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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통령에 반기드는 美 기업이 부럽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월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통령에 반기드는 美 기업이 부럽다-LCC 가격파괴 끝났나...진에어 6년 만에 운임 인상-트럼프 ‘美취업비자’도 제동건다-月 180시간 육박 근로시간 더 늘어△줌인-숙제만 남기고 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기업 “청와대 요청 거부할 수 있겠느냐” 하소연△美 이민정책 파문 확산-反트럼프 구글 CEO 시위 나서-親트럼프 골드만삭스도 비판-법무부, 반이민정책 관련 변호 거부 지시△일자리 절벽 직면한 한국號-일자리, 조선업만 2만7000개 줄어든다..섬유·철강도 먹구름-美 장벽 쌓고, 中 쫓아오고..불황 탈출구 안보이는 韓 산업-빚감당 못하는 사람 2년째 증가..작년 10만명 채무조정 신청△경제-국정혼란에 피멍드는 서민경제..치킨집·일용직 ‘직격탄’-한전, 2년 연속 영업이익 10조 돌파-4월부터 장기저축성보험 비과세 혜택 ‘확’ 줄인다△정치-“대선 전 개헌” 던진 潘, 신선함도 감동도 없었다-문재인 “당내 패권 가져본 적 없다”-“반기문, 제2외 고건 될 가능성 황교안, 가능성 0% 양심불량”-“사드 계획대로 추진”-‘대선열차’ 타고 싶은 새누리, 黃에 노골적 러브콜△금융-사드 갈등 속에서도 한국채권 쓸어담은 ‘왕서방’-410만 은련카드 이용자 수수료 0.6% 더 낸다-개인회생 제도 빈틈 노린 추가대출 ‘그만’△산업&기업-컨테이너 운임 39% 점프..기지개 켜는 해운업-포터 한판 붙자..中 1t 트럭 상륙 임박-가전 빅2 냉·난방 시스템, 북미 달군다-보안시장에선 SK가 삼성보다 ‘한 수 위’-배테랑 경험 담았다..이색 자동차 앱 인기-韓·中 요청에도 日 올해도 ‘미루기’..3개국 과학기술장관회의 또 무산?△소비자생활-김기병 “동화면세점 경영권 포기하겠다”-편의점 수입맥주 내가 제일 잘나가-‘조인성·정우성 슈트’ 파크랜드였네-올리브영, 남성화장품 PB브랜드 ‘보타니힐 보 아이디얼 포 맨’ 론칭△중소기업·벤처-손오공을 ‘으뜸 완구사’로 만든 건 ‘터닝메카드 대회’의 힘-동반위, 자금지원 끊긴 위기를 독립 기금 마련 기회로 삼아야-‘괴물쥐’ 뉴트리아의 재발견..웅담 성분 곰의 2배△IR라운지-미래에셋대우, 美·中 등 9개국 14개 거점 발판..글로벌 투자은행 도전장-자산관리·IB융합..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합병 시너지 기대감..두 달 새 주가 32% 껑충△증권&마켓-중소형주 투자 개미들..반도체·화학·철강으로 갈아타라-제일기획, 4Q 실적 업고 주가 9% 쑥-한투운용 이달말 ‘생애주기펀드’ 출시-올해 160개 기업 코스닥 상장 추진△마켓in-“딜로이트안진, 여론몰이에 문닫은 아서앤더슨 될라”-삼성KPMG ‘감사위원회 저널’ 기업 부실경영·회계 해법 담아-서울 공평·세운지구도 외국인 손에 넘어갈까-우리은행 투자법인명이 ‘노비스’인 까닭△글로벌마켓-“1건 만들려면 2건 폐지” 트럼프 ‘규제철폐’ 시동-트럼프 랠리, 트럼프가 막 내리나-100년 전통 美 보이스카우트 “트랜스젠더 회원도 받습니다”-씨티 모기지대출사업 접었다-中 살인스모그 환경감찰 뜬다△문화-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애독서 ‘인생 수업’-손무에게 승리법 배우고 한국춤의 길 되새겨보다△Book-음식에 배인 권력의 맛-경제 못살리는 경제학, 새 패러다임은 어디에-“생명공학기술, 원자폭탄보다 위험”-스키장 대시 눈썰매장..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스포츠-‘컷 탈락’ 우즈..마스터스 우승 확률 여전히 9위-팀 재건 ‘샤페코엔시’ 참사 슬픔 딛고 첫 승-새로로 새겨진 드라이버 홈?-사익스, 두번째 퇴출 위기 넘겼지만..씁쓸함 남는 이유는-이청용, 이적설 ‘솔솔’ 기성용과 한솥밥 먹나△피플-황인찬 한길사 사장..재단고집 버리고 ‘명품 수선사’ 변신-“청년들 정당한 대가 챙겨달라” 美 맥도날드 설득했죠-‘정부 헤드헌팅’ 여성 공무원 1호△오피니언-‘IT농업’ 앞당겨..농촌에 관광객 부르자-‘불통 아이콘’ 트럼프-평균 수익률 6%..‘펀드 필패’는 편견△부동산-강남서 리모델링 통한 첫 일반분양 아파트 나온다-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값 평균 14억..2년새 3억↑-포스코건설, 포스코ENG 흡수합병-‘신공항 무산’ 부산 가덕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사회-국정교과서 최종본 ‘1948년 대한민국 수립’ 고수-‘崔게이트’ 수사 가속-2050년 한반도서 사과·포도 키우기 힘들다-소환 유재경 미얀마 대사 “최순실이 추천”-서울고등법원장 최완주..초대 회생법원장 이경춘
- 수영장에 실내골프장까지…고급시설 중무장한 아파트 인기몰이
-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Uz센터 내 휘트니스클럽(이미지=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중무장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아파트에는 놀이터, 노인정 등 기본적인 휴게 시설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수요자 입맛에 맞는 수영장, 쇼핑몰,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특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3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아파트 내 헬스장, 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외부 입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적으로 주민공동시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데다 인근 단지 입주민들과 시설 공유로 관리비 절감 등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화 단지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사용하는 외부인들에게 일정 부분 이용료를 받아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하거나 조경, CCTV 설치 등 단지 인프라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외부에 유료로 개방해 관리비를 절감 중이다.