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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일자리委가 보이지 않는 '일자리 정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委가 보이지 않는 ‘일자리 정부’-수익률 12%…베트남펀드에 뭉칫돈-중소ㆍ중견기업 취업하면 年1000만원 준다-“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 면직”-[사설]획기적인 일자리 대책 환영하지만-[사설]사드보복 1년, 당하고만 있을 텐가△줌인&-남북ㆍ북미 평화의 가교 놓는 ‘한국의 키신저’-문 대통령, 22~24일 베트남 방문 24~27일 UAE 들러△채용비리 엄단 나선 靑-문 “채용비리 척결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 엄중히 책임 물을 것”-최종구 “검사 확대하는 것은 무리” 선 그었지만 △문정부 첫 청년일자리 대책-“중기 취업땐 초봉 3500만원 맞춰주겠다”...일자리 미스매치에 메스 댄 정부-청년실업, 앞으로 4년이 고비...에코붐세대 주시하는 정부-정부가 준다는 보너스 ‘진짜냐’...더 좋은 직장 생겨도 3년안 옮겨야 가능-청년고용 창출에 4조 더 쓰겠다...정부, 추경 공식화-특단 대책이라지만...“기존 정책 보완한 수준, 추경까지 필요한가”△이통사 요금인하 본격화-정부 통신비 인하 압박에...이통3사, 데이터 늘리고 무약정 도입 바람-‘보편요금제’ 악재 걷히지만...이통주 찬바람 여전△정치-무기 SW 오작동땐 치명적인데...개발 업체가 ‘품질 셀프 검증’-정봉주를 어찌할꼬...민주당의 고민-텃밭 선거 패배한 트럼프 글로벌 무역전쟁 판 키우나-무리익는 북미대화...북 교류 시동거는 국제사회△경제-한 ‘철강 관세 면제’ 미 ‘차 안전기준 완화’ 주고받을까-김동연, 내주 G20 참석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철강 관세 논의-“경기흐름, 미 연준 방향 두고봐야”-5월 금리 인상론 선 그은 이주열-차기 농식품부 장관에...이개호ㆍ김인식 등 하마평 무성△금융-금융사 소유 대기업 ‘오너 일가’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지배구조 뒤흔드나-“대주주 의결권 제한...규제 강화하면 관치 못 벗어나”-“비 오면 우산 공짜로 드려요”...부산ㆍ경남은행, 고객 신뢰 회복 나서-박치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취임 “신뢰ㆍ존경받는 협동조직 만들겠다”△산업&기업-나이ㆍ키 안봅니다...LCC, 說스펙 채용 떳다-LS그룹, 세르비아에 코일 공장 착공-볼보 V40ㆍS60, 1년 할부금 공제해 드려요-사측 ‘기본급 동결안’ 노조 수용...한국GM 정상화 탄력받나-두산인프라ㆍ현대건기 굴착기, 중 시장 점유율 ‘점프’△산업-갤S9 ‘체험을 구매로’...V30S ‘입소문을 타자’-가상화폐 거래소 사칭 피싱 주의보-게임 넘어 IT로…엔씨소프트 AI기술은 진화중-LS CNS, 도서산간지역 중학생에게 무상 코딩교육 지원△소비자생활-“짜장ㆍ불닭 황금비율 찾기 1년, 위장약 달고 살았죠”-‘철가방 로봇’이 당신의 집 벨 누른다-조회수 73만...LG 빡치고 소비자 웃게한 이 광고△중소기업ㆍ제약-‘몸집 키워 신약 개발 역량 UP’...제약사 M&A 판 커진다-유한킴벌리 황사 마스크 취약계층에 10만개 기부-동심 사로잡은 ‘공룡메카드’ 손오공, 올해 적자 벗어날까-유진초저온 ‘강원 인제군 특산물 중 수출 도와요’△명사의 서가-왜?...역지사지 키우는 한마디-온라인으로 협업하라 ‘오픈 콜라보레이션’ -대립의 시대 공존법 ‘세 종교 이야기’△증권&마켓-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운용자산 10억원 이상, 14개 펀드 살펴보니-디젤차 제동에 전기차주 씽씽-국민연금, 백복인 KT&G 사장 선임에 ‘중립 의결권’ 행사키로△증권-“올해는 수익률보다 리스크 관리에 더 신경”-국민연금, 전주에 제2사옥 건립-케어랩스, 공모가 2만원 확정...기관 수요예측 934대 1 기록-“IB사업 강화로 중형증권사 입지 구축”△여행-땅근 해남으로 봄마중, 꽃마중-해남까지 못간다면 에버랜드 튤립축제△평창패럴림픽-휠체어컬링 5벤저스 “이제 금메달 따야죠”-정현 “페더러 나와...이번엔 짐 안싼다”-韓아이스하키, 최강 캐나다에 ‘무릎’-북 선수단 패럴림픽 일정 마치고 귀환-이승엽 56홈런 기념 조형물,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김연아 아이스쇼 재개 5월20일부터 사흘간-왕따 논란 김보름, 심리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사람&나눔-피 한방울로 다 된다면서...‘여자 잡스’ 알고보니 사기꾼-‘미스 베트남’ 따안 뚜 IFC서 문화외교 펼쳐-정현백 장관 “업무서 여성 배제하는 ;펜스 룰‘ 확산 막겠다”-불난 집에 갇힌 어르신 구조 유명진 주무관 ’LG의인상‘-이보영 “나도 딸 가진 엄마...촬영 내내 행복”-“정파성 논란 벗어나 자율 제작환경 만들 것”-김성환 신영건설 대표△오피니언-자랑스러운 전직 대통령은 없는가-혁신성장ㆍ일자리, 이노비즈기업에 맡겨라-취임 100일 ’재벌저격수‘ 홍종학의 변신△부동산-최고 층수, 공공기여, 학교 이전 3대 쟁점에...압구정 재건축 ’제자리 걸음‘-집값 상승률 강남의 5배...“하남이 미쳤다”-“올해 전국 주택 가격 0.5% 하락...서울ㆍ수도권은 보합”△사회-형 이어 부인ㆍ아들ㆍ사위까지...MB일가 ’사면초가‘-주요 물증에도 잡아뗀 MB...다음주 구속영장 유력-학생 감소에도 사교육비 껑충 1인당 월 27.1만원 역대 최고-’16명 성폭행 의혹‘ 이윤택 내일 소화-“밤에는 내 위안부”...한양대 성희롱 의혹 교수 ’여성비하‘ 논란
