K4E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지난해 1월과 11월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암호화 기능의 K4E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인텔 플랫폼의 솔라리스(Solaris) 7 운영체제에서 K4E 등급을 획득한 "수호신 파이어월 v3.0"은 정통 하이브리드 방화벽에 VPN(가상사설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 VPN 전용 소프트웨어나 장비의 도움없이 암호화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번 3.0 버전에는 바이러스차단 기능, 세션인증 기능, HA 기능, 로그/리포팅 기능 등을 탑재, 강화했다.
이 제품은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수호신 파이어월에 탑재, 이메일 첨부파일 및 웹, FTP 다운로드를 통해 유입되는 모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인증이 불가능한 서비스에 인증기능을 부여해 준다.
HA 기능은 수호신 파이어월을 이중으로 구축, 무장애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이번에 개선된 강력한 로그/리포팅 기능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 맞춘 3차원 통계 그래프 생성은 물론, 상세 조건에 의한 검색도 가능하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이번 인증 제품은 중소기업 및 학내망을 타겟으로 고객들에게 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으로, 고객지향을 우선으로 하는 시큐어소프트의 마케팅 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영어-일본어 등 해외판 출시
-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나모 인터랙티브가 기업내 인트라넷/지식관리 시스템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웹 메일 게시판 등에 활용되고 있는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의 영어판, 일본어판을 출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영어/일본어판은 올 1월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2.1한글판에 이어 처음으로 출시되는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의 해외판이다.
이미 해외판이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의 경우 현재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로 출시돼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의 경우 영어판이 출시돼 영국 지방 정부에 판매됐다.
나모는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의 영어판, 일본어판 출시로 현재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나모 웹에디터, 나모 딥서치 해외판과 더불어 나모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해외판은 웹 기반의 그룹웨어, 지식관리 시스템(KMS)과의 호환성으로 문서 작성이 자유롭고, 웹 메일/웹 게시판에서 글자속성, 문단속성 등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웹 관련 페이지 작업을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듯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표 편집 기능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이 쉽고, 안정성 및 속도를 개선, 텍스트 중심이었던 기존의 그룹웨어용 편집기의 역할을 높였다.
나모는 전세계 11개국의 해외 파트너들을 적극 활용,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치고 이 제품을 해외의 기업 그룹웨어, 지식관리 시스템(KMS),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포탈 사이트의 웹 BBS/웹 메일, 사이버 스쿨, 인터넷 쇼핑몰 등 기업용 제품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나모 웹에디터 컨트롤 영어판, 일본어판은 출시전 덴마크의 연구기관인 "이아이엠(EI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포탈 사이트인 "엔터브레인"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의 유명 기업과도 수출 상담 중이다.
한글판의 경우, 국내 총 100여개 기업의 그룹웨어, 지식관리 시스템(KMS)로 사용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유니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의 웹 메일/메일 작성기로 이용되고 있다.
- 라스21 와카노, 일 NTT도코모 등에 무선 서비스 제공
- 라스21의 일본 현지법인인 라스엔터프라이즈(www.las21.co.jp)가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검색포털 와카노에 무선서비스를 추가,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NTT 도코모 등에 무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일본의 무선 서비스는 패킷통신 방식을 사용하는 NTT 도코모사의 아이모드(I-mode) 서비스, CDMA방식을 사용하는 KDDI사의 EZ웹(Web) 서비스, 왑(WAP) 방식을 사용하는 J-폰(J-phone)사의 J-스카이(J-sky) 등 세 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중 일본 와카노
(www.wakano.co.jp)의 무선서비스는 NTT 도코모의 아이모드 서비스와 J-폰의 J-스카이 등 두 가지로 제공된다.
KDDI의 EZ웹 서비스는 한국의 무선서비스 방식과 동일한 CDMA 방식으로 한국에서 현재 개발중이며, 라스21은 4월 1일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일본 와카노(www.wakano.co.jp)가 제공하는 무선서비스의 내용은 ▲60여개의 무선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을 통합, 검색결과를 자동분류 방식으로 제공하는 메타검색 ▲원하는 검색엔진들을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마이WA(MyWA) 서비스 ▲모든 웹메일과 POP3 메일을 통합, 송수신할 수 있는 통합 웹메일서비스 ▲뉴스서비스 ▲꿈해몽 서비스 ▲운세 서비스 ▲바이오리듬 서비스 ▲지역 날씨서비스 ▲우편번호 검색 서비스 등이다.
