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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목동파크자이`, 16일까지 계약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GS건설 ‘목동파크자이’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받는다.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4㎡T 356가구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84㎡A 240가구, 84㎡B 24가구, 84㎡C 83가구, 94㎡는 9가구 등이다.이 아파트에는 평면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 최상층에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구조다.또 전용면적 84㎡는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널찍한 펜트리, 드레스 룸 등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94㎡ 최하층 9가구는 입주민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멀티룸과 실사용 면적이 넓은 테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단지 인근에는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이 들어서며,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조망이 가능하다. 안양천 주변 다양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목동아파트(1~14단지)는 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재건축 대상이지만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목동파크자이에 대한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에 관한 세부문의가 많다”며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찬성’ 원칙 따라 스스로 결정 합리적-국민 절반 “흙수저, 금수저로 못 바꿔”-O2O시대 이끌 인재 찾습니다-“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LG·한화와 어깨 견주죠”◇줌인-[사설]헌재 탄핵심리 신속하되 뒤탈 없도록-[사설]‘촛불 여론’에 완장을 채워서는 안 된다-[Zoom人]반전 노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여야3당,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종합-현대상선, 2M 가입 사실상 불발…해운 구조조정 다시 도마위-‘나는 최하층이다’ 13%서 20%로 쑥◇탄핵정국…분주해진 헌재·특검-헌법 5건 법률 4건 위반…심리 더뎌져도 탄핵사유 모두 따진다-靑 업무파악 나선 黃 사회분야까지 챙긴다-특검 파견검사 20명 합류 완료…‘제 3자뇌물수수’ 입증 총력◇정치&-비박 “방 빼라”vs친박 “나가라”…막장 치닫는 새누리-“사드, 예정대로 추진”…中눈치 안 보겠다“-”정책 안전성·연속성 중요“ 유일호 부총리 ‘유임’ 가닥-”내일 黃 권한대행 회동…국정협의 적극 지원“-”선거구제 개편 포함 개헌 논의“-”野 위한 촛불이라 착각마라“-”野, 헌재 심리 압박 중지하라“◇경제-글로벌 물가 상승…경기회복 신호냐, 장기불황 경고냐-”모든 단층까지 고려 원전 안전성 재평가“-전력·가스시장 개방 ‘물꼬’ 트나-12월 들어 수출 1.6%↑…미약한 회복세◇금융-10년차도 희망퇴직…은행·보험권 세밑 ‘감원 한파’-시중은행 임시 이사회 성과연봉제 도입 의결-임종룡 ”내년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45%로 확대“-[금융인사이드]탄핵정국…기업은행장 인사 ‘안갯속’◇산업&기업-스마트폰 의존도 낮춰라…삼성·LG 부품계열사 승부수-이집트 발전소에 설비 공급 두산重 16000억 수주 따내-사장단 보다 계열사 먼저…거꾸로 가는 삼성그룹 인사-파리지앵 사로잡은 LG시그니처-SK이노, 정기보수 완료 역대 최대 생산능력 확보-롯데케미칼,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세계 톱7 생산능력“-美·中 건설장비 수요 급증…두산인프라코어 ‘겹호재’◇산업-내 손안에 ‘AI집사’…”갤S8 가장 기대“-김택진의 힘…엔씨 ‘1호 모바일 게임’ 차트 올킬-CJ 알뜰폰 ‘반값 아이폰’ 전략 적중◇소비자생활-AI공포 확산…닭고기·계란값 요동-베트남, 한국과자에 맛 들이다-MCM, 산타베어 사회공헌 캠페인-유통 빅3 ‘패션왕국’ 영토전쟁◇비즈 인사이드-청문회로 생중계된 대기업 총수들의 진면목-미전실 3명만 따라온 삼성, 정의선 부회장 동행한 현대차◇증권&마켓-투자조합 코스닥기업 인수 붐…개미 피해 주의보-연기금투자풀 운용사 한국투자운용 재선정-안개 걷힌 한국 증시 반등하나-올 수익률 -6.5% 죽쑨 액티브펀드 대형주·소재주 담은 펀드는 ‘반짝’◇마켓in-내년 신용등급-건설업계 IPO시장 꿈틀-100조 ‘위탁운용관리’ 시장이 뜬다-금융자산 투자에도 경찰공무원이 필요해?◇글로벌마켓-흔들리는伊…숙제 잔뜩 안은 젠틸로니-IT거물들, 트럼프타워로 집결-마오리족 출신 미혼모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됐다-대만으로 중국 압박…트럼프의 ‘이이제이’-폭스콘, 세계 최대 LCD공장 짓는다◇문화&스포츠-호두라고 다 같은 맛 아니다-”무대 속으로 들어온 관객…작품 속으로 빠져들걸요“◇엔터테인먼트-솔직·쎈 언니 당돌한 여동생-빅뱅 정규앨범 8년 만에 발표◇스포츠-박태환 ‘부활의 금빛 촛불’ 밝히다-박철우, 2년 공백 지운 ‘스파이크’-‘한국오픈 사나이’ 이경훈 PGA웹닷컴투어 출전권 획득-달라진 한·일 야구 위상…그래도 아직-찬스 놓친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6’◇건강-찬바람 불면 더부룩하 속…실내외 큰 ‘온도차’ 때문-[전문의칼럼]겨울철 피부 불청객 ‘건선’ 환기 자주…매운 음식 NO-잘 낫지 않는 허리 통증…혹시 ‘혈관질환’?