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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방법원과 금융소외자 재기 지원 맞손
  • 캠코, 부산지방법원과 금융소외자 재기 지원 맞손
  • △홍영만(오른쪽)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에서 강민구 법원장과 ‘신속하고 적은 비용의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사적 채무조정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22일 오후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에서 부산지방법원과 ‘신속하고 적은 비용의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가 운영·관리하는 국민행복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 지원자 중 상환능력이 부족해 채무조정을 받지 못하는 채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적은 비용으로 개인회생·파산 등 공적 채무조정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캠코는 자체 상담을 통해 개인회생 등 맞춤형 공적 채무조정절차 신청을 유도하거나 채무자에게 법원의 소송구조제도를 안내하고 법률 유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변호사 등 신청대리인단을 구성해 공적채무조정절차 신청에 따른 법률서비스를 적은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지법은 캠코를 경유한 사건에 대해 소송구조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담재판부에 배당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금융소외자들의 재기를 돕고자 서민금융 유관기관을 비롯해 법원과도 협업을 추진하며 신용회복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자분들이 국민경제의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7.22 I 이성기 기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전체 상담의 68% ‘채무조정’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전체 상담의 68% ‘채무조정’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가계부채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시민에게 각종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파산면책·개인회생·워크아웃 등의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최근 2년간 총 2만여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68%는 채무조정 관련 상담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센터 출범 이후 총 2만 3935건의 금융복지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68%가 채무조정 상담이었으며, 특히 파산면책 상담이 1만 31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회생(1960건), 워크아웃(1241건) 순이었다.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 중 개인회생 70건과 개인파산면책 1190건의 신청을 접수했다. 센터는 이 중 28건의 개인회생 인가결정과 645건의 개인파산면책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저소득 시민의 가계부채 약 1300억원을 탕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상담센터 3곳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신설되는 상담센터는 양천센터(양천구청 1층 민원실), 중랑센터(중랑구청 1층 민원실), 송파센터(송파구 동부고용센터 3층)이며, 각각 2명씩 6명의 금융상담사가 신규 배치된다. 이들 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재무상담 및 채무조정 지원, 금융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신설을 통해 상담센터는 총 10개로 늘어난다. 또한, 기존 영등포센터(영등포시장)와 마포센터(마포구청)를 각각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6호선 마포구청역 내로 옮겨 공간 확장 및 주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일철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팀장은 “센터는 지난 2년간 가계부채 탕감 지원과 금융교육·재무상담 등을 통해 시민의 건전한 가정경제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복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상담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14 I 유재희 기자
  • '탈세·개인회생 사기' 검찰, 박성철 신원 회장 구속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검찰이 박성철(75) 신원 그룹 회장을 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개인회생 과정에서 법원을 속인 혐의로 구속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회장이 전날 오전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자 검찰의 수사기록과 박 회장 측 의견서 등을 검토한 뒤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해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8일 검찰 소환조사 과정에서 “자숙하겠다”며 구속 전 피의자심문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9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같은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냈다. 박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워크아웃 이후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가족 명의로 주식거래를 하고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종합·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합쳐 30여억원가량을 내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박 회장은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지분을 모두 포기했다. 2003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부인 송모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지분을 샀다. 광고대행업체인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는 신원 지분 28.38%를 보유하고 있다.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검찰에 고발했다. 박 회장은 2008년 개인파산과 2011년 개인회생 절차를 각각 밟았다. 당시 법원에 재산이 없는 것으로 신고해 개인 빚 250여억원을 탕감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5.07.14 I 박형수 기자
  • '탈세·사기' 검찰, 박성철 신원 회장에 영장…실질심사 포기(종합)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검찰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는 박성철(75) 신원 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 회장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전날 박 회장을 소환해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고자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면서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원 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신원 계열사 관계자와 담당 직원 등 관련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박 회장은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뒤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탈루 세액은 종합·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합쳐 30여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종합·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총 30여억원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의 부인 송 모 씨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검찰은 또 박 회장이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전날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자숙하는 취지”라며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호인도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냈다. 법원은 기록을 검토해 박 회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박 회장의 신병을 확보해 탈세와 회생사기에 관여한 주변 인물의 사법처리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15.07.09 I 박형수 기자
  • '탈세·횡령' 검찰, 박성철 신원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박성철(75) 신원 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 회장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전날 박 회장을 소환해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고자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면서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집중 조사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신원 계열사 관계자와 담당 직원 등 관련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박 회장은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뒤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증여세와 종합소득세 등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의 부인 송 모 씨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박 회장이 100억원 안팎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와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인 정황도 검찰이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도 있다.
