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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86건

  • 동양매직 우선협상자에 '농협은행PE 컨소시엄'(상보)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농협은행프라이빗(PE)-글랜우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농협은행PE-글랜우드 컨소시엄’을, 공동 차순위협상대상자에 한앤컴퍼니 컨소시엄과 현대홈쇼핑(057050)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법원은 이후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농협은행PE 컨소시엄과 추가 협상을 진행한 뒤 이달 14일 양해각서(MOU)를 맺고 다음달 중순께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지난 8일 동양매직 대주주 ㈜동양은 법원에 인수가격을 높이 제시한 순서대로 농협은행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와 현대홈쇼핑 컨소시엄을 공동 차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이 신청안을 허가했다.농협은행PE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본입찰에서 3000억원대의 최고 입찰 가격을 제시했고 한앤컴퍼니와 현대홈쇼핑 컨소시엄은 각각 2800억원대 안팎에서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상 가격 요소가 80%, 자금조달의 안전성과 임직원 고용승계 등 비가격 요소가 20%를 차지한 만큼 높은 가격을 써낸 곳이 유리했다는 게 인수합병(M&A) 업계의 해석이다.농협은행PE는 동양매직을 인수하게 되면 농협의 전국 단위 유통망인 하나로마트와 사업시너지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동양매직 렌탈사업부와 NH농협캐피탈, 농협신용사업부문 등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글랜우드는 애초 일본계 주방가전업체인 팔로마와 컨소시엄을 맺었지만, 농협은행PE가 합류하면서 팔로마 대신 농협은행PE를 컨소시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팔로마는 지분 투자를 하지 않고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본입찰에는 △현대홈쇼핑-기업은행 PE-아주IB 컨소시엄 △나이스그룹 △KG그룹 △SFA △쿠쿠 홈시스-KTB PE 컨소시엄 △농협은행PE-글랜우드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이스트브릿지 등 총 8개 인수후보가 응찰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관련기사 ◀☞현대홈쇼핑, 신진 디자이너 육성 통해 패션사업 강화☞현대홈쇼핑, '미키모토 마스크팩' 앵콜 판매☞동양, 동양매직 인수우선협상자에 농협銀PE 허가 신청
2014.05.12 I 김도년 기자
  • 이지웰페어, LG전자·하츠와 렌탈서비스 제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090850)는 9일 국내 대표 렌탈서비스 업체인 LG전자 및 하츠와 제휴해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렌탈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렌탈서비스의 경제적인 효과가 부각되는 최근 생활가전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신혼부부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렌탈 업계의 움직임 역시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에 LG전자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와 하츠의 스마트후드 등 렌탈서비스로 복지혜택 확대에 나섰다. 특히, 하츠의 스마트후드 렌탈 서비스의 경우 후드관리 전문가가 4개월마다 직접 방문해 후드 필터망 교체 및 내·외부 청소를 해주고 연간 1회 흡음재 교체 등을 통해 유지ㆍ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고객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고객이 복지포털에서 LG전자 및 하츠의 제품을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제품의 설치날짜를 예약 할 수 있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등록비 및 설치비 면제, 선납금 할인 등 제품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지웰페어는 이 외에도 헬스기구, 침대 매트리스, 비데, 음식물 처리기 등의 렌탈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김진만 이지웰페어 제휴서비스팀장은 “렌탈서비스는 가정의 생활비 절감효과가 있는 복지항목이다”라며 “서비스 이용료 할인 및 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다양한 렌탈서비스 제휴로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5.09 I 오희나 기자
봄철 황사·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생활필수품으로 인기
  • 봄철 황사·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생활필수품으로 인기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서울 마포에 사는 주부 임정은씨는 최근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서 미세먼지로 가족들이 고통을 받았기 때문.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딸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날로 심해지는 대기오염의 여파로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생활환경가전업체들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의 여파로 공기청정기가 각 가정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데 따른 것. 특히 공기청정기에 가습, 제습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소비자 만족도가 커지면서 생활환경가전업체의 대표적인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업계 선두인 코웨이(021240)는 황사·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 렌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5% 가량 증가했다. 황사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3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40% 가까이 늘었다. 