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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1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소프트포럼(054920) =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웰에 서울 도곡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336억원.▲전북은행(006350) = 1분기 당기순이익이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0.3% 증가. 1분기 매출은 1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0.2% 감소.▲아바코(083930) = 2412만원 규모의 자사주 6000주를 장외에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호남석유화학(011170) = 올해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5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9425억원으로 60.02%, 순이익은 4680억원으로 95.01% 각각 증가.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22.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08%, 71.89% 각각 증가.▲신세계 I&C(035510) =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전분기대비 26.6%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 1분기 매출은 8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 9.8% 감소. 당기순익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7% 감소했다. 전분기대비 64.8% 증가.▲넥스텍(065500) = 우태성씨 등 6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유비컴(043220) =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최대주주가 김은종외 4명에서 IBK제3호사모투자전문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5.76%.▲금호종금(010050) =작년 14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도 136억원 당기순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 = 범양건영으로부터 서울시 서초구 방배본동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145억2373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태웅(044490) = 1분기 매출액이 107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증가했다고 공시. 올해 영업이익은 600억원, 매출액은 5500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08억원, 3336억원. ▲포스코엠텍(009520) = 리코금속의 주식 1920만주(88.6%)를 86억4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디패션(030420) = 재무건전성증진을 목적으로 자회사인 씨씨엠스카이의 주식 1만6288주 전량을 8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 = 권수연 외 13명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결의 취소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세계투어(04760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계투어대해 `시가총액 40억원 미달 30일 연속`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공시.▲딜리(131180)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UV Multiple 잉크토출 기술에 관한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취득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포스코엠텍, 리코금속 지분 88.6% 취득
- 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1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소프트포럼(054920) =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웰에 서울 도곡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336억원.▲전북은행(006350) = 1분기 당기순이익이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0.3% 증가. 1분기 매출은 1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0.2% 감소.▲아바코(083930) = 2412만원 규모의 자사주 6000주를 장외에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호남석유화학(011170) = 올해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5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9425억원으로 60.02%, 순이익은 4680억원으로 95.01% 각각 증가.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22.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08%, 71.89% 각각 증가.▲신세계 I&C(035510) =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전분기대비 26.6%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 1분기 매출은 8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 9.8% 감소. 당기순익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7% 감소했다. 전분기대비 64.8% 증가.▲넥스텍(065500) = 우태성씨 등 6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유비컴(043220) =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최대주주가 김은종외 4명에서 IBK제3호사모투자전문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5.76%.▲금호종금(010050) =작년 14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도 136억원 당기순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 = 범양건영으로부터 서울시 서초구 방배본동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145억2373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태웅(044490) = 1분기 매출액이 107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증가했다고 공시. 올해 영업이익은 600억원, 매출액은 5500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08억원, 3336억원. ▲포스코엠텍(009520) = 리코금속의 주식 1920만주(88.6%)를 86억4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디패션(030420) = 재무건전성증진을 목적으로 자회사인 씨씨엠스카이의 주식 1만6288주 전량을 8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 = 권수연 외 13명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결의 취소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세계투어(04760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계투어대해 `시가총액 40억원 미달 30일 연속`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공시.▲딜리(131180)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UV Multiple 잉크토출 기술에 관한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취득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포스코엠텍, 리코금속 지분 88.6% 취득
