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466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비정규직 정년 65세로 늘린다더니…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비정규직 정년 65세로 늘린다더니…-안전요원 대부분 알바…위험천만 키즈카페-황금연휴 끝 국내증시 글로벌 상승기류 탈까-[사설]시험대 오른 정부의 통상협상 역량-[사설]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속셈△줌인&-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美 시카고대 교수…‘제한된 합리성’ 체계화한 행동경제학 대가-배 나온 아이폰8 벌써 7건 ‘배터리게이트’ 또 번지나-연준, 12일 FOMC 회의록 공개…불확실성 지속-놀이시설은 행안부, 식품위생은 식약처…각부처 안전관리 강화 절실△한국 경제 ‘4대 외풍’-美 통상압박·환율보고서, 통화스와프, 北리스크…‘10월 경제 한파’ 주의보-年 1조원 수출하는데…삼성·LG 세탁기 ‘발등에 불’-“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렵다”△文정부 첫 국감 D-2-與 “적폐 청산” VS 野 “정치 보복”…또 국민 없는 ‘그들만의 전쟁’ 하나-“MB 출석을” VS “조국 나와라”…여야, 증인 신청 기싸움-北 도발에 안보 집중 점검…국방위, 7일간 현장으로△종합-철원 이 상병 목숨 앗아간 건…안전 불감증이 쏜 ‘빗나간 총탄’-취임 5개월 만에 ‘꿀맛’ 휴식 즐긴 文 대통령, 김정은-트럼프 ‘강대강 샌드위치’ 탈출구 찾았을까-국제 사회 경고에도…세대교체 北, 뉴욕 겨냥 새 ICBM ‘카운트다운’-고위공직자 재취업자 절반 대기업·공공기관·로펌 갔다△경제-상승세 비트코인이 5000달러 넘보는 4가지 이유 ①中 규제완화 기대 ②美 월가 관심 ③금융위기 주기설 ④국지전 가능성-한국형 원전 EU 안전기준 통과…유럽수출길 열려-中 인구 절반 움직인 국경절…7억명이 100조원 펑펑-약관법 30년 만에 개정 연구용역△금융-年소득 산정 때 기존대출 원리금도 반영…다주택자 돈줄 더 죈다-주담대출자 20% 다주택자…1인당 평균 빚 2억원 넘어-‘중금리 대출’ 금리 낮은 은행은…케이뱅크 ‘슬림K’ 年 6%…시중은행보다 2%p 낮아-‘23조원 車할부금융시장 경쟁’ 제네시스G70 현대캐피탈서 사면 95만3000원 절약△산업&기업-GE·지멘스보다 똑똑하게…삼성 ‘스마트팩토리’ 주도권 강화한다-워싱턴 한복판에 나타난 ‘K9 자주포’-“美 세탁기 수입제한 막아라”…정부·업계, 머리 맞댄다-“복강경 수술 의료사고 줄이려…송도에 370억 교육센터 지어”-개발자에 자체 플랫폼 개방 LG,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산업-‘모바일 장기집권’ 리니지M…신작 공세 막아낼까-KT, 판교에 ‘자율주행 실증단지’ 만든다-휴대폰·공인인증서에 밀려…돈만 잡아먹는 아이핀-삼성 ‘시네마 LED’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에 공급-추석 연휴 카카오내비 길안내 3000만건 돌파△소비자생활-유통가 ‘황금연휴’ 성적표…콩나물시루 ‘백화점’ 파리 날린 ‘전통시장’-키덜트 로망 ‘로봇 태권V’ 피규어 이틀 만에 완판-현대百, 임산부 직원 근무 2시간 줄이고 택시비 지원도-롯데월드타워·몰 개장 3년 누적 방문객 1억명 돌파△작은 육아-‘개는 돼도 애는 안돼!’…노키즈존 확산에 갈 곳 잃은 아이들-입장료 3만원, 수강료 1만원, 식사 2만원…‘등골 브레이커’ 키즈카페-불법주차·과속질주 몸살…아동 교통사고 59% ‘어린이공원 주변’서 일어나-지자체 문화체험시설, 공동 돌봄방…‘풀뿌리 육아’ 곳곳 뿌리 내려야△건강-‘천고변비’의 계절…커피 한잔 마실 땐 물 두잔 꼭 드세요-‘저염식’ 무조건 좋다?…지나치면 저혈압 위험-요통환자, 후진국보다 선진국에 더 많은 이유△증권&마켓-반도체 슈퍼호황…상장사 3분기 영업익 50조원 넘긴다-JYP 몸값 쑥쑥…박진영 지분가치 1000억원 돌파 기대-코스피 주식 1억 이상 보유 ‘금수저 아이’ 100명 넘어서△문화&스포츠-7년, 오래 기다리셨네요…‘2대 빌리 오총사’가 온다-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1주기 추모 음악회 “듣는 이의 마음 움직이던 아들 연주가 멈추질 않길…”△엔터테인먼트-대기업 배급·상영 겸업 금지한다고…스크린 독과점 막 내릴까-9년 만에 안방 복귀 이병헌 “좋다고 소문난 김은숙 작가의 대사…내 연기로 표현하면 어떨까 궁금했죠”-tvN 드라마 시간 앞당기고…JTBC 오디션 프로 띄우고△스포츠-세계랭킹 1·2·3위 ‘인천대첩’ 노린다-‘PGA 개막전은 내 무대’…스틸 2연패-한글로 출전선수 이름 새긴 CJ컵 트로피-신태용 감독 “중요한 건 월드컵 본선” 오늘 모로코전도 ‘변형 스리백’ 실험△사람&나눔-법조계 원로 이공현 전 헌법재판관의 쓴소리 “법관 독립 지키는 게 대법원장의 첫번째 책무”-“병·사고로 두 눈 잃었지만…안마 배우며 새 삶 찾았죠”-한강 “미국이 전쟁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술값·호텔비 내달라”…너무 뻔뻔한 북한 사업가△오피니언-[목멱칼럼]100세 시대, 평생학습 이력관리 나서야-[생생 확대경]‘시장 개입’ 논란 부르는 KT회장 교체설-[기자수첩]임산부 배려석에 아직도 아저씨가…△부동산-“가계빚 대책, 세제개편 대기…강남 재건축 집값 상승세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사철에도 안정…‘전셋값 홀수해 급등’ 패턴 깨지나-‘교통혼잡 주범’ 천호지하차도 내년 말 철거-인천 ‘송도 패키지4’ 부지 ‘바른리얼 유한회사’가 매입△사회-임금체불액 1조 넘는데 사업주는 벌금 내면 끝-‘사상 최장’ 추석 연휴 진기록…인천공항 日 19만명 육박, 교통사고 사망자·가정폭력 감소-‘어금니 아빠’ 딸 의식 회복, 살인·시신유기 의혹 풀릴까-서울 구청장, 총선은 멀었고 3선은 끝이라…-의경 상대로 갑질한 경찰관 10명 중 7명 솜방망이 처벌