청호나이스는 올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대수는 1만2300대로 전년 동기(8700대)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청호나이스 측은 연말까지 4만대 판매를 자신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판매대수 2만9693대를 훌쩍 뛰어넘는다.교원의 웰스공기청정기도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2011년 60억원에서 2012년 71억원, 2013년 8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만 이미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연말까지 1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닉스도 최근 공기청정기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 1분기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무려 89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1월과 3월의 판매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375%, 1200%라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수출길을 뚫기 위한 노력도 적극적이다. 초미세 먼지와 황사 등 세계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 급증하고 있는 것.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연간 32억 달러 수준으로 매년 1320만대 가량이 판매된다. 중국와 미국 시장의 경우 국내 업체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블루오션이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코웨이다. 코웨이는 지난달 13~16일 홍콩전자전(HKEF)에서 양면흡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공기청정기’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2013년 기준으로 세계 59개국에 각종 제품을 수출 중인데 공기청정기의 비중이 56%로 가장 높다. 특히 2013년 공기청정기 해외수출액은 전년대비 60% 이상 급증했으며 중국의 경우 2013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청호나이스의 경우 지난해 중국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의 해외 수출액이 늘었는데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라는 환경적 요인에 계절적 성수기, 각사들의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관심 또한 커지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은 고속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웨이, 황사 잡는 초슬림 공기청정기청호나이스 이과수 가습공기청정기교원 웰스 공기청정기위닉스 공기청정기▶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대신증권☞코웨이, 창립 25주년 맞아 ‘착한렌탈 프로모션’ 실시
2014.05.06 I 김성곤 기자
교원, 여름용 프리미엄 화장품 출시
  • 교원, 여름용 프리미엄 화장품 출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교원그룹이 프리미엄 화장품 ‘수피엘(Supiel)’ 브랜드의 화이트닝 라인 3종을 추가로 론칭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노후된 각질, 기미와 잡티, 피부 톤을 개선해주는 3단계의 3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완벽한 화이트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1단계로 ‘화이트 클리어 부스터’를 사용하면 피부에 오랜 기간 쌓인 노후한 각질이 제거돼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화장품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2단계의 ‘화이트 인텐시브 세럼’에 들어있는 화이트 인텐시브 콤플렉스 성분은 피부 속 멜라닌의 활성화를 억제해 눈에 보이는 기미·주근깨 등 피부 잡티가 눈에 띄게 완화된다. 3단계인 ‘화이트 톤업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면 피부 내 디톡스 작용이 일어나 피부 톤이 화사하게 밝아지고 숙면을 취한 듯한 피부가 완성되며, 높은 보습 효과도 나타난다.교원그룹 관계자는 “생활가전 렌탈 사용 고객을 2~3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장품에 대한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에도 생활가전 방문판매와 화장품 사업과의 시너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5.03 I 민재용 기자
코웨이, 1분기 영업익 898억원..전년 동기대비 29.7% 급증
  • 코웨이, 1분기 영업익 898억원..전년 동기대비 29.7% 급증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K-IFRS 개별기준) 4948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 29.7%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환경가전 렌탈 매출 확대는 물론 △홈케어 △국내 화장품 △해외사업 등 각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1분기 K-IFRS 개별 기준 경영실적 (단위 : 억원)우선 렌탈 매출 확대가 돋보였다. 최근 코웨이의 렌탈 판매는 2013년 3분기 26만대, 4분기 29만대, 2014년 1분기 32만대로 3분기 연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1분기 렌탈 매출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제품의 고른 판매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2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정수기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한뼘 정수기1’과 ‘한뼘 정수기2’가 정수기 렌탈 판매량의 26%를 차지하며 렌탈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초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환경적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및 가습공기청정기 제품군의 판매가 증가하며 렌탈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또 낮은 해약율 유지로 렌탈자산 폐기손실액도 감소했다. 