- 빌딩거래, 투자에서 실수요로 `시프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소형 빌딩거래 패턴이 투자에서 실수요로 바뀌고 있다. 임대소득을 위해 빌딩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옥 등 실수요 목적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13일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및 분당지역 오피스빌딩 거래건수는 총 11건으로 거래 규모는 연면적 18만2245㎡, 거래금액은 약 8632억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의 경우 도심, 여의도, 강남을 제외한 외곽지역의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는 6건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거래액은 1604억원이었다. ㈜진도는 사옥과 물류센터를 통합하기 위해 가산동 부지·건물을 157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구로동에 위치한 진도 본사의 임대계약이 3월말 끝나 이 시기에 맞춰 가산동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수원 봉담에 있는 물류센터 부지는 매각할 계획이다.칸서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로 운용 중이던 당산동 대흥빌딩을 145억원에 개인에게 매각했다. 현재 펀드 청산철차가 진행중으로 칸서스측은 투자금액을 늘려 추가로 자산을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금융위기 이후 자금모집이 여의치 않아 운용기간 5년을 채우지 못하고 3년6개월만에 자산을 조기 매각했다. 청량리 영화진흥위원회 사옥은 국토해양부가 캠코에 매각 공고를 냈으며 감정가액은 168억6000만원이었다. 1차 입찰결과 165억원을 써낸 수림문화재단에 매각됐으며, 입찰가액은 감정가액보다도 낮은 금액이었다. 포스코계열의 IT&엔지니어링 기업인 포스코ICT는 판교신사옥이 완공됨에 따라 기존에 사옥으로 사용중이던 분당사옥을 분당우리교회에 650억원에 매각했다. 도심권에선 SK그룹이 국민연금과 함께 매입하는 SK서린동 사옥의 거래규모가 가장 컸다. SK그룹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부동산펀드를 조성해 서린동에 위치한 사옥을 매입키로 하고 지난 2월말 건물주인 BOA메릴린치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SK그룹는 지난 2005년 인천정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후 임대 방식으로 4400억원에 이 빌딩을 매각하고 우선매수권을 부여받은 바 있다. 이번 매매대금은 약 5500억원으로 SK㈜와 SK이노베이션, SK E&S 등이 지분의 60%를 출자하며, 국민연금이 남은 지분을 투자하게 된다. 펀드만기인 5년이 지나면 SK그룹이 우선매수권을 갖기로 했으며, 연 20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수익으로 분배할 계획이다. JR자산관리는 을지로2가 소재의 와이즈 빌딩을 매입, 운용·처분할 목적으로 JR제5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했다. 강남권에선 서희건설(035890)이 논현동 사옥을 개인에 400억원에 매각했다. 서희건설은 현재 양재동에 건설 중인 신사옥으로 이전하기 위해 빌딩을 매각했으며, 2012년 상반기 양재동 신사옥 완공 때까지 논현동 사옥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게임하이는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씨앤아이네트워크㈜에 사옥을 매각했다.
- 서울시, `시설물 안전점검 예고제` 이달부터 시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아파트(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물 관리자에게 2~3개월 전 시설물 안전점검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시설물 안전점검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6층 이상의 다중이용시설(7833개), 교량·터널과 같은 공공시설물(979개) 등 대형시설물 8812곳을 안전등급(A~E등급)별로 나눠 관리 중이다. 이 시설물의 안전점검은 시설 소유자등의 관리자가 각각의 시설 등급에 따라 안전점검을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점검 일정이 복잡해 자칫 안전점검 시기를 놓치기 쉬웠다. 지난 3월에도 정밀점검 대상 시설물 중 46%(258개중 119개 점검)만이 기간 내 정밀점검을 받는 등 54%가 점검 시기를 놓쳤다. 이에 서울시는 안전점검 시기를 점검 만료일 2~3개월 전에 소유자에게 알려줘 정해진 시기에 반드시 점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6월까지 점검을 해야 하는 시설물 657곳에 대해 5일까지 사전예고 할 예정이다. 한편 정밀점검은 시설별, 등급별로 1년 내지 4년을 기준으로 점검 하도록 되어 있으며, 정밀안전점검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건물에 대해 1년 이내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 후는 시설별, 등급별로 4년 또는 6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시설물 관리현황(2011.3월 현재, 단위:개소)< 유형별 >합계건축물터널교량하천상하수도옹벽절토사면8,8127,83337028123947384< 등급별 >합계등 급A등급B등급C등급D등급E등급8,8121,7526,64541221