2015.07.09 I 박형수 기자
  • 대법 "유사투자자문업자도 민법상 배상 책임 있어"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자본시장법상 투자자 보호의무 관련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유사투자자문업체라 하더라도 민법상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개인 투자자 이 모씨가 인터넷 증권 방송업체인 A 방송과 전문가 권 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9일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유사투자자문업자가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 또는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때 허위 정보를 마치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정보인 것처럼 제공했을 땐 민법상 불법행위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상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 투자자 보호의무 관련 규정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민법상 손해배상 책임에서도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업자가 투자자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영업행위 규칙으로 신의성실의무와 투자자 이익 우선의무,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금지 등을 정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거나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자로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간행물, 출판물, 통신물 또는 방송 등을 통해 투자 조언을 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적용되지 않는다.A 방송 유료회원인 이 씨는 2011년 1월부터 회비로 매달 77만원을 냈다. A 방송 소속 전문가인 권 씨는 2011년 2월과 3월 사이 방송을 통해 알티전자 주식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당시 권씨는 “알티전자가 삼성전자와 1000억원대의 대형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보안문제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알티전자에 인수합병에 관한 대형 호재가 있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알티전자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주식 매도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하지만 대형계약, 인수합병, 세력의 주식 매집 등의 정보는 모두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알티전자는 감사보고서를 제출마감 시한까지 제출하지 못했다. 2011년 3월23일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신청했고, 한국거래소는 알티전자의 주식 거래를 정지했다. 같은 해 4월22일 알티전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권씨의 추천에 따라 알티전자를 매수한 이씨는 큰 손실을 봤고, 권씨와 A 방송을 상대로 4억 1094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1심은 고객보호의무 위반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했다. 다만, 이씨가 주식투자에 관한 경험이 많다는 점과 알티전자 정리매매 기간에도 추가매수한 점 등을 고려해 이씨의 책임 비율을 85%로 정했다. 이씨가 손해를 본 3억 7944만원 가운데 권씨가 5692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2심은 권씨의 투자권유 행위가 이씨의 알티전자 주식 거래 위험성에 관한 올바른 인식형성을 방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다. 유사투자자문업자인 A 방송에 대해서도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업자의 고객보호의무 규정에도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2015.07.09 I 박형수 기자
  • '탈세·횡령' 검찰, 박성철 신원 회장 11시간 고강도 조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검찰이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박성철(75) 신원 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출석한 박 회장을 상대로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고자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면서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집중 조사했다. 수사는 11시간 동안 이어졌고, 박 회장은 당일 오후 9시께 청사를 빠져나갔다.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회장은 ‘법원을 속이고 채무를 탕감받은 사실을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정성껏 답변했다”고 짧게 답했다.박 회장은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뒤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100억원 안팎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와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인 정황을 포착했다.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증여세와 종합소득세 등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을 세금탈루 혐의로 고발하고 송씨 등에게서 190억여원을 추징했다.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의 부인 송 모 씨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
2015.07.09 I 박형수 기자
  • 기보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金...2관왕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스타 기보배(광주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기보배는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미선(광주여대)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이로써 기보배는 혼성 종목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나 수확했다.결승전은 세트당 3발 씩 5세트 경기로 치러졌다. 세트 승리시 2점, 무승부시 1점이 주어지며 6점 이상을 먼저 얻으면 이긴다.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기보배지만 ‘떠오르는 신예’ 최미선도 만만치 않았다. 최미선은 터키 안탈리아 양궁월드컵 결승에서 기보배를 이긴 바 있다.기보배는 1세트에서 29-28로 이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2세트에서는 29-29로 비겨 우위를 지켰다.하지만 기보배는 3세트에서 28-30으로 패해 동점을 허용한 뒤 4세트 마저 28-29로 져 벼랑끝에 몰렸다. 최미선은 무려 7발이나 연속 10점을 맞히는 괴력을 과시했다. 최미선으로선 마지막 5세트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리하는상황이었다.하지만 기보배는 기사회생했다. 3-5로 뒤진 마지막 5세트에서 3발 모두 10점에 꽂으며 30-28로 승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첫 발에 10-9로 이겨 극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양궁 리커브 5개 전종목 결승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안동대), 이승윤(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5-1로 꺾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기보배, 최미선 강채영(경희대)으로 짜인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3-5로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기보배와 이승윤이 나선 혼성전에서는 슛오프 접전 끝에 대만에 5-4로 이기고 단체전 패배를 설욕했다..남자 개인전에서도 이승윤, 구본찬, 김우진이 차례로 금, 은, 동을 휩쓸었다.
