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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核도박’에 사활 건 김정은…레드라인 넘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9월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核도박’에 사활 건 김정은…레드라인 넘었다- 이해진·김정주 대기업 ‘총수’ 됐다- 한국당, 9월 국회 보이콧- 하필 이 시기에…트럼프 “FTA 폐기”- [사설]결국 수소탄까지 이른 북한 핵실험- [사설]트럼프의 ‘한·미 FTA 폐기’ 우려된다△北 6차 핵실험- 文 “北도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맹비난…“최고 응징 강구하라” 지시- 폭발위력 최소 50kt ‘최강’…“나가사키 원폭 2.5배 수준”△北 6차 핵실험- 연쇄 핵융합 일으키는 ‘수소탄’…원자탄의 수십~수백배 폭발력- “北 도발 횟수·강도 심상찮다”…한국 경제 ‘돌발악재’ 급부상△北 6차 핵실험- 리더십 과시하려는 판에…北, 시진핑의 ‘브릭스 잔칫상’ 뒤엎었다- 트럼프·아베 미리 알았나... 北 6차 핵실험 ‘직전’ 통화- 침묵하는 트럼프 트윗…선택폭 좁아진 美 ‘고민중’- 美 “트럼프에 대담하게 대든 것”…러시아, 관내 방사능 측정△트럼프 “FTA 폐기검토” 파문- 北核 위기에도…‘한·미 FTA 재협상’ 압박하나- 산업부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당당히 대응하겠다”- 美 수입관세 2.5% 부활 땐 현대·기아차 직격탄 예상△네이버 이해진 총수 지정 논란- 30년전 제조업 잣대로 IT기업 총수 규제…구글·페북만 돌아서 웃는다- 연기금 제외한 최다 출자자…실질적 네이버 의사 결정권자로 간주- 지음·화음·영풍항공…이해진 일가 기업 3곳 내부거래 규제받는다△기아차 통상임금 패소 후폭풍- 통상임금 늘면 수당·4대보험료도 쑥…기업 ‘눈덩이 비용’ 초비상- 勞 “정기적 지급액 전부 포함”, 使 “격월·분기별 상여금 제외”- 노조 없는 中企 ‘남의 일’...임금 양극화 더 심해지나△정치- “文정부 한가한 안보관이 문제” vs “이럴 때 국회 보이콧이라니”- 野·北·美 ‘3면초가’ 문대통령, 70%대 지지율이 구명줄될까- ‘北, 核 레드라인 넘었는데 방송국 사장이 문제인가’…한국당, 대정부투쟁 딜레마△경제·금융- 내년 공무원 채용 6만명 ‘사상 최대’…인건비 年 8000억 늘어- 가상화폐시장 안전장치 만든다- 우리銀 특별퇴직금 현실화…마름모형 인력구조 개선한다- 교체시한 1년도 안남았는데…아직도 ‘긁는 단말기’ 37%△특파원 리포트- ‘온라인 강자’ 아마존에 반격 나선 월마트- 하늘로 번진 물류전쟁△산업&기업- ‘제로백 4.7초’ 터보엔진…‘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보다 빠르다- 코나, 티볼리 제치고 ‘소형 SUV’ 최강자 우뚝- 한진해운 파산에 물동량 ‘뚝’…설자리 잃은 토종 해운업체- AI플랫폼 ‘삼국지’…삼성·SK·LG 정면격돌- SKT ‘5G시대’ 성큼 통화지연시간 줄였다△산업- 돈되는 tvN 콘텐츠, 인터넷TV도 잇따라 러브콜- LG전자, 스마트홈 투자 갑절 늘린다- 말 한 마디에 세탁기 돌아가고 스피커선 음악 흐르고…IFA2017 이모저모△소비자생활- [안전먹거리 현장탐방]친환경 유나네 자연숲농장…3.3㎡당 닭 8마리 자유롭게 흙목욕- 돼지고기패티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햄버거병’ 의혹에 20년만에 판매중단- 면세점 특허상실 SK네트웍스 17개월째 후유증- 이마트·신세계百, 추석 전 협력업체에 대금 2800억 지급△증권&마켓- 2차전지·소재업체…‘전기차 ETN’타고 수익률이 달린다- 케미포비아 확산되자 비임상 CRO株 뜬다- 北 6차 핵실험 리스크…쪼그라든 투심 어쩌나△증권- [하반기 기관 투자전략]⑤행정공제회, 올 대체투자에 8000억…ILS·항공기로 발 넓혀-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 “2차 전지 조립공정 핵심특허 다수 확보.. 배터리 종주국, 전기차 시대에도 지킬 것”- 한라시멘트 매각 본격화…12일 예비입찰- 법정관리 삼화통신공업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화통토크-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원가에 못미치는 공공 공사비가 부실 불러…임기내 적정가 맞출 것”- 정치학도 꿈 접고 가업 승계…건설현장서 38년 잔뼈 굵어△문화&스포츠- 年 3000억 한국은 좁아서…美·中·日서 ‘흥행 롱런’ 넘본다- 고교파티서 피어나는 춘향·몽룡 사랑이야기△스포츠- “최고 상금 3억5천만원 잡았어요”…오지현 첫 메이저 우승- 한화 박정진 최고령 100홀드 ‘-4’- 이대호·함덕주 8월 MVP 후보- ‘골프신동 딱지 떼주세요’…서형석 3년만에 첫승- 4위→3위→2위 쑥쑥 자라는 ‘연아키드’ 임은수- ‘산소탱크’는 녹슬지 않는다…박지성 레전드매치 풀타임△사람&나눔- 친환경 보일러 기술을 테니스코트에 접목한 회장님- 롯데호텔, 두번째 여성 총지배인에 이남경씨- “女 기업인,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도전하라”- 승효상 위원장 “도시문제 해결할 국제기구 도시연합 필요”- [포토]선현재단 ‘제22회 장학금 수여식’- 태권도용품 제조사업, 투자자 유치로 신났지만...