청약시장에서도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한 재건축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도 모두 실내 수영장이 단지 내부에 설계됐다. 이들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33.6대1, 100대1이라는 청약 대박을 터트리며 전 평형대가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에도 수영장이 설치됐으며, 3728가구 모두가 계약 시작 5일만에 모두 팔렸다.입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편의성, 여가활동을 위해 수영장,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쇼핑센터 등을 조성중인 아파트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말 양주신도시에서 민간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유즈(Uz)센터를 운영중이다. 유즈센터는 연 면적만 3043㎡(관리사무소 포함)로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 곳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GV룸, 도서관과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Uz(유즈)센터를 입주 시기와 동일하게 맞춰 먼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평균 43.1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단지 내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대형 쇼핑몰과 시네마, 대형마트 등을 조성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경기도 시흥시 중심인 대야동에 분양중인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시흥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25m)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손님이 방문했을 때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요가와 에어로빅을 즐길 수 있는 G/X 클럽 등도 마련된다.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지구에 다음달 분양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에도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키즈클럽, 독서실(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비슷한 입지와 평면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 후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며 “커뮤니티 시설을 인근 거주민도 이용 할 수 있게 될 경우 좋은 공동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역 시세도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트럼프 미국 두렵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입니다.△1면-대기업 73% “트럼프 미국 두렵다”-‘아메리칸 빅 드림’ 외친다-‘속도전’ 특검 무리수-신한금융 새 수장에 조용병 은행장△종합-[Zoom人]조용병, 업무 추진력 탁월한 ‘스마트 불도저’-[사설]‘트럼프 시대’ 맞이할 준비 돼있는가-[사설]대한민국은 ‘특검 공화국’ 아니다-‘민선 1기’ 우리은행장 후보 6명으로 압축△이재용 영장기각 -JY도 사장단도 법무팀도 밤 꼴딱…삼성 ‘어제는 가장 긴 하루’-“최악 면했을 뿐”…경영 정상화 산 넘어 산-특검 ‘삼지창’ 막아낸 삼성…SK·롯데 방어전략 ‘참고서’ 되나-‘뇌물 대가성 수사 불충분’ 판단한 듯-도 넘은 조의연 마녀사냥△트럼프 美대통령 취임-고집 세고 돈 많은 아웃사이더…글로벌 정치판 뒤흔든다-‘140자 소통혁명’ 워싱턴서도 통할까-열강 ‘군웅할거 시대’로…신흥국 ‘상실의 시대’로-환영객 半, 불청객 半…‘2억달러 취임식’ 단 2시간 만에 끝-재클린처럼 ‘내조’…딸 이방카 ‘외조’-‘별종 트럼프’도…“미국 통합” 외친다-“로켓·화학테러에도 끄떡없어”…트럼프 의전차는 ‘괴물 캐딜락’-규제 완화에 에너지·제약 ‘맑음’…관세 압박에 자동차 ‘흐림’-미·중 무역전쟁 불똥 대비해야-SK그룹, E&P 본사 휴스턴 이전…세아제강, 현지 진출 원가 경쟁력 ↑△정치&-비전·사람·방패·자금…‘4無’에 반쪽된 潘風-“선거 연령 19세→18세 하향” 목소리 커진다-정운찬 대선출마 선언 “패권 주고받는 정권 교체는 불통의 연장”-4년 만에 물가관계장관 회의…참석자 절반이 차관급 대타△경제·금융-밥상 넘어 공산품값마저…내 월급 배고 다 오르네-후계구도 재정비한 신한금융, 차기 신한은행장에 관심 집중-퇴직지점장 4명 다시 채용…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파격인사 실험’△산업&기업-불량 에어백 리콜 미루는 수입차…불안에 떠는 운전자-정의선 부회장-글로벌사 CEO ‘자율주행차의 미래’ 머리 맞대-삼성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한화家 3세’ 김동관 전무, 다보스포럼서 新성장동력 발굴△산업·소비자생활-편의점 24시…매장 확장보다 내실 다지기-반지·백 담보로 금융 직거래…투자자 수익 ↑ 대출자 이자 ↓-‘쇼핑하면서 충전하세요’…전기차 코드 맞추는 유통업-오라클 “아마존 잡고 韓 클라우드시장 NO.1 되겠다”-셀카 찍을 때도 플래시…삼성 