2015.07.08 I 이석무 기자
  • '탈세·횡령' 박성철 신원 회장 검찰 출석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신원 그룹 박성철(75) 회장이 8일 검찰에 출두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탈세와 횡령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다.오전 9시5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회장은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박 회장은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뒤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100억원 안팎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와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인 정황을 포착했다.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증여세와 종합소득세 등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을 세금탈루 혐의로 고발하고 송씨 등에게서 190억여원을 추징했다.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는 박 회장의 부인 송모씨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주식 매입 과정과 채무 탕감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 아울러 박 회장이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정관계나 금융계에 로비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면 추가 소환 필요성 등을 검토한 뒤 박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2015.07.08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730선 붕괴…잘 나가던 제약·바이오 '쇼크'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 시장이 개별 종목 매도 행렬에 3% 가까이 급락했다. 제약과 바이오 등 최근 인기를 끌었던 종목 위주로 기관과 외국인이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가 한 달여 만에 720대로 추락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37포인트(2.97%) 내린 729.64에 마감했다.장 초반 반짝 오름세를 보이다가 내리 하락하며 오후 한때 722.21까지 떨어졌다. 이후 점차 회복했지만 730선을 넘지는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6월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한 후 2거래일째 하락세다.기관이 무려 1181억원을 순매도해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1076억원을 순매도한 이후 최대치다. 외국인도 11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금액은 최근 1년 중 가장 많은 3396억원, 40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나마 개인이 5월 12일(1097억원) 이후 가장 많은 1267억원을 순매수해 하락세를 저지했다.업종별로는 5.99% 오른 디지털콘텐츠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바이오기업이 대거 편입한 코스닥신성장기업은 12.18% 내려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제약이 8.17% 하락해 뒤를 이었다. 운송장비·부품 6.53%, 의료·정밀기기 6.13%, 섬유·의류 5.81% 등의 내림세도 두드러졌다.기관은 제약 종목이 포함된 제조업과 화학에 대해 각각 1865억원과 1782억원씩 순매도했다. 의약품(911억원), 서비스업(842억원) 순매도도 많았다. 외국인은 제조업(781억원)·유통업(506억원)의 주식을 주로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1~3위인 셀트리온(068270)이 3.05%(2400원), 다음카카오(035720)가 0.29%(400원), 동서(026960)가 1.19%(450원) 올랐다. 나머지 4~10위는 모두 내렸다. 메디톡스(086900)는 11.62%(6만4000원), 바이로메드(084990) 11.29%(2만1000원) 급락했다. 50위권 내에서는 하한가에 가까운 29.02%(7만8500원)의 낙폭을 보인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11.26%(5600원) 내린 씨젠(096530), 22.18%(3만6900원) 떨어진 메디포스트(078160), 17.85%(8800원) 하락한 대화제약(067080) 등 제약 업체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종목별로는 에스텍파마(041910)가 당일 29.87%(1만1800원) 떨어져 하한가에 근접했고, 코오롱생명과학과 랩지노믹스(084650)(25.24%), 에이치엘비(028300)(22.87%) 등이 크게 내렸다. 상장폐지 후 정리매매에 들어간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우선주, 와이즈파워(040670), 에이스하이텍(071930)은 각각 69.79%(3만5800원), 67.86%(114원), 50.00%(28원)씩 급락했다.크린앤사이언스(045520)(6180원)와 회생절차를 개시한 코아로직(048870)(1155원), 용현BM(089230)(1225원)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030350)(21.12%)와 넥스턴(089140)(20.29%)도 20% 이상 오르며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약 7억4448만주, 거래대금 6조45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41개가 올랐고 681개가 하락했다. 보합권에 머무른 종목은 48개다.▶ 관련기사 ◀☞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매도 행렬… 4% 가까이 하락☞ [투자의맥]코스닥 급락, 위험 관리할 때…경기민감 대형주 '관심'☞ 코스닥, 변동폭 확대… 개별 종목 조정 조짐?