- 제2의 ‘신반포센트럴자이’ 어디?… 분양 앞둔 재건축 단지 '눈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달 서울에서 신규 분양을 앞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강화된 규제 영향으로 청약 가점제가 적용됨에 따라 무주택자에게는 청약 담청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에서 총 6만457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서울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1만3548가구로 전국 물량의 약 21%를 차지한다.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무주택자는 이달 신규 분양하는 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 정부가 8·2 대책 후속조치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신규 분양 아파트 진입장벽이 다소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초 서울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의 경우 평균 경쟁률 168.08대 1로 올 들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압박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강남권에서는 ‘당첨되면 로또’라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같은 달 서울에서 분양한 서초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와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도 각각 평균 17.2대 1, 41대 1로 강화된 규제를 무색케하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이달부터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서울 민영주택은 전용 85m²이하 가점제 100%, 85m²초과 가점제 50%가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부양가족이 많은 무주택세대주의 경우 당첨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달 서울에서는 그동안 청약 성적이 좋았던 강동, 서대문, 영등포, 은평구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이달 중 강동구 상일동 121번지 일대에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아르테온’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41개 동, 전용 59~114㎡, 총 4066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체 가구 중 139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2025년 9호선 고덕역 연장이 계획돼 있다”며 “주변에 강동그린웨이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 등 녹지가 많고 초·중·고가 몰려 있는 등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달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가재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DMC루센티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 59~114㎡, 총 997가구 규모이다. 이 중 51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도 등이 가깝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거여 2-2구역를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로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생활권으로 주거여건이 편리하며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도 편리하다.