- '재건축 직격탄' 양천구 집값 24주만에 떨어졌다
- 3월 둘째주 서울 구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양천구 아파트 매매값이 반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강화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에 발목이 잡히면서 직격탄을 맞은 여파로 풀이된다. 서울 전체 집값 상승세도 8주 연속 둔화하며 작년 11월 둘째주(0.09%) 이후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둘째주(3월12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1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0.08% 떨어졌다. 전주(-0.06%)보다 낙폭이 커졌다.◇양천구 24주만에 하락..세금·재건축 등 규제 강화 여파서울 25개 구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양천구가 0.06% 하락했다. 작년 9월 셋째주 이후 24주만에 주간 기준으로 집값이 떨어진 것이다.노원구(0.00%)는 제자리걸음했고 금천구, 서초구, 도봉구, 구로구, 송파구, 은평구, 강북구는 상승폭이 0.10%를 밑돌았다. 강동구(0.10%)와 강남구(0.13%)도 전주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반면 동작구는 0.27% 오르며 서울 25개구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강서구(0.24%), 마포구(0.23%), 성동구(0.21%), 광진구(0.21%), 성북구(0.20%), 영등포구(0.19%), 서대문구(0.19%)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감정원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 규제 강화, 보유세 개편, 전세시장 하락, 금리인상,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 등 다양한 하방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서울 전셋값은 0.08% 떨어졌다. 실수요자의 매수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와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및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0.32%)와 송파구(-0.29%)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서초구(-0.21%), 강남구(-0.15%)도 노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용산구(-0.18%)는 매매전환수요로, 노원구(-0.04%)는 전세공급 증가 및 노후단지 기피 등으로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전주 대비 기준, 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지방 하락 지속..서울 포함 전국 매매가 12주만에 보합지방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6%, 0.07% 떨어졌다. 지역별 매매값 변동을 보면 세종(0.11%), 제주(0.05%), 광주(0.05%),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경남(-0.21%), 경북(-0.12%), 충북(-0.11%), 울산(-0.11%), 충남(-0.08%) 등은 하락했다.세종(0.11%)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강원(0.03%)은 원주에서 누적됐던 입주물량이 소화되며 상승 전환했다. 대구(0.02%)는 수요 감소로 동·북구 등이 하락 전환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산(-0.07%)은 입주물량 증가 및 재건축 규제 강화로 하락했다.경기도와 지방에서 신규 공급이 많거나 지역산업이 침체된 지역 등의 하락폭이 커진 여파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2월 셋째주 이후 12주만에 보합(0.00%)을 기록했다.지방 전셋값은 대전(0.05%), 광주(0.03%), 대구(0.02%)는 올랐고, 경남(-0.24%), 경북(-0.16%), 충남(-0.12%), 경기(-0.12%) 등은 내렸다.대구는 산업단지 활성화로 인구가 증가한 달성군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다. 대전은 전세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상권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 및 수요 감소로 하락했고, 부산(-0.05%)과 충남은 신규 입주물량 집중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풍부해 전세시장 안정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3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