2015.07.07 I 이명철 기자
건설업계에 등장한 동부건설 '뜨거운 감자'
  • [주목 건설이슈]건설업계에 등장한 동부건설 '뜨거운 감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5년을 강타한 과자. 바로 허니버터칩입니다. 요즘에도 시중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유통업계를 달궜던 ‘감자’가 이달 들어 건설업계에도 등장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동부건설이라는 힌트를 드리면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이달 3일입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이던 동부건설의 회생 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관계인 집회를 열고 동부건설이 제출한 회생 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동부건설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 계획안에는 △회생 담보권 100% 현금 변제 △회생 채권 47% 현금 변제 및 나머지 53% 출자 전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250대 1, 소액 주주 지분을 10대 1 비율로 병합하는 감자를 두 차례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감자란 단어가 조금 생소한데요. 감자는 감축자본의 준말로 회사가 일정한 방법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감자는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나 채권자 보호 절차 등을 거쳐 결정되는데 감자 비율에 따라 개인이 가진 주식도 그만큼 줄게 됩니다. 예컨대 동부건설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은 보유 주식에 대해 250대 1로 감자를 진행해 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45.9%에서 1.04%로 낮아집니다.동부건설은 회생 계획안 확정으로 이른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동부건설은 이달 중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주관사 후보로는 삼일회계법인, 삼정KPMG, 동부증권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일단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만 6243건으로 전년 동기(6만 8725건)대비 54.6% 급증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활황기였던 2006년 상반기 거래량(8만 7841건)보다도 21%(1만 8402건) 많은 수치입니다. 동부건설은 시공능력순위 25위의 중견 건설사로 ‘센트레빌’이라는 주택 브랜드가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안정적인 재무구조, 청산보다 회생가치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장점이죠. 삼정KPMG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청산과 회생가치는 각각 3826억원, 4102억원입니다. 벌써부터 몇몇 대기업과 중견 건설사들이 동부건설 매각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는 상황입니다.그러나 이미 시장에 극동건설(시공능력순위 34위)이 매물로 나와 있고 남광토건(시공능력 50위)도 올 하반기 시장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변수로 존재합니다. 한 건설 업계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업계 지명도와 가치를 따졌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다”면서도 “앞으로 건설경기 흐름에 따라 동부건설 매각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말합니다.주식감자를 통해 회생 계획안이 통과된 동부건설. 향후 진행될 인수·합병(M&A)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동부건설의 매각 과정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5.07.04 I 김성훈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성홀딩스(102260)=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동성하이켐이 자회사에서 제외.△남성(00427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공시정보가 없다고 답변.△이글벳(044960)= 경영효율성 제고와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강태성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강승조·강태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OCI(010060)=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리소시스(Resources)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국큐빅(021650)= 자회사 삼신화학공업에 대한 67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기간을 내년 3월15일까지로 연장.△SK이노베이션(096770)=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싱가포르 소재 해외 계열회사인 넥슬렌 JV의 은행 차입과 관련해 차입에 따른 모든 지급 의무를 최종 보증.△코아크로스(0385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이재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8억원을 발행키로 결정.△동양네트웍스(03079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3, 175-2, 178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심텍(036710)= 전세호 대표이사가 회사 분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전명석 대표이사 단일대표 체제로 변경.△한솔제지(213500)= 최대주주가 이인회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한솔홀딩스(주) 외 특수관계인 7인으로 변경.△차이나하오란(900090)= 자회사인 상치우신하오지업이 지난해 7월 맺은 제품매매계약 금액이 210억8685만원에서 183억690만원으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대명코퍼레이션(DAEMYUNG CORPORATION CO.,LTD.)으로 변경.△NEW(160550)= 2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리는 ‘BNP Paribas Korea K-contents Corporate Day’ 참가해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오스템(031510)= 주가안정을 위해 산업은행과 맺었던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일까지로 연장.△동성하이켐(013450)= 동성홀딩스와의 합병으로 감사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박영재 상근감사가 중도퇴임.△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출판업체 동아출판이 자회사로 편입.△세화아이엠씨(145210)= 2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 개최.△에스에너지(095910)= 미국 뉴멕시코주의 공공기업이자 최대 전력회사인 PNM과 25MW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우성I&C(011080)= 시너지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행남자기(008800)= 광주일보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오리엔트정공(0655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오성엘에스티(05242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제철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전원(김수환, 문태호, 임태훈, 박철순)이 중도퇴임.