- [추석 이후 블루칩 분양아파트는 어디]①서울 강북 도심권
- [편집자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다. 올해는 최장 열흘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고향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해외 여행을 하거나 평소 본인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만약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이번 추석 명절이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재테크의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새롭게 뚫린 도로·철도 등을 보면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높아졌지만 입지와 가격 경쟁력, 내부 설계를 잘 갖춘 알짜 분양 단지에는 여전히 수요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연내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연휴 기간 동안 분양 예정 단지 주변을 꼼꼼히 둘러보거나 청약 일정 등을 체크해보는 것도 나중에 집을 살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미리 살펴볼 만한 분양 아파트를 소개한다.[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추석 연휴 이후 가을 분양 경쟁이 본격화된다. 올해는 정부가 대출, 세금 등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연이어 내 놓았지만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층이 여전히 단단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 연휴 이후로 대기하고 있던 4분기 분양 물량이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이 끝난 이후 연말까지 전국 238개 단지에서 21만9315가구(임대, 조합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3개 단지 7만764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29개 단지 3만2321가구, 인천 13개 단지 1만1653가구 등의 순이다.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청약제도 개편으로 9월 중하순에 분양을 못한 물량까지 더해져 10월 분양 물량이 많아졌다. 이번달 수도권에서는 올 들어 월별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3만2000여가구(임대 제외)가 분양 시장에 쏟아진다. 역대 10월 물량 중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9곳 1만2468가구 쏟아진다. 특히,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강북권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59~114㎡ 1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102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랑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 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의 80%가 넘어 실수요층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에서 가깝고,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역세권 중심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 전용 59~114㎡ 총 997가구를 짓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513가구다.이 아파트는 바뀐 청약제도를 적용받아 일반분양 가구는 85㎡ 이하 100% 가점제를 적용하고 85㎡ 초과 주택은 50%를 가점제로, 넘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물론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까지 확대 공급하며 서울시 거주자에 우선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502만~2068만원이다.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에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를 짓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공급한다. 이 중 52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가점제 100% 물량은 475가구다.강북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마포구에서는 GS건설이 오는 12월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서 ‘마포그랑자이’(염리3구역 재개발) 1671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84㎡ 436가구뿐이다. 단지 바로 옆 지하철 2호선(이대역)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두루 지난다.자료:부동산114
- 9월 전국 집값 0.12% 상승.."4분기 상승률 예년보다 낮을 것"
- 한국감정원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의 8·2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전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추석연휴 이후에는 정부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집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감정원은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월 대비(8월 14일 대비 9월 11일 기준) 매매가격이 0.12%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월세통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을 각각 기록했다.◇짙어진 관망세..9월 매맷값 상승폭 축소전국 매맷값은 늦여름 비수기에 8·2 부동산 대책 발표 등으로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고, 수요 대비 신규 주택 공급이 많은 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된 여파로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지역별로 보면 강원(0.33%), 대구(0.32%), 제주(0.31%) 등은 상승한 반면 경남(-0.19%), 충북(-0.06%), 울산(-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0.07%)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노원구가 하락 전환했지만 우이~신설선 개통호재를 맞은 성북·강북구는 상승했다. 