- 분양 골든위크, 16일 ‘디에이치자이’ 등 강남권 분양 3파전 열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번주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골든위크’가 될 전망이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일명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비롯해 ‘논현 아이파크’, ‘과천 위버필드’ 등 핵심 입지와 브랜드 가치로 무장한 단지들이 일제히 쏟아져 치열한 청약경쟁률이 예고되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강남 YMCA 부지에 짓는 ‘논현 아이파크’,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를 재건축 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경기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제히 분양에 나선다. 이들 단지는 일대 부동산시장을 좌우하는 강남권 재건축이자, 부지개발 등을 통해 공급되는 핵심 입지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업계관계자는 “서울과 과천 1순위 청약 통장이 모두 쏟아져 나오는 역대 최대 청약 통장이 몰리는 ‘골든 위크’가 될 것”이라며 “강남권 로또 아파트라는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단지들인 만큼 차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접수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강남 핵심입지에서 오랜만에 나온 새 아파트로 주목받는 단지는 ‘논현 아이파크’다.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강남 옛 YMCA부지에 짓는 단지로 강남 노른자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있다. 특히 논현동 일대는 지난 10년간 300여 가구 공급에 그쳐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다.논현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이며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테헤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학동초등학교가 약 400m 거리에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언북중·언주중·영동고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강남 8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도 이주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택지개발지구(강남구 일원동, 개포동, 도곡동 일대)는 약 4만 1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규모의 주거지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그중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강남 8학군 내 속한다는 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일원초, 중동중·고, 개원중, 경기여고, 중산고, 휘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도심 주공아파트들의 재건축이 본격화하는 경기 과천에서는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주공2단지를 재건축 한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 총 2128가구(전용 35~111㎡)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14가구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도보권에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이마트 과천점,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노조 '외길투쟁'에 제조업 암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노조 ‘외길 투쟁’에 한국제조업 암울-정부 압박 커진 대기업 ‘권력형’ 사외시아 영입 바람-아이 개학때 사표낸 엄마 1만 6000명-‘채용 청탁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줌인&-인수기업마다 몸값 뛴 ‘M&A 승부사’…ING생명 매각 흥행몰이할까-‘사학 스캔들’ 재점화에…아베 지지율 50%선 깨져△제조업 발목잡는 노조 ‘외길 투쟁’-STX조선 