코웨이측은 이와 관련, “제품력 향상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해약율을 1%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그 결과 코웨이의 1분기 렌탈폐기 손실금액은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렌탈매출 대비 2.8%로 전년평균인 2.9%보다도 0.1%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해외사업 매출 확대도 코웨이의 성장세를 이끌었다.1분기 해외사업 매출액은 중국 대기오염 이슈에 따른 공기청정기 수출 성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452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 현지매출은 말레이시아 및 미국법인의 렌탈사업 지속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60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홈케어 및 국내 화장품 사업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리:엔케이 브랜드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사업 1분기 매출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이는 홈쇼핑채널의 지속적 매출 성장,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등에 따른 것. 이와함께 매트리스를 포함한 홈케어 사업 1분기 매출은 매트리스 판매 성수기 도래와 매트리스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122억원을 달성했다.코웨이 CFO 이재호 부사장은 “주력사업인 국내 환경가전 렌탈 사업은 혁신 제품 출시와 방판채널 영업력 강화, 채널다양화를 통해 경쟁우위 성과가 지속될 것” 이라며 “2분기에도 환경가전 제품과 매트리스 렌탈 판매 확대로 긍정적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8 I 김성곤 기자
  • 코웨이, 中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웨이(021240)에 대해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늘어난 5011억원, 영업이익은 30.4% 증가한 90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렌탈 가입자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486만건, 렌탈 매출은 5.3% 늘어난 340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황사로 인해 국내외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2013년 국내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은 전년대비 9.4% 증가한 22만건, 중국 ODM 수출도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청정기는 중국에서 필수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2013년 중국 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40만대지만 중국 신차 판매량이 연 2000만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연 2000~3000만대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2014년 국내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25만건으로 예상한다”며 “공기청정기 ODM 수출은 100%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코웨이, 공기청정기로 美·中 시장 공략..글로벌 환경가전기업 도약☞청호나이스, 코웨이 상대로 특허기술 침해 소송 제기
2014.04.18 I 하지나 기자
코웨이, 공기청정기로 美·中 시장 공략..글로벌 환경가전기업 도약
  • 코웨이, 공기청정기로 美·中 시장 공략..글로벌 환경가전기업 도약
  • [홍콩=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가 2014년 해외사업 매출액 목표를 1750억원으로 잡고 세계적인 환경가전회사로의 도약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내놓았다. ‘2014 춘계 홍콩전자전’에 설치된 코웨이 부스 모습.지난 2006년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주서기 등을 내세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을 준비해왔다. 해외시장 진출 이래 매출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도 50% 이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06년 65억원에 불과했던 해외사업 매출액은 2008년 446억원, 2010년 692억원을 거쳐 2012년 1100억원에 육박했고 지난해에는 1446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의 해외시장 공략의 첨병은 공기청정기다. 초미세 먼지와 황사 등 세계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한 것. 코웨이는 2013년 기준으로 세계 59개국에 각종 제품을 수출 중인데 공기청정기의 비중이 56%로 가장 높다. 코웨이는 지난 13~16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춘계 홍콩전자전(HKEF)에 해외시장을 공략할 맞춤형 가습공기청정기인 ‘APM-1514G’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이어와 참관객 6만여명이 몰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에 신제품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진 것. 코웨이가 양면흡입 방식의 기술을 적용, ‘2014 춘계 홍콩전자전’에서 공개한 맞춤형 가습공기청정기인 ‘APM-1514G’.코웨이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양면흡입’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공기청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하나의 흡입구가 아닌 양면흡입방식을 적용, 동일규격 제품 대비 공기청정효율이 40% 이상 향상됐다. 또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와 유해바이러스도 99.9% 이상 제거했다.타깃은 카펫 사용과 애완동물이 많아 실내 먼지 농도가 비교적 높은 미국과 스모그 및 미세먼지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수요가 커진 중국 시장이다.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연간 32억 달러 수준으로 매년 1320만대 가량이 판매된다. 