◇성공異야기-최고 기술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LG·한화와 ‘태양광 경쟁’-내년 태양광시장 장밋빛 전망◇People&-한복, 멋 살리고 값 낮췄더니…젊은 고객 많이 와요-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웃어 넘겼죠“-금융정보분석원 청사 현판식-최규범 서강대 교수, 한국발명특허대전 금상-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진영재 한국정치학회장-남재도 한국유변학회장-정진택 한국유체기계학회장-KB국민은행 ‘병영독서카페’ 개관-이데일리TV◇오피니언-[목멱칼럼]‘재능 청년’ 찾는 크라우드펀딩-[생생확대경]정세균, 황교안 자주 만나라-[e갤러리]양유연 ‘허수아비’-[기자수첩]‘자살보험금 논란’ 출구는 있다◇부동산-거래 늘고 공실 줄고…서울 대형빌딩 모처럼 ‘활기’-”대출규제·경제불안 영향…내년 아파트값 상승세 꺾일 것“-마곡지구 개발, 목동 재건축 호재에…강서 아파트값 상승률, 강남 뺨치네-[클릭 이 단지]당진현대개발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사회-솜방망이 처벌에…온누리상품권 ‘현금깡’ 극성-북한의 軍사이버망 해킹 국방장관, 이틀 후에 알아-‘7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경찰, 전문걸설協 압수수색-”제주는 전기 택시시대“-한달 빨리 온 독감…보건당국 초긴장-”내일부터 나흘간 맹추위“-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년내 ‘최저’-‘부하직원에 폭언’ 용산서장 대기발령
- SH공사-강남아파트조합, 공동시행약정 체결…재건축 사업 본격화
- △변창흠(사진 왼쪽부터) SH공사 사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정명희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장이 12일 관악구청에서 강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12일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15년째 지체되어 있던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SH공사는 이날 서울 관악구청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변창흠 SH공사 사장과 정명희 조합장, 조합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시행 약정서 체결식을 열었다.이번 약정서 체결에 따라 강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토지 출자, 시공사 선정, 이주 및 철거, 분양업무를 맡고 SH공사는 초기사업비 지원, 수입금에 대한 공동관리를 통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관악구 강남아파트는 2001년에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되어 붕괴위험 문제로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했으나 사업성 저하, 조합 내부 갈등, 부동산시장 침체, 4차례의 시공사 사업 포기로 지난 15년 동안 방치됐던 노후 아파트이다.변 사장은 “이번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로 서울 성북구 스카이 아파트에 이어 관악구 강남아파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도보통학 가능한 학주 근접 아파트 `평내파라곤` 눈길
- (사진=평내파라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주 근접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가 집에서 가깝기에 통학 여건이 편리한 데다 교통사고, 범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 최근 일반적으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기혼 세대가 아파트 시장의 주요 구매 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세권 단지’의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 초·중·고생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및 어린 자녀를 키우는 경우 직접 등·하교를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과 저녁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요즘엔 맞벌이 부부가 크게 늘어 자녀들의 통학거리가 가까울수록 학부모들의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는 강점은 학주 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이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평내파라곤이 ‘학주 근접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단지 인근 1km 이내에 평내초등학교, 평내중학교, 장내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이어서 ‘학세권’으로 손색이 없다.부동산 전문가들은 “30~40대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까지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은 집을 살 때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며 “평내 파라곤은 교육특화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하다”고 설명했다.