한달후 ‘운명’ 갈리는 데…노조 “인력감축 안돼, 내일 상경투쟁”-한국GM, 적자 나고 있는데 임금 5.3% 인상안 나와△국민헌법자문특위, 자문안 오늘 靑 보고-‘4년 연임’ 미국식 순수 대통령제…전문엔 5·18, 6·10 정신 담는다-“불통·관제 개헌” 맹비난한 한국당…‘호헌 세력’ 몰릴라 고민만 깊어져-與 6월에, 野 10월까지…靑 개헌 향해 뛰는 데 국회선 일정 다툼만△‘北 비핵화’ 어떻게-CVID 바라는 美, 위지만 내비친 北…‘핵동결→폐기’ 묘수 나올까-‘핵무력 완성’ 선언했던 北, 목표는 비핵화 아닌 핵군축일수도-“비핵화 외 다른 원칙 없다…12년 전 6자회담 합의서 재출발할 것”△정치-文 “남북·북미회담은 대전환의 길…이념·진영 초월해 국력 모아달라”-‘성추행 의혹’ 민병두 국회의원 사직서 제출-제4 교섭단체, 대표·상임위원장 자리 두고 줄다리기 전망△경제-‘과세 사각지대’ 카톡선물·게임캐시에 세금 물리나-北 리스크 완화에…외국인 ‘바이 코리아’-美 철강 관세 폭탄에 맞서…정부, 투트랙 전략 가동△금융-금융권 채용비리 잡으려다 ‘자승자박’…금감원장 사실상 경질-롯데카드, 베트남 진출…현지 소비자 금융사 인수-“월세 거주자가 서울 아파트 사려면 40년 걸려”-산은, 한국GM 매출 원가율 집중 점검△워킹맘,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세상-“10시 출근” 희망고문이었나…워킹맘 ‘3월은 잔인해’-대기만 1~2년…로또 된 ‘아이돌봄서비스’-학교, 교육·돌봄 같이하는 공간으로…지역사회도 함께 나서야-교육부 “돌봄교실 늘리겠다”지만…학교선 “빈 교실·예산 부족”△산업&기업-대기업 사외이사 꿰찬 참여정부 파워맨…1인당 年 6500만원 받아-줄 서지 마세요…제주항공 셀프 체크인 강화-갤S9, 멕시코 상륙…중남미 스마트폰 1위 굳힌다-디젤차 급감한 유럽 10년 만에 이산화탄소 증가, 왜△산업-삼성·LG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활짝 웃지 못하는 까닭-모토로라 대규모 감원설 부인-원자력硏 ‘핵연료 점검 로봇’…IAEA 핵사찰 로봇 채택 눈앞-늘어나는 해킹피해 대비…상반기 ‘사이버보험’ 활성화 포럼 출범△소비자 생활-칼퇴女, 발레·인테리어 배우러 ‘문센’ 간다-김기병 vs 호텔신라…내달 12일 법정서 맞대결-천호식품 ‘천호엔케어’로 새출발△건강-겨우내 굳었던 몸, 풀기도 전 풀스윙-절개 부위 바꿨더니…싹 사라진 로봇 담낭 절제술 부작용△증권&마켓-“주총 열렸는데…정족수 1.8% 못채워 안건 입도 못떼”-변동성장에선 장사 없네…액티브·인덱스 펀드 수익률 부진-삼성전자 액면분할 거래정지 기간 ‘3주→3일’로 단축△증권-이창훈 공무원연금공단 CIO “불확실성 커진 장세…시장 영향 덜받는 대체투자 비중 늘릴 것”-STX重 매각 본입찰 참여 ‘0’…파인트리·글로벌세아 인수 유력-한치앞 모르는 주식시장…ETF 몰리는 큰손들-2000억 증자로 실탄 확보 BNK증권, VC 진출 본격△문화&스포츠-모던백조와 스윙스윙…봄, ‘춤바람’ 좀 나면 어때-욕망과 무능의 괴리감…파멸 부른 평범함의 비애△스포츠-손흥민 “토트넘과 대한민국 위해 골 넣는다”-‘부활’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후보로-프로야구 시범경기 오늘부터 9일간 탐색전-흥행·감동 잡고…다음엔 메달 잡는다△사람&나누-손예진 “관객들이 기다린 제 모습 찾아 멜로로 돌아왔어요”-대학생 강사, 중학생 7000명 공부 가르칩니다-빅뱅 태양 ‘신병 동영배, 신고합니다!’-임순례 감독 “미투운동 본질 훼손 목소리…대단히 우려스럽다” △부동산-규제책 약발 먹혔나…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반년 만에 하락-50억 미만 ‘꼬마빌딩’ 거래량 반토막으로-일시적 2주택자, 팔까 임대등록할까 ‘주판알 튕기기’△사회-100억대 뇌물 모르쇠 일관…檢 혐의 입증 자신-창문까지 완전 봉쇄…朴 조사받은 1001호실서 ‘마라톤 심문’-경찰, 미투 가해자 41명 조사…이윤택 내주 소환, 김기덕 내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실패한 실험 ‘시간선택제 일자리’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실패한 실험 ‘시간선택제 일자리’-한국GM ‘높은 원가율’ 비밀 푸나-北 합의파기 전례, 트럼프 즉흥적 성격. 북·미 정상회담 무산 ‘경우의 수’ 많아-‘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지원 사업…교육부, 55곳에만 신청자격…논란-[사설]김정은 진정성, 두 달 뒤엔 판가름 난다-[사설]국회가 미투 운동의 피난처 되려는가△줌인& -‘채용비리’ 유탄 맞은 최흥식 금감원장-집밥 온라인 주문시대…밥집은 어쩌나△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워싱턴 또 “최대 압박”, 평양은 모른척…트럼프·김정은, 시작부터 ‘밀당’-“호전적 실용주의자 金, 점진적 대화 아닌 통큰 거래 할 듯”-세계 외교가 스포트라이트…정의용 국가안보실장△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北 ‘북·미 수교’ vs 美 ‘완전 비핵화’…김정은·트럼프 ‘원샷 빅딜’하나-북·미 회담 앞서…‘北 비핵화 실질적 조치’ 이끌어내기주력할 듯-北서 열릴 땐 평양…美서 열릴 땐 뉴욕 유력△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北 리스크 줄어 소비·투자↑”…3% 성장 ‘파란불’-남북 경협 컨트롤타워 자리 놓고 기재부·통일부 벌써 ‘물밑 탐색전’-언제든 분위기 바뀔 수 있어…기업들 기대감 속 ‘신중 모드’-남북 이어 북·미 회담 소식에…남북경협·여행株 훨훨△시진핑 장기집권길 열렸다-비판엔 재갈, 반부패엔 칼날…개헌 제안 5개월 만에 ‘習 황제 시대’ 개막-찬성 99.8%…중국 5번째 개헌안 투표 찬성 2958, 반대 2, 기권 3-지식인·체육인까지 합법적 감찰…무소불위 ‘국가감찰위’△정치-업체가 SW 개발해도 정부가 소유…보호 못받는 지재권 ‘개발 걸림돌’-안희정 출당·제명한 민주당. 