메타 검색 가이트 포털 서비스 와카노는 미국(http://demo.wakano.com)과 독일(www.wakano.de) 정식서비스를 위해 시범 서비스 중이며, 현재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대만,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정보공학,올 순익 목표 100억..해외시장 적극 공략
- 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 www.kies.co.kr)은 올해 통합제품의 개발, 판매 및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 40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에 비해 각각 50%와 60%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정보공학(39740)은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제품을 바탕으로 한 ▲통합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적극 공략 ▲B2B 시장 본격진출 등을 3대 과제로 설정했다.
우선 상반기 중 개발이 완료되는 KMS솔루션 패키지 출시를 기점으로 관련 시장을 집중 공략, 선점업체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KMS 솔루션 패키지"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컨설팅 부분이 결합, 기존의 KMS 제품과 차별화함에 따라 시장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인 한국정보공학은 이미 지난해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한 "옴니키즈(Omnikeys,Inc.)"를 통해 현지 마케팅 및 영업채널을 확보한 상태로 미주시장 수출 영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중국, 태국, 일본 시장에서도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 짓고 수출 전략 제품인 검색엔진 "레이다" 및 리포팅툴 "리포트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장기적으로 "B2B 핵심 솔루션 전문업체’를 지향하는 한국정보공학은 올해부터 B2B시장에 본격 대비, XML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솔루션 개발 및 시장타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단계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40%의 지분을 출자한 B2B 솔루션 전문회사인 "인텔리전스웨어’와의 기술 공유를 통해 올 상반기 내로 B2B 솔루션을 출시하고, B2B를 위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인프라 스트럭처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이같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의 검색엔진, 그룹웨어 등 제품군 중심의 사업부 형태에서 개발부, 솔루션사업부 등 기능별 조직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또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기획실’을 신설하고, R&D 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형주 박사를 기술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내부조직을 강화 하였다.
한국정보공학은 올 매출 400억원 달성을 기점으로, 중기적으로 2002년 600억원, 2003년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네이버컴, 해외 솔루션 판매 본격화-올 100억 목표
-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컴이 올해 해외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한다. 네이버컴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검색 솔루션을 판매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일본 법인을 통해 현재의 검색엔진 "넥서치"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서치" 차기 버전은 기존 "넥서치"의 Q&A검색, 디렉토리 서비스 등에 "구글"과 같은 랭킹 방식을 추가, 웹문서 검색기능이 강화됐다. 네이버컴은 국내에서도 4월경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컴은 현재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Naver.co.jp" 사이트를 오픈, 솔루션 판매를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로 활용중이다. 향후에는 이 사이트를 통해 현재 제공중인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조만간 이메일, 커뮤니티 서비스 등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네이버컴은 4월내로 100%를 출자, 미국법인의 설립을 완료하고 미국내 솔루션 판매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컴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포털 서비스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에따라 검색, 커뮤니티, 컨텐츠, 빌링 시스템 등 솔루션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금까지 해외 진출을 통한 솔루션 판매 성공사례가 없었던 까닭은 모두 자체 솔루션을 직접 판매하는 형식이 아닌 리셀러 형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말 모든 솔루션을 자체 확보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검색엔진 시장 자체의 볼륨도 크지만, 검색엔진을 이용한 프로덕트, 즉, KM 솔루션, CRM 등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니즈가 크므로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엔진은 현재 15개 언어에 대한 개발을 마친 상태다.
네이버컴은 지난해 6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올해 35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밖의 지역에 있어서는 특히 인터넷 시장이 채 형성되지 않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네이버 브랜드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최근 개발을 완료한 결제 시스템의 ASP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네이버컴은 올해 390억원의 매출 목표 가운데 해외솔루션 판매를 통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 한국정보공학,높은 PER 부담..중립 하향-동원경제연
- 13일 동원경제연구소는 한국정보공학에 대해 올해 목표순이익 기준 PER가 20.2배로 높은 PER를 정당화할 만한 성장성을 가진 제품이 아직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264억원, 순이익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 21%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 매출은 교육정보화 55억원, 검색엔진 75억원, 그룹웨어 55억원, 보안 35억원 등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한국정보공학(39740)의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1.6%로 99년의 45.1%에 비해 절반이상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프로젝트의 주계약자로 선정되면서 하드웨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직원이 늘면서 인건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공학의 올해 매출과 순이익 목표는 지난해보다 각각 32.6%, 29.6%늘어난 350억원과 80억원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그룹웨어와 KMS(지식관리시스템) 120억원, 보안 70억원, 검색엔진 60억원, 교육정보화 35억원이다.