△코디에스(080530)= 다음달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200(영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종근당홀딩스(001630)= 김종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SKC(011790)= 계열사인 MCNS(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과 2500억원 규모 PO 공급 계약 체결.△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기세도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3억원 발행.△동부건설(00596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 제출. △동운아나텍(094170)= 2010 KIF-프리미어 투자조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미동전자통신(161570)= 박상하 이사가 주식 18만주(지분 2.00%)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5.78%에서 3.78%로 감소. 임태승 이사는 주식 25만주(지분 2.78%)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은 기존 5.67%에서 2.89%로 감소.△씨앤비텍(086200)= 개인주주인 유봉훈씨가 주식 15만8220주(지분 1.54%)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6.46%에서 4.92%로 감소.▶ 관련기사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성홀딩스, 동성하이켐 흡수합병 완료..자회사에서 제외
2015.07.02 I 이진철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성홀딩스(102260)=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동성하이켐이 자회사에서 제외.△남성(00427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공시정보가 없다고 답변.△이글벳(044960)= 경영효율성 제고와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강태성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강승조·강태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OCI(010060)=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리소시스(Resources)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국큐빅(021650)= 자회사 삼신화학공업에 대한 67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기간을 내년 3월15일까지로 연장.△SK이노베이션(096770)=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싱가포르 소재 해외 계열회사인 넥슬렌 JV의 은행 차입과 관련해 차입에 따른 모든 지급 의무를 최종 보증.△코아크로스(0385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이재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8억원을 발행키로 결정.△동양네트웍스(03079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3, 175-2, 178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심텍(036710)= 전세호 대표이사가 회사 분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전명석 대표이사 단일대표 체제로 변경.△한솔제지(213500)= 최대주주가 이인회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한솔홀딩스(주) 외 특수관계인 7인으로 변경.△차이나하오란(900090)= 자회사인 상치우신하오지업이 지난해 7월 맺은 제품매매계약 금액이 210억8685만원에서 183억690만원으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대명코퍼레이션(DAEMYUNG CORPORATION CO.,LTD.)으로 변경.△NEW(160550)= 2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리는 ‘BNP Paribas Korea K-contents Corporate Day’ 참가해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오스템(031510)= 주가안정을 위해 산업은행과 맺었던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일까지로 연장.△동성하이켐(013450)= 동성홀딩스와의 합병으로 감사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박영재 상근감사가 중도퇴임.△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출판업체 동아출판이 자회사로 편입.△세화아이엠씨(145210)= 2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 개최.△에스에너지(095910)= 미국 뉴멕시코주의 공공기업이자 최대 전력회사인 PNM과 25MW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우성I&C(011080)= 시너지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행남자기(008800)= 광주일보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오리엔트정공(0655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오성엘에스티(05242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제철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전원(김수환, 문태호, 임태훈, 박철순)이 중도퇴임.△코디에스(080530)= 다음달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200(영덕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종근당홀딩스(001630)= 김종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SKC(011790)= 계열사인 MCNS(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과 2500억원 규모 PO 공급 계약 체결.△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기세도씨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3억원 발행.△동부건설(00596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수정안 제출. △동운아나텍(094170)= 2010 KIF-프리미어 투자조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미동전자통신(161570)= 박상하 이사가 주식 18만주(지분 2.00%)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5.78%에서 3.78%로 감소. 임태승 이사는 주식 25만주(지분 2.78%)를 시간외 처분해 지분율은 기존 5.67%에서 2.89%로 감소.△씨앤비텍(086200)= 개인주주인 유봉훈씨가 주식 15만8220주(지분 1.54%)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6.46%에서 4.92%로 감소.▶ 관련기사 ◀☞동성홀딩스, 동성하이켐 흡수합병 완료..자회사에서 제외
2015.07.01 I 이진철 기자