민병두는 의원 사퇴 만류…왜-한·미연합훈련 축소 가능성…軍, 18일 일후 일정 공개-‘전자 주총 개최 허용’ 최운열, 상법 개정안 발의△경제·금융-북·미회담 가시화…한국산 철강제재에 영향 미치나-공공기관 123곳 경영평가 착수…‘일자리 창출 규모’가 등급 좌우-신한금융, 업계 첫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 신설-농협금융, 중국·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일자리가 희망이다. 일자리 우수 기업 ⑧ 롯데-‘고용은 투자’…스타트업에 5000만원 시드머니 先지원, 멘토단 6개월간 後관리-묻힐뻔한 ‘IT보험사 꿈’ 롯데 덕에 꽃피워…3명으로 시작 30명까지 늘어-[취문현답] 취업확정 후 ‘학생근로자’ 신분으로 현장실습…고용안정+업무효율 ‘1석2조’△블록체인 어드벤처 ‘팬임택트’의 스마트 SIB-공익사업 투자금 ‘스마트계약’ 쪼개서 거래…재원 늘고 평가 투명해져-스마트 SIB 개척하는 곽제훈 팬임팩트코리아 대표△산업&기업-“올해 5兆 투자, 2년 내 매출 10兆 확대”…박진수 ‘퀀텀점프 야심’-삼성SDI·포스코, 칠레에 양극재 공장 짓는다-수주 훈풍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사들, 왜-삼성·LG, 프리미엄TV ‘벚꽃대전’-최태원 극찬 사회적기업 ‘컨티뉴’ 펀딩 목표 14배 달성△산업·소비자생활-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모바일 게임, 큰 화면에서도 고화질 유지-이통사 빅2 ‘지상파 콘텐츠 전문가 모십니다’-따뜻해진 날씨…온라인몰 ‘봄나들이 상품’ 판매 쑥쑥~△중소기업·바이오-자전거도로 달릴 전기자전거…‘시장 선점’ 신제품 경쟁 불꽃-당뇨병치료제 ‘글라지아’ GC녹십자, 식약처 허가-“복권사업은 기본적으로…사회공험에 큰 가치 둘 것”-바디프랜드, 이탈리아 침구브랜드 ‘밸로라’ 출시△화통토크-대기업 IT 노하우 인정하면서, 외식업체 레시피는 인정못하나…가혹한 잣대.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병폐 해소, 한방에 되겠나. 자정안 실천, 최소 1년 걸려“△증권&마켓-中 소비주 꿈틀…화장품株 주도주로 되살아나나-트럼프發 ‘수입 철강 25% 관세폭탄’…주가는-美보호무역·금리인상 경계감…코스피 2400선 지지 시험대△증권-“베트남 집중 공략…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날 것” ‘체인저&챌린저’ 2세 경영인 전용식 대원 대표-프랙시스캐피탈, 위닉스 투자로 ‘두 토끼 사냥’-변동장서 선방…알토란 종잣돈, 로봇에 맡겨볼까-쑥쑥 크는 영어교육시장…투자 열기도 ‘후끈’△문화&스포츠-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3만명 몰려 ‘K뷰티’ 알렸다-사비나미술관 20년 안국동 시대 마감전…조각가 김성복 ‘도깨비의 꿈’△평창패럴림픽-“왜 살렸냐” 울부짖던 신의현…‘철인보다 강한’어머니 사랑에 동메달로 보답-北 마유철·김정현 꼴찌투혼 ‘기립박수’-재일교포 송정희씨, 동계패럴림픽 일어 통역 봉사-가방고리 수호랑 인형 완판…이제 반다비 차례-장하나, 3차연장 접전 끝낸 환상 이글…국내 복귀 10개월 만에 우승△사람&나눔-콜센터 대표기업 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환자 선택 존중하는 ‘연명의료결정법’ 죽음 맞이하는 인식 바꾸느 ㄴ계기 되길-‘방위산업 발전 공로’…조양호 한진 회장, 감사패 받아-르노삼성 ‘2018 네트워크 컨벤션’ 목표달성 결의, 작년 판매왕 시상-김종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오피니언-개학, 苦行<고행>의 시작-[데스크의 눈]당신은 매력적이지 않다-[기자수첩]응원 필요한 평창패럴림픽△부동산-사업성 대신 고급화…서울 워커힐·미도아파트도 ‘1대 1 재건축’-서울 고가주택값 상승률 지난해 13%↑…세계 3위-강남 아파트값 천정부지에…빌라로 눈돌리는 투자자들-일주일새 분양물량 갑절 늘어…‘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오픈△사회-회사도, 학교도…‘태움’ 어디에나 존재한다-‘MB소환’ 앞두고 막판수사. 檢 ‘왕차관’ 박영준 등 소환-새롭게 바뀌는 車번호판, 의견 보내주세요-안전기준 위반 53개 생활화학제품 판매 금지