△오피니언- [목멱칼럼]문 대통령, 러시아서 수소탄 위기 해법 찾나- [데스크의 눈]“협치 위해 메기도 키워보시죠”- [기자수첩]KAI 흑자도산에도…뒷짐 진 정부△8·2 부동산대책 한달- “서울서 청약통장 쓸 일 있나요”…3040 한숨- “신반포자이 당첨되면 로또”…100m 대기줄에 떴다방도- 강남 재건축 집값 ‘뚝’…강북 마·용·성 ‘제자리’- 서울 고급주택 집값 1년새 20% 급등…상승률 글로벌 3위△사회- “지진난 줄 알았는데 핵실험”…시민들은 공포의 일요일- 폐지 10년 만에…‘1회용컵 보증금제’ 부활한다- “강남구, 합법적 푸드트럭 영업 허용해야”- 김이수 오리무중, 이유정은 낙마…헌재 ‘9인 완전체’ 언제되려나- ‘性비위’ 경찰관 징계는 최소 ‘해임’
- [부동산캘린더]강남 재건축 분양대전.. 모델하우스 10곳 오픈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던 서울에서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문을 열며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 분양대전에 돌입한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서는 15개 단지, 총 8249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20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하고 모델하우스 10곳이 문을 연다. 이 중 서울이 4곳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오는 7일 ‘신반포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총 757가구 중 1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8·2대책 이후 강남권에서 이뤄진 첫 분양이다. 이 때문에 시장은 신반포센트럴자이의 청약 성적에 따라 8·2대책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작년 12월 인근에서 분양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신반포센트럴자이와 동일하게 3.3㎡당 평균 4250만원으로 분양해 평균 12.2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로 마감된 바 있다.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블록에 분양되는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는 오는 5일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23층, 총 1090가구로 조성된다. 8·2대책으로 오피스텔 분양권 역시 전매가 제한될 예정이지만 이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규제를 피해가 이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지 주목된다. 앞서 올해 6월 인근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미사역’은 평균 4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오는 8일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강남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달터공원과 접해있고 양재천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도곡공원, 양재시민의숲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이다.같은 날 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번지 일대 면목 1주택을 재건축한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8개 동, 전용 23~84㎡, 총 497가구이다. 이 중 23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시내로 접근이 쉽다. 주변에는 아차산, 용마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교육시설은 면중초등학교, 면목중학교, 중화중학교, 면목고등학교, 서일대학교 등이 있다.