  • 양재 파이시티, 호반건설·STS개발등 참여…매각 가능성 커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10년 넘도록 방치됐던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옛 화물터미널 부지)` 인수전에 국내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반건설은 최근 금호산업(002990)에도 눈독을 들이는 등 사업 확장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어 이번 파이시티 인수를 적극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 이외에도 STS개발, 글로스타 등 10여곳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개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호반건설·STS개발·글로스타 등 10여 곳 각축1일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파이시티 예비입찰 결과,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인 호반건설을 비롯해 국내 부동산 상업시설개발 전문회사(디벨로퍼)인 STS개발과 글로스타 등 10여 곳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입찰이 이후에도 다수의 기업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8월중 예정된 본입찰에는 또 다른 매수자가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열려 있다.파이시티 사업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인 호반건설을 비롯해 2~3개의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참여했다”며 “일부 사모펀드(PEF)와 중국계 디벨로퍼들도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이지만 재무적 투자자(FI)의 역할을 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파이시티 사업이 재조명받는 이유는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파이시티 부지는 공시지가가 6000억원대에 달했던 곳으로 서울 강남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로 오랜만에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건설사와 디벨로퍼들이 땅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파이시티 부지는 서울 강남에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반건설의 경우 중국 자본 등 다른 곳과 짝을 이뤘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개인 1조원과 법인 1조 5000억원 등 2조 5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단독으로도 충분히 인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매각가격과 서울시 인·허가 ‘변수’파이시티 개발 사업은 2005년 시작됐다. 옛 소유주였던 진로그룹이 외환위기로 쓰러지면서 부지(면적 9만 6000㎡)가 경매에 나왔고 시행사인 파이시티(옛 경부종합유통)가 이 부지를 사들였다. 파이시티는 총 사업비 2조 4000억원을 투입해 백화점과 쇼핑몰, 오피스빌딩, 물류시설 등이 포함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단지 개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인·허가 지연과 금융위기 등으로 파이시티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2011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2012년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 재개를 추진했지만 대형 로비 사건에 휘말리면서 또 한 번 사업이 멈췄다. 지난해 부동산 디벨로퍼인 STS개발이 신세계·현대 등과 손잡고 사업 인수에 나섰지만 채권단이 대금 지급 방식에 의문을 제기해 막판에 틀어졌다.한 IB업계 관계자는 “개발사업이 10년 넘게 지연된 만큼 채권단에서도 사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할 것”이라며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도 예전과 다른 입장을 보일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파이시티 부지 매각 가격은 30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회도로 개설비용, 재활용쓰레기 매립부지 확보 등 약 3000억원의 기부채납 비용과 세금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가격은 6500억~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사업과 관련한 행정 절차도 변수다. 사업 인수자는 서울시의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에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인수자가 결정되면 논의할 부분이지만 예전과 비교해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기부채납 비용을 다시 측정하는 등 현실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1 I 신상건 기자
  • 검찰, 박성철 신원 회장 횡령·회생 사기 혐의 추가 포착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박성철(75) 신원 그룹 회장의 탈루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 회장의 횡령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신원 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 회장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경영 문건, 박 회장 일가의 재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신원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뒤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박 회장은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다. 2003년 워크아웃 졸업 후 대표이사를 맡았다. 신원의 최대주주인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 26.6%를 박 회장의 부인이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박 회장은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박 회장이 100억원 안팎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와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을 속인 정황을 포착했다. 박 회장은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박 회장은 경영권을 되찾은 뒤 2008년 개인파산, 2011년에는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빚을 탕감받았다. 