- 주요기관 보도계획(4.4~8)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4일(월)▲기획재정부 -09:30 농림특례규정 및 부가가치세법시행령 개정 추진-09:30 KDI 정책포럼 `우리나라 민사소송 항소율은 지나치게 높은가`▲지식경제부 -11:00 `11년 에너지 R&D사업 추진방향.신규 지원과제 발표-11:00 SW공제사업 보증수수료 15% 인하-11:00 `11년 인력사업에 2722억원 투입, 13.8만명 지원예상-15:00 대구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기공식-17:00 대구연구개발특구 출범식 ▲농림수산식품부 -11:00 주간업무 대변인 브리핑-12:00 美 맨해튼 중심에서 한국 수산물 홍보행사 열려-12:00 WTO/DDA 수산보조금 회의 참석결과-12:00 농업분야 위험관리 OECD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12:00 맞춤형 농어촌관광의 선택▲고용노동부 -06:00 고용정보원-건국대 취업정보 교류 MOU 체결-06:00 대우증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MOU체결▲환경부-12:00 국립공원 등산학교 4월부터 교육생 모집-12:00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12:00 자동차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진 신기술 한자리에 모인다▲공정거래위원회-06:00 공정거래 30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12:00 금융자동화기기 제조업체 담합 결과▲한국은행 -06:00 `11년 3월말 외환보유액 ◇5일(화)▲기획재정부 -08:00 2010회계연도 국가결산 완료, 세계잉여금 처리-08:00 2010년도 통합재정수지 결산-08:00 2010년도 성과보고서 제출-14:00 풍수해보험 국고지원 확대▲지식경제부 -06:00 부품소재기업 미래시장, 신흥국가로 Go!-11:00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만사 OK!-11:00 `11년 3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1:00 `11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농림수산식품부 -06:00 농업경영체에 전문 CEO와 경영전문가 채용-11:00 `11년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향후대책-12:00 식량위기에 대응한 주요곡물 수급안정 대책 -12:00 3월 농식품 수출 동향 및 일본 대지진 수출 영향 대응방안 발표▲환경부 -06:00 LG전자 후원, 녹색성장분야 예비 사회적기업에 재정 지원-12:00 전기자동차 본격 보급을 위한 시동을 걸다!-12:00 구제역이후 가축분뇨 불법투기 특별점검 실시-12:00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 관리 본격화▲공정거래위원회-06:00 공정거래 30년 기념 공모전 수상자 선정 결과-12:00 `11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결과▲한국은행 -12:00 8차 EMEAP IT국장회의 Workshop 개최◇6일(수) ▲기획재정부 -08:00 제8차 경제정책조정회의 -09:00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환경개선 추진계획-14:00 공공기관 선진화 백서 발간▲지식경제부 -06:00 위해 상품 판매 걱정 마세요!-06:00 `11년 1분기 부품소재 수출입.무역수지 실적-06:00 서비스 수출지원단 현판식-10:00 스마트TV 육성으로 세계 TV시장 점유율 유지-11:00 금년 공공기관 SW사업규모 작년보다 19% 증가-11:00 더 강해진 SW 마에스트로 과정-11:00 QWL 밸리 펀드 주간운용사 선정▲농림수산식품부 -06:00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현판식-12:00 aT 사이버거래소,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의 중추적 역할 담당-12:00 친환경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환경부 -06:00 `11년 중고 가구.가전제품 저소득층 무상지원 전국 확대 추진-12:00 하수도법 개정 법률안 입법 예고-12:00 국립공원 청소업무 민간위탁 한다.-12:00 골프연습장 발생소음 정신적 피해 첫 배상 결정▲공정거래위원회 -12:00 지역소비자 업무 담당자 워크숍▲금융위원회 -14:00 정례기자간담회-14:00 금융안정위원회 로마 총회 참석 결과-14:00 6차 금융위 개최결과▲한국은행-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7일(목)▲기획재정부 -09:00 최근경제동향 4월호-09:30 공공기관 공정사회 실천협의회 개최-10:00 2011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10:00 재정사업 자율평가 실시계획 -10:00 한.ATAF 국내재원조달 컨퍼런스 개최 결과-18:00 OECD 구조개혁 평가보고서 발표▲지식경제부 -11:00 해외플랜트 중동 타격 우려에도 불구, 순항 중-11:00 해외진출 한국기업 현지지원 인프라 확충-14:00 한국주도 스마트그리드 국제기구, ISGAN 닻을 올리다 ▲농림수산식품부 -12:00 검역원, 국민건강 안전관리 강화▲환경부 -06:00 최초 국립공원 청소년수련원 명칭 공모전에서 `꿈&들` 선정-12:00 홍도 철새연구센터에서 이동경로 추적 위해 연간 8천 마리에 가락지 채운다-12:00 지자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쟁 뜨겁다▲공정거래위원회-12:00 중고자동차 허위매물에 대한 소비자피해 주의보 발령▲한국은행 -06:00 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참석후 귀국-12:00 `11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안내 ◇8일(금)▲기획재정부 -10:30 물가안정대책회의 ▲지식경제부 -06:00 제46회 전기의 날 ▲농림수산식품부 -06:00 미래 핵심산업을 이끌 지도자 탄생-12:00 남동대서양 수산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협약 발효▲환경부 -06:00 섬·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는 환경교육▲금융위원회-06:00 개정 화재보험법 시행에 따른 특수건물 화재보험 가입현황▲한국은행 -06:00 `11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
- [마켓in]두산家 3-4세 소유 계열사 결합..재산증식될까
- 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29일 09시 3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두산(000150)그룹 계열 수입차 업체 두산모터스와 건물관리업체 동현엔지니어링이 합병한다. 2009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출자 계열사간 지분정리를 사실상 마무리한데 이어 두산가(家) 3, 4세 소유 기업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라는 의미 또한 갖는다. 경영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매출, 수익성 향상을 통해 오너 일가들의 재산증식에 일조할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두산모터스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어 오는 5월1일 동현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다. 양사 합병은 총자산이 각각 94억원(2009년말 기준), 64억원인 초미니 계열사들이지만 두산가 3, 4세 소유 기업간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나름 의미가 있다. 두산모터스는 지난 2004년 5월 설립된 일본 혼다 딜러사다. 자본금은 30억원(발행주식 60만주·액면가 5000원)으로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하 지분율 18.6%), 박지원 두산중공업(034020) 사장(12.4%), 박진원 두산(000150)인프로코어 전무(13.6%), 박석원 두산엔진(082740) 상무(11.2%) 등 `원`자 돌림의 4세들이 지분 100%를 전량 소유하고 있다. 동현엔지니어링은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건물용역관리를 맡고 있는 업체다. 2009년 계열 매출 비중이 73.9%에 달한다. 자본금이 5억원(발행주식 10만주·액면가 5000원)이다. 이 계열사 또한 두산가 3세인 박용곤 명예회장(37.2%)을 비롯,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24.8%),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24.8%), 박용만 두산 회장(13.2%)이 전량 보유중이다. 