교육정보화사업은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으로 순수 교육정보화 매출은 전체매출의 10%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올해부터 안정적인 매출이 줄어들고 신규매출 제품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의 지난해말 현금보유액은 6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밀레니엄벤처투자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한 것을 비롯해 총 200억원 정도를 벤처투자, 전략적제휴, M&A 등 성장모티브를 찾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SJM/현대개발 등 10종목 주간추천-신영증권
- 10일 신영증권은 삼영열기를 비롯 이오테크닉스 케이엠더블유 한화석화 써니전자 신세계 SJM 한국정보공학 농심 현대산업개발 등 10종목을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삼영열기(36530)
-발전소 엔지니어링 회사인 미 델탁사와의 폐열회수장치 2억6천만달러어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외형신장 기대. 고주파 핀튜브라는 부품에서 하나의 단일제품인 공냉식 열교환기와 폐열회수장치로 매출구성을 전환시켜 고부가 가치화와 수익성 제고.
-2001년 예상 매출액 920억, 순이익 193억, EPS 2,570원 예상.
◇이오테크닉스(39030)
-코스닥 유사 업체인 동양반도체에 비해 내재가치(Valuation) 지표 매우 낮음.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 고려시 주가는 매우 소외되어 있는 수준.
◇케이엠더블유 (32500)
-중국 CDMA 인프라 구축의 직접적인 수혜 기대.
-수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수익성 호전될 전망
◇한화석유화학(09830)
-북미지역 가성소다 가격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공급부족으로 가격 강세 지속될 전망이며, 영업현금 유입 확대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
◇써니전자(04770)
-고부가 제품구조로의 전환 성공으로 고성장 추진 중.
-동사 주가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첫째, 동사는 IMF 이후 제품구성을 고마진 고성장 제품(SMD 수정 진동자)으로 전환했고 둘째, 정부의 부품 국산화 정책으로 국내 가전업체들의 국내 제조부품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셋째, 인센티브 제도에 의한 노사화합으로 생산성이 증대되었으며 넷째, 수출부문이 전체 매출의 75%로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이고 다섯째, 자산 재평가에 의한 부채비율 100%미만으로(81% 수준) 하락시킴으로서 기업 안정성을 높이며 전체적으로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을 구비한 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하였다고 판단됨.
-2000년 매출 596억원, 순이익 46억원, EPS 2,200원, PER 6.4배에 2001년 매출 및 순이익 성장율이 30%이상 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지난 1월3일 이후 116%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조정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신세계(04170)
-국내 소비자의 소비심리 약화로 대다수 소매업체의 실적이 악화된 반면 동사는 할인점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외형고성장, 수익성 개선추세 이어가고 있음.
◇SJM(25530)
-내수시장 점유율 90%, 세계주요 업체에 납품하는 자동차용 벨로우즈 생산업체.
-GM, 포드 등 주요업체에 수출수주 계약 잔고가 3,180억원에 달하며 최근 푸조로의 수출등으로 성장성 풍부.
-포드로의 대규모 추가수출 가능성 커서 투자유망.
◇한국정보공학(39740)
-교육정보화사업 및 그룹웨어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보안, 검색엔진 부문에서의 우수한 제품 보유로 향후에도 지속인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2000년 예상 EPS 853원, 2001년 예상 EPS 1,147원.
◇농심(04370)
-라면시장의 독점적 지위 지속. 경기 방어주 및 현금흐름안정. 기업에 대한 선호도 점증 추세.
-소맥분과 팜유 등 원재료가의 지속적 안정으로 영업이익률 안정 성장 예상.
◇현대산업개발(12630)
-I-TOWER매각가능성 고조.
-부채비율 하락에 따른 신용등급 상승과 재무안정성 제고.
-민자 SOC의 본격적 착공으로 공종 포트폴리오의 안정화 단계 진입.