검찰은 박 회장이 재산이 없는 것처럼 법원에 허위 신고해 25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탕감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신원 그룹 임직원과 박 회장 일가를 차례로 불러 정확한 탈세·횡령액과 숨긴 재산의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2015.07.01 I 박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승진 <부이사관> △기금운용계획과장 김금남 ○산업통상자원부 ◇승진 <국장급>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파견(마케팅 국장) 엄찬왕○국세청 ◇승진 <부이사관> △본청 운영지원과장 안홍기 △본청 심사1담당관 윤상수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준오 ○문화재청 ◇전보 <과장급> △문화재정책국 안전기준과장 김동영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장 우경준 △문화재활용국 궁능문화재과장 조운연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조현중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나명하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정성조○서울특별시 ◇전보 <3급 이상> △복지본부장 남원준 △상수도사업본부장 한국영 △도시재생본부장 진희선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박문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김용복 △도시교통본부장 직무대리 신용목 △기후환경본부장 직무대리 유재룡 △행정국장 강태웅 △관광체육국장 김의승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박근수 △도시안전본부장 직무대리 김준기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고인석 △주택건축국장 정유승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 김현식 △도시재생본부 동북4구사업단장 이용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김태균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정헌재 △평생교육정책관 직무대리 김영성 △경제진흥본부 일자리기획단장 직무대리 엄연숙 △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성은희 △도시교통본부 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김용남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중곤 △도시재생본부 주거사업기획관 직무대리 김성보 △광진구 부구청장 김경호 △은평구 부구청장 윤준병 △강동구 부구청장 천석현 △서초구 부구청장 천정욱○한국전기안전공사 ◇승진 <1급>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류인희 △강원지역본부장 권기영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권택수 △제주지역본부장(유임) 변석태 <2급(갑)>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장 오인록 △전력설비검사처 전력설비총괄부장 김명수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동부지사장 박영웅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지사장 손명목 △전기안전연구원 안전기술연구부장 조세익 <2급(을)> △전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박종필 △광주전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이강수 △광주전남지역본부 검사부장 김선준 △서울지역본부 점검부장 정호선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대학 ◇이동 <1급>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조만현 △인천지역본부장 권순천 △전북지역본부장 김형보 △경영지원처장 모성엽 <2급(갑)> △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고양지사장 조성국 △안전기획단장 강대철 △강원지역본부 원주횡성지사장 김한상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장 조남행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장 민석홍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 이범욱 △홍보실장 박준현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중부지사장 정명해 △강원지역본부 강원동부지사장 김학세 <2급(을)> △경기북부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박지영 △감사실 감사2부장 조영준 △안전관리처 재해관리부장 임종민 △안전기획단 안전서비스기획부장 이세호 △성장동력처 국내진단부장 김종섭 △전력설비검사처 발전정기검사부장 김종훈 △전력설비검사처 송배전검사부장 정재원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급) 황광수 △인재개발실 인사관리부장 신재법 △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장 김국영 △기술사업처 계기관리부장 김용혁 △경영지원처 재무부장 최철호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오환 △인재개발실 인사기획부장 오창욱 △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지균상 △부산울산지역본부 점검부장 이영식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인성환 △충북지역본부 제천단양지사장 심재원 △대전충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이용기 △충북지역본부 영동옥천지사장 배창수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남근우 <3급> △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민병갑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임인수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 차장 이유열 △안전관리처 재해관리부 차장 김혁수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차장 정의량 △안전관리처 재해관리부 차장 황종근 △안전기획단 안전서비스기획부 차장 황태성 △안전기획단 안전서비스기획부 차장 백호준○대신증권 <3급 과장> △자금부 양영식 △브랜드전략실 유은혜 △부동산관리부 이제성 △투자컨설팅부 임세혁 △역량개발부 오현승 △FICC팀 김정준 △IB2본부 윤종혁 <3급 차장> △영업부 정성준 △노원지점 김순정 △수원지점 박용원 △목동지점 현기동 △복현지점 마승희○대신경제연구소 <3급 과장> △자산전략실 문남중○대신저축은행 <3급 과장> △경영기획부 박성수 △개인금융부 박형민○IBK투자증권 ◇신규선임 <상무> △경영인프라본부장 겸 CISO 박창근○KB손해보험 ◇선임 <부서장> △Biz지원부장 서완우 △자보기획부장 김민기 △SIU부장 유광재 △경인보상센터장 김봉수 △구리지역단장 지용구 ◇전보 <부서장> △감사부장 김석주 △소비자보호부장 이도희 △CRM추진부장 유현 △가치경영인프라TFT장 이강복 △경영관리부장 구본욱 △회계부장 신창우 △인재개발부장 백무현 △IT부장 최명식 △투자사업부장 김남수 △융자사업부장 한현규 △장기UW부장 김재현 △대구보상센터장 강진국 △해상항공업무부장 정주환 △화재특종UW부장 정한섭 △직할영업2부장 김유주 △영업지원부장 이승배 △제휴영업3부장 류희정 △신채널마케팅부장 겸 다이렉트영업부장 방제한 ○SGI서울보증 ◇상무 <승진> △강남지역본부장 이승우 △전략기획본부장 박철 △경원지역본부장 손광수 <1급> △기업회생부장 추병관 △총무부장 이덕용 △광주지점장 김왕용 △상품개발부장 남상일 △부평지점장 김현태 ◇전보 <부서장> △송무지원단장 한종호 △부산신용지원단장 박봉호 △강남보상지원단장 조철호 △서초지점장 권오권 △마산지점장 하병철 △강서보상지원단장 김남석 △파주지점장 신창식 △강북지역본부 수석심사역 백승훈 △원주지점장 박명섭 △신용보험지원1단장 정석우 △강서지역본부 수석심사역 조영인 △보상지원부장 전석열 △IT지원부장 채규용 △상품개발부장 최성환 △부천지점장 곽관해 △삼성지점장 허준혁 △강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김영진 △정보시스템부장 전배성 △구상지원부장 김성봉 △성남지점장 신진용 △영남보상지원단장 이종구 △구리지점장 최의열 △경원지역본부 수석심사역 김공선 △경영지원실장 박일두 △대구신용지원단장 고인준 △신용평가부장 이주철 △양산지점장 류병훈 △중부지역본부 수석심사역 홍성우 △통영지점장 김유진 △영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양경주 △공주지점장 신길호 △충주지점장 온민우 △차세대 정보계 구축TF 팀장 김종완 △고객지원센터장 박덕환 △강릉지점장 유한경 △하노이지점장 정범순○메리츠종금증권 ◇승진 <전무> △리테일본부 강북금융센터장 문필복○코리안리재보험 ◇승진 △장기자동차보험팀장 김준동 △생명보험팀장 전우정 ◇전보 △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김용남 △경리팀장 윤선길 △글로벌사업팀장 