따라서 두산모터스와 동현엔지니어링의 합병은 2009년 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두산그룹이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해 말까지 출자 계열사간 지분정리를 사실상 매듭(금융계열 2012년까지 2년 유예)지은 데 이어 오너 일가 소유 기업들의 경우에도 계열 정리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계열간 합병은 경영 효율성 및 규모의 경제를 꾀할 수 있다. 이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합병법인이 향후 오너 일가들의 재산증식에 일조할지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향후 합병법인 또한 지분율에만 변동이 있을 뿐 두산그룹 오너 일가들의 소유 기업이라는 점은 변화가 없다. 양사 합병비율은 1대 8.455723주. 두산모터스는 동현엔지니어링의 주주에 85만주를 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산그룹 일가들의 합병법인 지분구조는 3세 58.5%, 4세 41.5%의 구조로 변하게 된다. 이 중 박용곤 명예회장이 21.8%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어 박용성 회장 및 박용현 회장이 각각 14.5%의 지분을 소유한 2대주주로서 뒤를 잇게 된다. ▶ 관련기사 ◀☞서울대, 두산인문관 `첫삽`..내년 2월 완공☞전경련 "경영닥터제 자문대상, 2차 협력사로 확대"☞두산, 두산인프라코어와 3845억 물류공급 계약
- <통신, 넥스트플랜을 짜라>④LG U+ "LTE는 선두 달릴 것"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주파수 확보 싸움을 하면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고 강조했던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더이상 `가난`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매출 8조5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3대 통신사중 하나인 LG유플러스가 가난하다고 자평하고 나서니, 직원들 사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이 부회장은 `가난`이란 용어 대신 `경쟁사 대비 자원이 부족한 LG유플러스` 이미지로 주파수 확보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 부회장이 이 같이 나서는 이유는 단 하나다. 네트워크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해 밀렸던 스마트폰 경쟁에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전략은 네트워크 라고 봤다. 이에 따라 LTE(롱텀에볼루션) 구축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LTE 시장선점 목표.."데이터 우위 점할 것"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 가운데 가장 먼저 LTE 장비공급업체를 선정하며 LTE 시장 이슈를 이끌어왔다. LTE 전략의 핵심도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다. 지난해 12월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등을 LTE관련 장비업체로 선정한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LTE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애초 계획은 9월이었으나 경쟁사인 SK텔레콤이 7월 상용화 전략을 들고 나오자 계획을 앞당겼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서 동시에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7월에는 전국망 구축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상무는 "LTE를 빨리 시작해야 타사와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다"며 "2012년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 인프라 분야에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조기구축과 함께 관련 기술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야 말로 통신 만년 3위 이미지를 벗겠다는 각오인 것.LG유플러스는 LTE 모듈만 탑재하면 LTE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기지국)을 지난 2009년 10월부터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2G와 3G망을 구축할 때 LTE 모듈을 추가로 끼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4G로 쉽게 진화할 수 있는 뱅크 기지국 구축에도 나섰다. 뱅크 기지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250여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 뱅크기지국 개념도LTE가 구축돼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3G와 LTE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모드 단말기를 출시하기 위해서도 분주하다. 현재 단말기 제조업체와 듀얼모드 단말기 출시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과물을 낸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 통 크게 쏜다"LG유플러스는 LTE 조기 구축 이외에 와이파이 존을 확대하며 `네트워크=LG유플러스` 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일정한 지역에 들어서면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를 기기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쓸 수 있도록 하는 `통큰` 개념의 와이파이존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파이 빌리지`로 불리는 이 지역은 건물 등으로 한정된 와이파이존과 달리 특정한 거리나 일부 지역 전체가 포함된다. 홍대 와이파이 빌리지를 예로 들면, 홍익대학교 주변의 반경 1~2km에서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를 맘껏 쓸 수 있다는 얘기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이미 구축된 가정용 AP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02만개 와이파이 가정용 AP를 확보한 LG유플러스는 올해 이를 180만개, 내년에는 25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3월 현재 LG유플러스가 구축한 와이파이존은 2만개이며, 내년까지 약 8만개의 와이파이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존을 차별화하기 위해 와이파이망을 최적 상태로 유지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현재 LG유플러스는 유선망에 연결된 약 110만개 와이파이 AP와 1만6000개 와이파이존을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와이파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 AP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