- 가을 분양시즌 개막… 규제 피한 알짜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 비수기로 분양 시기를 미뤄왔던 건설업계가 9월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에 나선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올 하반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얼어붙는 등 시장 여건이 악화하고 있지만 실수요자에게는 요즘 같은 시기를 오히려 내 집 마련의 적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하다.9월 일반분양 예정물량 현황(자료: 리얼투데이)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28곳, 2만2054가구다. 이 가운데 1만75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년 동월(1만4677가구)보다 19.3%(2829가구)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수도권은 6326가구로 전월(1만3470가구)보다 53%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지방은 8860가구에서 1만1180가구로 늘었다. 이로써 9월 전국 분양 물량 가운데 지방 비중이 63.9%로 크게 확대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서울·수도권이 8·2 부동산 대책의 직접 타깃이 되면서 비규제지역인 지방 분양 물량 비중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이 3564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3237가구), 경기 3089가구, 부산 2936가구, 전남 1558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올 연말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서울에서만 39곳, 3만96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역세권 단지가 26곳, 3만150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 중 76%를 차지한다.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다수를 이루면서 역세권 아파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 편의성이 높고 상권이 발달해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감도 큰 편이다.9월 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GS건설(006360)의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세권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로 이 가운데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계성초·신반포중·세화고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8·2 부동산 대책 후 서울 아파트 투기 수요가 빠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역세권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며 “역세권은 교통과 상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이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8·2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이 서울보다 자금 부담이 적은 경기지역 신규 분양 단지 쪽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서울에 인접해 있거나 서울 진입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춘 경기지역 분양 물량은 향후 매매·전세 모두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도 있다.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0월 과천시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59㎡짜리 총 1317가구를 짓고 이 중 5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까지 4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2,7,9호선을 환승하면 강남권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도 수월하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8·2 대책으로 신규 분양 주택에 대한 가점비율이 확대됐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높은 실수요자의 경우 청약을 노려볼 만하다”면서 “앞으로 1주택자가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유 주택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점도 염두해 두고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8월 전국 주택 매맷값 0.25% 상승.."과열 현상 진정세"
- 한국감정원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한달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5%, 전월세가격은 0.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이는 조사 시점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 과열 현상은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평가다.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대비(7월10일 대비 8월14일 기준) 매매가격은 0.25%, 전월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세가격이 0.08% 올랐고 월세가격은 0.03% 떨어졌다.매매가격 상승폭이 7월보다 0.07%포인트 확대됐지만 이는 기준 시점이 매월 중순임에 따른 착시현상이라고 감정원은 설명했다. 7월10일 대비 8월14일의 가격 변동률을 조사하다 보니 7월 10~31일 사이 상승분이 8월 가격 변동률에 반영됐다는 뜻이다. 실제로 8·2 대책 발표 직전까지 재건축·재개발사업, 광역교통망 구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유동자금 유입과 신규 아파트 선호에 따른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서울·수도권과 세종 등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한 바 있다.이에 따라 세종(0.54%), 대구(0.46%), 서울(0.45%) 등은 8월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서울은 대책 발표 전까지 강남4구, 노원구, 성동구 등 재건축·재개발 지역이 급등세를 보였고, 광진구, 종로구, 구로구 등 업무지구 인근의 직주근접 실수요와 거주 선호도 높은 신축아파트 수요, 가격 상승 부담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이어졌다.반면 경남(-0.17%), 울산(-0.13%), 충북(-0.08%) 등은 하락했다.전세가격은 0.08% 올라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0.02%포인트 상승폭이 커졌다. 매매가격과 마찬가지로 조사 기준시점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감정원은 설명했다.서울의 경우 8월 전셋값이 0.2% 뛰었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 이주 진행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구, 마포구 등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서초구는 하락폭이 커졌고 도봉구와 노원구는 전세 공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월세가격은 유일하게 7월 대비해서 하락했다. 낙폭은 0.03%로 전월과 같았다. 월세 유형별로 월세는 -0.07%, 준월세는 -0.05%로 하락세가 짙어진 반면 준전세는 0.03% 올라 상승폭을 키웠다.수도권은 0.02% 상승하며 전월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포구와 강서구는 상승 전환했지만, 도봉·동대문구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도는 높은 전세가격 부담으로 성남시 분당구와 하남시는 상승폭이 커졌지만 계절적 비수기로 광명시와 용인시가 하락 전환하며 전월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인천은 신규 공급이 적은 계양구를 중심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한편 전국 주택의 매매 평균가격은 전월 대비 올라 2억524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4억8423만3000원, 수도권 3억4342만8000원, 지방 1억7022만6000원을 기록했다.전세 평균가격은 전국 1억6668만원, 서울 3억181만원, 수도권 2억2687만원, 지방 1억1232만원이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6.6%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감정원 측은 “매매시장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낮은 변동률을 보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매매수요 감소 등으로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전세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제한된 상승 여력과 입주 예정 물량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 등에 따라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이라며 “이달과 비슷하거나 소폭 확대된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월세시장은 기존 매매수요가 전월세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월세 수요가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임차인의 전세 선호와 앞으로의 공급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이달과 유사한 하락폭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자료: 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