-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축소…전셋값은 보합세로 전환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4주째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수세의 추격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안전진단 강화 등 정부의 규제책이 조속히 시행되고 서울 역전세난 우려도 부각되면서 매매시장 역시 주춤하는 모습이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0% 올랐다.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지난달 9일 0.57% 을 기록한 이후 0.53%→0.40%→0.32%→0.30%로 지속적으로 상승률이 축소되고 있다. 재건축이 0.11%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주(0.22%) 대비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일반 아파트는 0.33%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4%)에 이어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매수문의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동작(0.84%)이나 동대문(0.82%) 등 일부 지역은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강동(0.53%)·성동(0.50%)·서대문(0.47%)·용산(0.46%)·강서(0.35%)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안전진단 강화로 향후 재건축 여부가 불확실해진 단지들은 매수문의도 끊고 호가도 뚝 떨어지는 모습이다.신도시는 분당(0.20%), 평촌(0.10%), 일산(0.06%), 광교(0.06%), 위례(0.05%), 중동(0.03%) 순으로 올랐다. 분당은 강남권 접근이 수월한 역세권 단지나 정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정자동 한솔 주공 5단지와 1000만~1500만원, 야탑동 매화공무원 2단지와 목련한신이 1000만원 올랐다. 평촌은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해 가격이 상승했다. 호계동 무궁화경남과 목련우성 7단지가 1500만원 올랐다.경기·인천은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과천(0.33%)·의왕(0.25%)·안양(0.25%)·광명(0.14%)·용인(0.12%) 등이 올랐다. 반면 오산(-0.31%)·평택(-0.09%)·광주(-0.07%)·파주(-0.03·)·시흥(-0.03%)·안산(-0.03%) 등은 하락했다.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에 진입했지만 아파트 입주물량 확대에 따른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0.00% 변동률을 기록해 가격상승이 멈췄다. 부동산114 통계상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보합으로 전환한 것은 2017년 1월 27일 이후 1년 2여개월 만이다.윤지혜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전세물건은 많지만 전세수요 자체가 부족해 거래가 어려운 분위기”라며 “전세가격들이 모두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0.24%)은 고덕동 고덕 아이파크가 1500만~300만원,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노원(-0.11%)은 상계동 상계주공14단지가 750만원, 중계동 중계그린이 500만원 떨어졌다. 양천(-0.10%)은 목동신시가지 3단지가 2000만원 하락했다. 서초(-0.07%)·금천(-0.06%)·영등포(-0.04%)도 가격이 하락했다.반면 동대문(0.17%)·성동(0.12%)·동작(0.12%)·서대문(0.11%)은 전세가격이 올랐다. 신도시(-0.01%) 전세가격은 동탄(-0.18%)·일산(-0.01%)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나머지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경기·인천은 입주물량이 많은 오산(-0.58%)과 파주(-0.37%)·평택(-0.37%)의 주도로 0.04% 떨어졌다.윤 책임연구원은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자금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매물은 늘어나고 이주시기 조정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둔화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집값 잡히나..매매 상승폭 반토막, 전셋값은 3주째 하락
-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전주 대비 기준, 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큰폭으로 둔화했다. 단기간에 급등한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고 그동안 집값 상승을 견인해온 재건축 시장이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서울 전세가격은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공급물량, 매매 전환 수요 증가 등으로 3주째 하락하며 낙폭도 확대됐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첫째주(3월5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12% 올랐다. 