전국 전셋값도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교통·학군 등이 양호한 지역이나 일부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 늦여름 비수기에 신규 입주물량 증가가 겹친 탓이다.지역별로는 세종(0.44%), 강원(0.24%), 인천(0.23%) 등은 상승한 반면 경남(-0.35%), 경북(-0.14%), 울산(-0.11%) 등은 하락했다. 서울(0.13%)에서는 재건축 이주가 진행중인 강동·송파구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중·은평구 등이 상승했고, 노후 재건축단지 저가매물이 누적된 서초구와 8·2 대책 이후 매매 물건이 전세매물로 전환 공급되고 있는 영등포구가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는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전국 월세의 경우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유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월세가 동반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하락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지역별로는 전남(0.11%), 세종(0.09%), 강원(0.07%), 대전(0.05%), 인천(0.05%) 등은 상승한 반면, 경남(-0.32%), 경북(-0.12%), 충북(-0.11%) 등은 하락했다.◇10월 이후 집값 안정 지속..전세 오름세는 소폭 확대전국 주택 매매평균가격은 2억5278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4억8448만8000원을 기록했다. 전세 평균은 전국 1억6683만4000원, 서울 3억216만원이다.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값 기준 66.6%로 전월과 같았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 평균은 전국 4685만6000원, 서울 1억394만4000원, 월임대료는 전국 56만1000원, 서울 80만7000원으로 집계됐다.한국감정원은 10월 이후 매맷값 상승폭이 예년 대비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이후 예정된 주거복지 로드맵 및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와 내년 4월부터 적용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하반기 입주예정 물량 증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각종 요인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과천 등 투기과열지구는 3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자금조달·입주계획 신고가 지난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인자산노출 및 세무조사 가능성 등 심리적 부담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세시장은 가을철 이사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월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하반기 예정된 신규 입주물량이 적지 않아 전셋값이 크게 오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월세시장의 경우 최근 전세 선호도가 높아진데다 입주물량 공급도 많아 현재 수준에서 소폭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 제공한국감정원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코리아세일페스타, 그게 뭐에요"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코리아세일페스타, 그게 뭐에요”王회장 “이봐 해봤어?” 16년 만에 다시 햇빛한국판 ‘레몬법’ 국회 통과中 “北 기업 120일 내 폐쇄하라” 통보<사설>외국 자금의 ‘굿바이 코리아’ 시작됐나<사설>난립하는 취업박람회 혼란만 키운다△줌인&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 북한 선수들도 함께할 것”의원실명제의 힘? 기업총수 국감 소환 급감‘불공정약관 여전’…공정위, 에어비앤비 檢 고발△혁신성장 로드맵 나왔다4대 분야 큰 틀 제시한 김동연 “규제 개선하고, 인프라 강화하겠다”성장과 규제완화에 무게…‘패싱 논란’ 김동연에 힘싣기△식약처 ‘생리대 유해성 없다’식약처, 시민단체 일방적 주장에 휘둘려…6개월간 ‘생리대 공포’ 키웠다제조업체 “오해 벗어 다행이지만…이미지 추락 억울”‘릴리안’ 판매 재개 언제?…고심하는 유통업계△종합바닷빛 넥타이 매고 ‘독도함’ 사열받은 文 “北 무모한 도발엔 강력 응징”“적폐청산 최종 목표는 MB…결국 檢 포토라인 서게 될 것”결국 입 뗀 MB “안보·경제 엄중한 때, 與 퇴행적 시도”농해수委 설훈, 정보委 강석호, 윤리특委 유승희정부, 올 쌀 수매 72만t 작년보다 3만t 더 많아△특파원 리포트채권 매각 살얼음 걷듯 늘린다지만…“日·유럽 긴축 가세 땐 충격 클 것”금리 급등 가능성…‘1400兆 가계부채’ 뇌관 될라△경제·금융버스·자전거·지하철 출퇴근 사고도 ‘산재보험 적용’ 받는다신차구매 후 환불 가능…“블랙컨슈머 악용 우려”기술금융 지각변동 KEB하나은행 1위공정위, 합의과정 회의록 ‘소수의견’도 담는다△산업&기업딥러닝 창시자와 콜래보…삼성전자 ‘인공지능 IQ 높이기’ 나섰다우오현 SM그룹 회장 ‘100척, 10위권’ 목표 순항…해운강국 부활 ‘뱃고동’ 울릴 것도시바메모리 인수 여세 몰아 SK하이닉스 ‘낸드R&D센터’ 짓는다국내 LCC, 연내 항공기 120대 체제 갖춘다중소형 OLED 수요 확대…LGD, 내년엔 더 좋다SK네트웍스, 현대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맞손’△산업통신기업 KT “커넥티드카로 5년 후 5000억원 벌겠다”국내 온라인 판매자 아마존 입점 길 확대제수용품·선물세트 불티…황금대목 맞은 온라인몰미슐랭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빠진 맥주 ‘카스’△삼성전자 글로벌 사회공헌빈민가 청년에게 디지털 교육…지구촌에 퍼지는 ‘스마트 체인지’사회문제 발굴, 해결 방안 머리 맞대…‘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들어요△아웃도어 특집화사함은 자연에 양보하고…실용성·가성비로 무장하라얇은 이너웨어 하나 입었을 뿐인데…보온성 탁월360도 전방향 투습·방수 등산화…땀·습기 빠르게 배출척추 구조 꼼꼼히 따져 제작, 유연해 오래 메도 편안귀여운 핼러윈 프린트로 징크스 떨쳐내세요△중소기업·벤처골프웨어·빙축열·AR…될성부른 3곳 키워 코스닥 갈겁니다친환경 창업 ‘붐’밀려드는 반·디 장비 주문에 “연휴 꿈도 못꿔요” 즐거운 비명현대리바트,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최대 50% 할인△증권&마켓‘툭하면 유상증자’…주주·개미에 부담 떠넘기는 코스닥기업신흥국펀드 고공행진…덜 오른 아세안 주목할 때롯데쇼핑 주식거래 정지…내달 30일 분할 재상장△증권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오늘 결판난다거래소 이사장 공모 ‘낙하산 논란’ 여전유암코, STX엔진 새 주인으로변속기전문기업 엠비아이, 내년 7월 코스닥 상장 추진△여행‘창원 예술촌’ 공방서 추억 만들고…‘광주 동리단길’ 카페서 가을 한 잔1박2일 ‘템플스테이’ 1만원이면 OK~△스포츠회원제였던 퍼블릭 골프장…‘캐디선택제·프로코스’로 손짓하네우즈 “나의 미래, 나도 잘 