평내 파라곤 단지 인접엔 학교뿐만 아니라 이마트, 우체국,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고 호평동 일원 17,081㎡ 부지에 도심 속의 시민 휴식공간인 호만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 호만천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환경까지 자랑한다.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평내 파라곤 단지는 서울~춘천간 복선전철이 개통된 덕에 평내호평역에서 800m 거리의 역세권에 자리했다. 2km 이내에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IC, 동호평 IC가 위치해 자동차로 쉽게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경춘북로 호평 IC도 가깝다.아울러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 / 덕소 삼패 IC에서도 10km 거리이며, 오는 2018년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특히 평내동 및 호평동 일대에 20평형대 아파트가 적게 공급된 상태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한 상태다. 평내 호평 지역은 택지개발지구로서 재건축단지를 제외하면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는 사업지가 제한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전용 면적은 39.69㎡~84.95㎡ 규모의 총 1175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내 내에서 가장 높은 35층의 조망권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4-bay와 전세대 남향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평내 내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라 내집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다가올 예정이다.이밖에도 희망아파트 및 주변 주택, 평내 호평 지역 내 중소형 아파트 일대거주자 등 분양 수요가 충분하며 진주아파트 재건축, 서울리조트 부지 아파트 사업 등 신규 주택 사업의 진행 호재로 일반 투자수요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부근에서 12월초에 오픈 예정이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 강남4구 아파트값 5주째 '뚝뚝'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끝 모르고 치솟던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했다. 전매 제한과 1순위 청약 자격을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 시행에다 내년부터 분양 아파트 잔금대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적용이 예고되면서 주택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영향이다. 지방은 부산과 제주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26주 연속 상승세다. 그러나 오름폭은 10월 셋째 주(0.08%)부터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도 0.02% 오르며 3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주(0.05%)보다 크게 줄었다.강서구가 한 주 새 0.11% 오르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관악구(0.08%), 영등포·서대문·구로구(0.07%), 마포구(0.06%), 금천구(0.05%) 순으로 올랐다. 그러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강남구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5%로 하락폭이 커졌다. 강동구(-0.04%)와 서초구(-0.07%), 송파구(-0.05%), 강동구(-0.04%)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방 아파트값(0.01%)은 12주 연속 올랐다. 12주 연속 상승세는 지난해 12월 둘째 주(0.02%) 이후 51주 만이다. 부산지역이 0.16% 뛰며 3주 만에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과 함께 전매 제한 규제를 비켜간 제주지역(0.15%)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경북(-0.09%), 충남(-0.07%), 대구·경남(-0.06%), 충북·울산(-0.05%)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오르며 한 주 전보다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서울은 0.03% 오르며 전주(0.06%)보다 오름폭이 크게 꺾였다. 자치구별로 양천구(0.09%), 서대문·마포·관악구(0.08%), 은평·금천구(0.07%), 구로구(0.06%) 등이 올랐다. 지방(0.03%)은 부산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보다 0.10% 뛰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