전주(0.21%) 대비 상승폭이 0.09%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0.06% 떨어졌다. 전주(-0.02%)보다 낙폭이 3배 커졌다.◇재건축 규제·급등 피로감에 진정세3월 첫째주 서울 구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서울 25개 구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용산구가 0.33%로 가장 높았다. 그동안 상승폭이 낮았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단기 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은 0.06%포인트 떨어졌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급등세가 나타났던 재건축 단지 및 대단지 인기아파트 가격이 진정되면서 상승폭이 전주 0.31%의 절반 수준인 0.14%로 크게 줄었다. 송파구가 0.48%에서 0.13%로 급감했고 강동구는 0.35%에서 0.14%로 떨어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0.25%, 0.15%에서 각각 0.18%, 0.08%로 상승폭이 축소됐다.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시장은 지난 5일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 적용 및 이주시기 조정 등으로, 일반아파트는 단기급등 피로감으로 진정세를 보였다”며 “상승폭이 지난주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서울 전셋값은 0.06% 떨어졌다. 방학 이사수요 마무리,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인접 택지지구 신규 공급 등으로 강북권은 보합 전환, 강남권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25개구 가운데 서초구의 낙폭(-0.27%)이 가장 컸고 송파구(-0.19%), 강동구(-0.18%), 양천구(-0.18%)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인근 위례지구 전세공급 증가와 하반기 대규모 입주 예정으로, 강동구는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일부 전세수요 매매전환 등의 영향을 받았다. 노원구는 인근 택지지구(갈매·다산)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세가격이 떨어졌고, 용산구는 일부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상반기에 신규 단지 입주가 예정된 동대문구는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3월 첫째주 서울 구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조선업 침체’ 전북·울산 집값 하락 지속지방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0.05%씩 떨어졌다. 지역별 매매값 변동을 보면 경기(0.07%), 대구(0.05%), 대전(0.04%), 광주(0.04%) 등은 상승했고, 충남(-0.16%), 경북(-0.16%), 충북(-0.13%), 경남(-0.10%), 울산(-0.09%) 등은 하락했다.세종(0.04%)은 행복도시 내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종촌동 등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다. 전남(0.02%)은 여수, 순천, 광양에서 국지적으로 상승했다. 울산은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중공업 침체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하락했고 강원(-0.02%)은 작년 급등 단지 중심의 고점인식 및 공급증가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지방 전셋값은 대전(0.05%), 전남(0.04%)은 올랐고, 제주와 대구는 보합, 경북(-0.16%), 세종(-0.14%), 울산(-0.13%), 충남(-0.11%), 경기(-0.11%) 등은 내렸다.대전과 전남은 전세공급이 부족하거나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전북(-0.05%)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전환했고,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강원(-0.06%)·세종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다.감정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부산·충청·강원 등은 전세 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경상권과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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