몰라”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유료시청’ 신기록 못세워네이마르·카비니, 한 골씩 넣고 ‘화해 포옹’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2-1 역전승이승엽, 첫 안타 친 잠실서 마지막 ‘은퇴 투어’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사람&나눔‘허임침법’으로 중국 넘어 한방 한류 꿈꿔요‘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타개“실수해도 괜찮아…여성들이여 버텨라”김수현 내달 23일 입대국민대 총동문회장에 박해진 우상건설 대표LG디스플레이 노조·경영진, 일손부족 농촌 봉사활동△오피니언‘죽은 정권’ 적폐 캐기‘대동여지도’ 속 빅데이터‘반포 혈전’이 남긴 건설업계 숙제△부동산스카이브리지·하늘수영장…조합원 눈길 잡은 ‘럭셔리 재건축’현대ENG, 신반포22차 수주 강남 재건축시장 첫 입성김현미 “신혼부부 보금자리 크게 늘리겠다”“내년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상품은 토지”10년간 3600억원 들여 새만금 복합리조트 조성△사회폐업하고 이름 바꾸면 그만…끊이지 않는 ‘온라인몰 먹튀’<상생안전-철강업계>위험마저 떠넘기나…근로자 연평균 35명 사망“서해순 관련 의미있는 자료 더 있다”황금연휴 시작도 안했는데 붐비는 인천공항…출국자 100만명 넘을 듯초·중·고 기간제교사 절반이 담임 맡아MBC 김장겸 사장 등 6명 고용부, 기소의견 검찰 송치
- 서울 집값 3주째 올라..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상승 견인
-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추이(전주 대비 기준, 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와 여름 휴가철 비수기가 맞물리며 주춤했던 서울 집값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다시 지기개를 켜는 모습이다.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넷째 주(9월 25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8%, 전셋값은 0.04% 뛰었다. ◇서울 집값 3주째 올라..확대되는 상승폭가을 이사철 진입과 일부 재건축 단지의 사업진척 영향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강남권 상승폭이 0.12%로 컸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에 이어 가락·문정동의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안건이 도시계획위원회를 잇달아 통과한 호재로, 금천구는 가을이사철 수요로 상승했다. 강북권은 0.03% 올랐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중·종로구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등 개발호재가 있는 광진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경기도는 0.05% 올라 전주 수준을 유지했고 인천(0.06%)은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2% 상승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의 추가 발표를 앞두고 주택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개발호재가 있거나 주거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세(-0.01%)가 이어졌다. 부산은 해운대구, 연제구 등 조정대상지역 중심으로 2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고 울산은 조선업 경기침체와 신규 입주물량 과다 영향으로 하락했다.9월 넷째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전주 대비 기준, 자료: 한국감정원)◇전국 전셋값 0.01%↑…6주째 상승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계속해서 0.01%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거주 선호도가 높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신규 입주물량이 적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뛰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매매시장 약세에 따른 전세가격 고점 인식 등으로 상승률이 제한을 받았다.서울 전셋값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0.04% 올랐다. 강동구와 송파구는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양천구는 학군 수요 영향으로 상승했다. 중랑구는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중심으로 올랐다. 반면 서초구는 노후 재건축단지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도봉구와 노원구는 전세공급이 늘어나 하락했다.경기와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1%, 0.04%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의 경우 0.01% 하락해 전주와 같았다. 전남은 가을철 이사수요로 나주와 순천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대구는 전세가격 저점 인식으로 상승했다. 반면 광주는 신규 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고 울산과 경상권 등은 하락세를 지속했다.9월 넷째주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전주 대비 기준, 자료: 한국감정원)
- 현대엔지니어링, 신반포22차 시공사로 선정.. 강남 첫 재건축 입성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 재건축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나섰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지지를 얻었다. 총 조합원은 132명이다. 총 예정 공사비는 576억원 규모다.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에 들어선 신반포22차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3층짜리 2개동 168가구(전용면적 84㎡ 60가구, 107㎡ 108가구)로 재탄생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6가구다.신반포22차가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 일대는 신반포2차, 신반포4차, 신반포7차, 한신4지구 등 강남의 굵직한 대형 재건축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신반포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 등이 한창 시공 중으로 향후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첨단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깝다. 또 직선으로 300여m 거리에 반포한강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반원초·경원중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지하상가, 강남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쉽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첫 강남 재건축 수주를 발판으로 서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 신반포22차 재건축 조감도