갤럭시 A5 출시△중소기업·제약-정밀의학으로 맞춤치료하는 시대온다-신용욱 인프론티브 대표 “대만이 독점한 망분리 PC시장 탈환”-장영우 IPMC 대표 “파주에 대형 맞춤의학 의료센터 세울 것”△증권&마켓-CJ E&M 주가 ‘리니지2 모바일’ 끌고 ‘도깨비’ 밀고-삼성전자株 ‘휴~’…이재용 영장 기각에 반등-호텔롯데·ING생명…올해 10조 IPO 시장 열린다-‘1조 펀드’의 굴욕…10개 중 9개 1년 수익률 코스피 상승률보다 낮아△마켓in-M&A는 타이밍…기업진단·처방 꾸준히 하는 게 밑거름-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규모 줄었다-저위험 ‘대출형 부동산 펀드’ 개인투자자에겐 그림의 떡-유진PE, 파인리조트 인수 속도△문화&스포츠-김은숙 ‘도깨비’…시청률 나와라 뚝딱-OST 음원마저 ‘도깨비’ 신드롬-공유 사라지는 그 순간…최고 시청률 날았다△여행-한반도 생성의 신비 품고, 시간이 예서 멈췄구나-경기 연천 국가지질공원△스포츠-105위 정현, 15위에 한방…호주오픈 2회전 세트스코어 1-3 분루-조던 스피스 “한국서 열리는 첫 PGA 참가하고파”-‘백돌이’ vs ‘삑사리’…초보는 똑같네-바스켓에도 네트에도…주말 ★들의 전쟁△피플&-비♥김태희 ‘부부가 됐습니다’ -영화 ‘더킹’ 조폭 류준열 “인성 형 열연에 긴장했죠”-이병래 예탁원 사장 “증권 인프라 해외수출에 온 힘”-미래에셋대우 이사회 의장에 황건호 사외이사 추천받아-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성남·이천시 이웃에 쌀 기부 △부동산-반포주공1 재건축 ‘사실상 통과’…집값 회복 기대감 쑥-2~4월 아파트 8만여가구 입주 1년새 35%↑…공급과잉 우려-강남 재건축아파트 11주 연속 내림세-‘역세권 청년주택 1호’ 월세 12만~38만원△사회-대입 영어 절대평가에…학부모 절반 “美 조기유학 안보낸다”-법원 “반성없고…횡령죄 책임 전가”-“박지만 비서 사인 심근경색…약물·독극물은 검출 안돼”-폐렴환자 44% ‘10세 미만 어린이’-이마트·스타벅스,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
-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실상' 통과…사업 본궤도 올랐다
- [이데일리 김기덕 정다슬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의 가이드라인이 될 서울 반포주공 1단지(1·2·4주구)가 ‘사실상’ 서울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울시는 19일 전날 열린 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아파트지구(저밀) 반포 1·2·4주구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경관계획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고 수권(授權) 소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계위 측은 “용적률·높이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인정됐지만 단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보류됐다”며 “수권소위원회에서 단순지적사항을 수정한 뒤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계위 위원 5~6명이 참여하는 수권 소위에서는 안건이 통과되면 도계위에는 보고만 하면 된다. 재상정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빠르면 2주 내 수권소위원회에서 통과될 전망이어서 재건축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현재 지상 5층, 2090가구가 최고 35층(용적률 300%), 5748세대(소형임대 230세대 포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같은 날 도계위에서 논의된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계획(안)’도 수권 소위원회에서 논의된다. 이 아파트는 신최고 35층, 2996세대(소형임대 132세대 포함)아파트로 통합재건축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아파트 지구 내 미성·크로바아파트 배치도 [그림 = 서울시 제공]이날 도계위에서는 잠실 아파트지구 내 미성·크로바 아파트(3주구), 진주 아파트(4주구)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도 각각 조건부·수정가결됐다. 이에 따라 미성·크로바 아파트와 진주 아파트는 법적상한 용적률을 253.02%에서 300%로 상향 조정됐다.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총 1878가구(임대 188가구), 용적률 299.76% 이하, 최고 35층 이하 규모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아파트는 임대주택 317가구를 포함해 총 2870가구, 용적률 299.90% 이하, 최고 35층 이하로 재건축된다. 서초아파트지구 내 ‘반포현대아파트(1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반포현대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에 인접한 소규모 단지로서 임대주택 16세대를 포함해 총 107가구, 용적률 299.98% 이하, 최고층수 20층 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한편, 일부 단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해 최고 50층, 6529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을 세운 잠실아파트지구 주공5단지 아파트(1주구)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계획안은 시간 상의 문제로 이날 도계위에서 논의되지 못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아파트 지구 내 진주아파트 배치도 [그림=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