오세관 △재물보험2팀장 이영배 △기술보험팀장 이기성 △특종보험팀장 정필원 △정보기술팀장 이대우 △상품계리팀장 이시영○삼일회계법인 △대표 서동규 △부대표 박기태 유상수 이청룡 이태호 이희태 한종철 △전무 김재윤 김하중 류길주 박태영 박희영 반경찬 윤규섭 이영신 이현종 △상무 강상호 김기은 남형석 박태진 서계원 유엽 이규대 이승호 임성재 정경수 정낙열 정승민 정재국 정종만 조한철 최달 홍준기 △상무보(파트너) 김병일 김영순 김영옥 김운성 김재운 목영진 박진아 서용범 신승일 신윤섭 신재준 이용 이주철 장윤경 전용욱 정민수 주대현 진선근 최영 홍윤기 홍진오 ○한국화재보험협회 ◇승진 <부장> △중앙지부장 장영환 △대구경북지부장 최상두 △화재환경시스템팀장 정재군 <차장> △교육홍보팀장 오정규 △총무팀장 장진교 △부산경북지부 부지부장 왕우철 <과장> △소화연소팀 이준석 △인사회계팀 이현창 △대구경북지부 홍철의 ◇이동 △방재컨설팅팀장 조영진 △부산경북지부 부지부장 유근호 △인천지부 부지부장 김성호 △광주호남지부 부지부장 김주영○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 김지영 ○여신금융협회 ◇전보 △여신금융연구소장 함정식 △카드본부장 박성업 △금융본부장 이태운 △신기술금융부장 김인성 △홍보부장 조윤서 ◇승진 △경영지원부장 오승환 △소비자보호부장 이경원○CBS ◇승진 △기획조정실 경영기획부장 송미현 △특임국 특임부장 박상완 △선교TV본부 TV제작국 제작부장 양승관 △선교TV본부 TV제작국 종교부장 고석표 △선교TV본부 선교사업국 선교사업부장 김동민 △경영본부 총무부장 홍인기 △경영본부 총무부 인사팀장 심국보 △마케팅본부 전략사업부장 이진백 △콘텐츠본부 편성국 예능제작부장 이덕우 △콘텐츠본부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하근찬 △콘텐츠본부 보도국 사회부장 구용회 △콘텐츠본부 보도국 문화체육부장 김영태 △콘텐츠본부 디지털기술국 인프라팀장 정해권 △대구방송본부 총무국장 김진수 △대구방송본부 총무국장 정인효 △부산방송본부 디지털기술국장 신병선 △광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권신오 △광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 특임국장 겸 편성팀장 이석범 △전북방송본부 총무국장 송신열 △전북방송본부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소민정 △청주방송본부 총무국장 황인구 △청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최영실 △강원방송본부 총무국장 겸 디지털기술국장 허광일 △강원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정예현 △강원방송본부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최원순 △대전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화영 △울산방송본부 총무팀장 조혜영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부장 이종성 △기획조정실 심의평가부장 심영보 △기획조정실 홍보팀장 양병삼 △감사실 감사팀장 이상준 △선교TV본부 선교국 선교기획부장 김동욱 △선교TV본부 선교국 선교후원부장 김일억 △선교TV본부 선교국 선교협력부장 유승우 △선교TV본부 선교사업국 문화사업부장 고길화 △경영본부 재무회계부장 강신오 △경영본부 교육문화센타 교육사업팀장 송단옥 △경영본부 교육문화센타 문화사업팀장 김성기 △마케팅본부 마케팅1부장 박성석 △콘텐츠본부 크로스미디어센타 전략부장 도성해 △콘텐츠본부 편성국 특임부장 김세광 △콘텐츠본부 보도국 정치부장 김재덕 △콘텐츠본부 보도국 경제부장 구병수 △콘텐츠본부 디지털기술국 제작기술부장 박종인 △부산방송본부 총무국장 박준호 △울산방송본부 디지털기술국장 황춘식 △특임국 기획위원 백창기
2015.06.29 I 최선 기자
  • 열매나눔재단,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창업지원사업 접수 시작
  • [이데일리 창업] 열매나눔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예비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창업지원사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열매나눔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예비창업자와 영세자영업자에게 무담보 무보증 저금리로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서울 시내에서 사업을 하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중 저소득층(연소득 3천만원 이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중 하나에 해당하거나 서울희망플러스 또는 꿈나래통장 저축을 완료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회생이나 파산 면책 등 금융거래 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우리은행을 통해 연 2.5% 이자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더불어 5년간 사업 컨설턴트의 전문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지원 한도는 1인당 창업자금 최대 3천만 원, 경영개선자금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이다.접수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02-2038-8506, 02-2038-8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6.25 I 창업팀 기자
  • 22兆 풀어 서민 빚 부담 줄인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부가 2018년까지 금융 취약계층·저신용자에게 270만명에게 정책 서민금융상품 22조원을 공급한다. 개인회생, 개인워크아웃, 법정 파산 등 채무조정 대상과 감면 폭도 확대해 같은 기간동안 총 62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34.9%인 대부업체와 여신금융업체의 최고 이자율은 29.9%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금융 상품 공급규모를 연간 4조 5000억원에서 5조 7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던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는 5년간 연장하고 공급규모도 각각 2조에서 2조 5000억원으로 늘렸다. 미소금융도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리고 바꿔드림론은 2000억원 규모를 유지한다. 이들 정책금융 상품의 최고금리도 12%에서 10.5%로 1.5%포인트 낮춘다.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을 1년 이상 연체 없이 상환한 이들에게는 500만원 범위 내에서 긴급생계자금 대출을 해준다. 신용불량자도 2년 이상 연체 없이 빚을 상환하면 월 50만원 한도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3년 이상 연체 없이 상환하면 소액대출 상품 대한 대출한도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어난다.은행과 제2금융권의 연계를 통한 중금리 상품도 출시된다. 금융위는 햇살론 등을 성실하게 상환한 이를 대상으로는 은행대출을 연 9%로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징검다리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은행과 저축은행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非)은행계 저축은행에도 중신용자에 대한 연계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금융 취약계층이 소득기반을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소금융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월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촤대 1300만원까지 저축을 할 수 있는 저축상품도 내놓았다.
2015.06.23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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