- 현대건설, 강남 한강변 첫 입성.. 압구정 재건축까지 노린다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반포주공1단지 조합원 등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재건축 사업으로 변모할 아파트 단지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사업제안서에서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건축물, ‘100년 주거 명작’을 표방하며 최대·최고·유일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에 ‘유일한 하이엔드(High-end)’, ‘최상급 클래스’라는 뜻을 담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라는 이름을 붙였다.◇ 현대건설, 압구정 등 강남권 재건축 주도권 쥐다현대건설은 강남 요지인 반포동 일대 한강변에 처음으로 ‘디에이치’(The H) 브랜드를 입성시키면서 향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강남권 재건축시장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 해외현장 근무 시절 어머니가 거주했던 아파트로, 휴가를 받을 때마다 방문한 곳이라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각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설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조합원 가구당 ‘7000만원 무상 이사비 지원’이 과다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출혈 경쟁 우려가 제기됐고, 민간 업체 수주전에서는 이례적으로 국토교통부까지 나서 위법 소지가 있다고 제동을 걸었다. 반포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반포주공1단지 조합원의 평균 연령이 70대로 다른 사업지에 비해 현대건설이라는 브랜드가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현대건설 70년의 경험과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구조에 조합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은 시가총액이 이날 현재 4조2537억원으로 건설사 중 가장 많고 회사채 신용등급도 AA-로 최상위권에 든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이날 사업시행인가도 획득해 ‘겹경사’를 맞았다. 당초 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사업시행인가가 앞당겨지면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가능성 역시 커졌다. 오득천 재건축 조합장은 “12월 중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전에서 문제가 된 이사비 무상 지원과 관련해 “사업 진행하는데 차질이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그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돌려드리는 방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강 조망권 확보… 내진설계·방호시설 특화현대건설은 재건축으로 새로 탄생할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를 ‘100년 주택’이란 콘셉트로 골조·철골에서부터 내부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건축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설계사들과 협업할 예정이다.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타워형 구조로 최소 3000여 가구(70%) 이상이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렸다. 현대건설 관게자는 “한강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고층 건물은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하고 일부 저층건물은 한강변에 떠다니는 요트 형태의 모습을 담아 생동감과 역동성을 살리고 존재감을 높이는 외관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진도8의 지진에도 견디는 안전한 내진 등급의 아파트로 시공해 내구성에서 최고 등급의 아파트로 짓는다는 각오다. 불안한 국내 정세 속에 전시를 대비한 비상 대피시설인 방호 특화도 선보인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중앙통로에 위치해 2개동의 상부를 연결한 ‘골든게이트’를 축으로 좌우 각 블록에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스카이게이트 커뮤니티는 입주민이 여가·문화·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64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리셉션과 라운지, 북카페·도서관, 레스토랑, 식물원,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등 10여 개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아케이드 커뮤니티는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활동을 실내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대형 썬큰을 이용해 자연 채광이 되는 아케이트 몰(Mall)형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시설을 비롯해 워터파크, 실내 아이스링크장, 사우나, 볼링장, 탁구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등 13개의 스포츠시설이 마련된다.편리한 삶을 돕는 첨단기술도 선보인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합성어)는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음성 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홈로봇을 적용해 반포주공1단지 조합 세대에 1대씩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서비스 분야의 전문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운영하는 조식 서비스 및 강남성모병원 연계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KEB 하나은행의 VVIP 자산관리 서비스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현대건설 반포주공1단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