- 쓰리알소프트-와이즈엔진 모바일메시징 솔루션 개발 제휴
- 메일 메시징업체 쓰리알소프트가 무선 변환 솔루션 개발업체인 와이즈엔진과 무선 모바일 메시징솔루션인 "엣메시지 모바일"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무선 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쓰리알소프트는 와이즈엔진의 무선 변환 솔루션인 "와이즈모바일퓨전(WISEMobileFusion)"을자사의 커뮤니케이션웨어 "엣메시지"에 옵션 팩 형태와 ASP형태로 제공, 실시간 무선 변환 기능이 제공되는 메시징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엣메시지 모바일"은 국내외 1300만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메시징 솔루션 "엣메시지"의 기능을 무선인터넷으로 구현하였으며, 웹메일 서비스와 무선인터넷 메일서비스, 기존 POP3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 장소에 제약없이 자신의 메일계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웹에서 이용 가능했던 주소록, 스케줄러, 게시판까지도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어디서나 검색, 편집할 수 있어 비즈니스용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실시간 변환 엔진을 통해 국내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사의 서비스 사양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일본의 i-mode까지 지원한다.
엣메시지 모바일은 변환엔진을 별도 구성, 메뉴 인터페이스를 쉽게 바꿀 수 있으며, 동시 사용자수 증가에 따른 시스템 확장도 용이하다. 또 개발단계부터 한/영/일/중 4개 국어로 만들어져 이를 쓰리알소프트의 현지법인을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 코리아인터넷닷컴, 자동 업데이트 "뉴스박스" 서비스
- 코리아인터넷닷컴 (대표 예병일, http://korea.internet.com )은 6일 웹사이트를 대폭 개편하고, 새롭게 "뉴스박스(NewsBox)"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스박스’ 서비스란 코리아인터넷닷컴의 뉴스를 ‘뉴스 전광판’ 형태로 웹사이트상에서 구현한 것이다.
즉 "뉴스박스" 태그(Tag)를 자신의 홈페이지 파일 안에 포함시켜 놓으면,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최신 콘텐츠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매일 코리아인터넷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해 콘텐츠를 긁어가지 않아도 ‘뉴스박스" 가 알아서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사에 대해선 요약문이 제공되며,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을 때는 코리아인터넷닷컴의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뉴스박스의 크기나 색깔을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으며, 뉴스, 마케팅, 웹개발, 테크놀로지 등 전문 분야 중에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맞는 내용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조준용 미디어사업부장은 “"뉴스박스" 서비스는 코리아인터넷닷컴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며 “영리 목적의 기업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콘텐츠 유료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코리아인터넷닷컴은 또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객중심으로 대폭 개편했으며, 인터넷 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이메일 마케팅, 제휴 마케팅 등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해 서비스하는 것을 포함, 서비스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회원 수 증가로 트래픽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12일 내부 서버 시스템을 대폭 증설하고 오는 19일에는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강력한 검색엔진을 도입키로 했다.
- 와이즈엔진, 무선시장 강화위해 인코리아와 제휴
- 실시간 데이터 통합 솔루션업체인 와이즈엔진(대표이사 박준석, 유인청,www.WISEngine.com)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무선 변환 솔루션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웹에이전시업체인 인코리아(대표이사 조용우, www.inkorea.com)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와이즈엔진은 인코리아가 추진하는 각종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게 되며, 인코리아의 1000여 회원사 사이트에 자사의 eCRM 솔루션 및 자체 데이터 통합 검색 솔루션인 애큐파인더(Accufinder)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즈엔진은 현재 자사의 무선컨텐츠변환솔루션인 와이즈 모바일 퓨전(WISEMobileFusion)을 MSN, 인티즌에 서비스 중이며, 데이터 통합 검색 솔루션 애큐파인더는 라이코스 코리아, 하이텔, 조인스닷컴, 심마니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코리아는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의 e-business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 중기청, 中企 정보 한곳에 모아놓은 포탈사이트 오픈
- 중소기업지원 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일괄 검색할 수 있는 중소기업정보 포탈사이트가 등장했다. 중소기업청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50여개 정부부처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에 산재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은 포털사이트를 구축,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자금/금융지원, 조세지원, 인력지원, 판로/국제화, 정보화지원, 벤처/창업지원, 기술지원, 지방중소기업육성, 소기업/소상공인, 여성기업지원 등 10개 분야 202개 지원제도에 대한 사업개요, 지원내용, 지원대상, 문의처, 타기관지원제도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자세한 정보 또는 관련 유사정보를 위한 정보제공기관의 인터넷 웹사이트 링크 서비스 및 검색엔진에 의한 자연어 검색이 가능하다.
중기청은 앞으로 정보검색 뿐아니라 인터넷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민원행정디지털화 시스템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벤처기업확인서 발급신청 등 11개 민원사무에 대해서는 행정처리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복잡한 민원사무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중기청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행정정보의 활용을 위해 정보공개가능 문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도록 '전자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청에서 발간되는 정책자료 및 도서목록을 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