미국과 중국의 시장규모는 각각 20% 이상인데 미국은 홈스, 허니웰 등이, 중국은 필립스, 파나소닉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웨이의 경우 2013년 공기청정기 해외수출액이 전년대비 60% 이상 급증했으며 특히 중국의 2013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홍콩전자전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년간 수집해온 실내공기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필터 및 집진율 등을 새롭게 구성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를 통해 중국 및 미국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출시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이러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도 병행할 전략이다. 이미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중국 등 4개국에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렌탈 누적 계정이 16만을 돌파했고 미국도 렌탈 계정 7만여건을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훈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도 이와 관련, “코웨이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후, 문화, 설치환경 등 다양성에 초점을 둔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맞춤형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해외시장에서 검증받은 코웨이만의 기술 및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가전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홍콩전자전에서 협력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별도 부스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존을 운영했다. 주요 참가 협력사는 은성화학(열 회수 환기장치), QBS(가정용 정수기), 태성(온도측정 장비), 리빙케어(보일러 열교환 튜브) 등이다. ▶ 관련기사 ◀☞청호나이스, 코웨이 상대로 특허기술 침해 소송 제기☞코웨이, 협력사에 CCM경영 노하우 전수☞코웨이 초소형 얼음정수기, '하루 물 음용량 알려준다'
2014.04.15 I 김성곤 기자
코웨이, 하이마트 공식입점..판매채널 경쟁력 확보
  • 코웨이, 하이마트 공식입점..판매채널 경쟁력 확보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가 판매채널 다양화를 위해 하이마트 전국 주요매장 50개 지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방문판매, 홈쇼핑에 이어 시판까지 강화하며 판매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 코웨이는 특히 해당 매장 내 코웨이 정수기만을 독립적으로 전시하는 ‘브랜드존’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타사 대비 확실한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존에는 두께 18㎝의 작은 크기에 첨단 기술을 집약시킨 ‘한뼘2’ 정수기를 포함한 주요제품 7개가 전시된다. 또 고객들이 코웨이의 필터 기술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필터 홍보존’도 함께 꾸며진다.한편, 코웨이 제품이 입점할 하이마트 지점은 압구정점, 주안점, 수원시청점 등 주요 대형매장이다. 회사 측은 올해 안으로 전국 50개 지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하이마트에서 렌탈 가능한 코웨이 제품은 정수기 전제품이며 앞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등으로 렌탈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강성호 코웨이 PI본부장은 “이번 하이마트 입점으로 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넘버원 환경가전서비스기업에 걸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코웨이, ‘새봄맞이 홈케어 고객이벤트' 진행☞코웨이, 미세먼지 제로 캠페인..마스크 37만개 배포☞코웨이, 협력사와 ‘에너지 효율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2014.04.07 I 김성곤 기자
  • KG이니시스, 위니아만도 인수 나선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전자결제 업체 KG이니시스(035600)가 위니아만도 인수를 추진 중이다.KG이니시스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가진 멀티유통채널을 구축,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위니아만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KG이니시스는 2012년부터 유통사업에 신규 진출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국내 및 중국 홈쇼핑채널에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위니아만도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유통채널 강점을 살리고 한편 이를 결제 서비스와 연결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니아만도의 경우 KG이니시스가 구축한 국내외 온라인 판매채널을 활용할 경우 비대면 채널이 강화돼 판로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KG이니시스는 에어워셔, 제습기 등의 기존 생활가전 제품의 판매 채널 확대하고 신규 가전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를 넓힐 예정이다. 또 렌탈 비지니스 강화 등을 통해 위니아만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 기존 사업영역인 결제, 유통, 배송, 금융 서비스와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KG그룹은 딜로이트안진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고 CVC 측과 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G이니시스 등 계열사들이 출자한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위니아만도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가 위니아만도 지분 인수를 위해 맺은 양해각서 상 지분은 위니아만도 발행주식 100%(1679만2761주)다.한편 KG그룹은 지난 10년간 M&A를 통하여 사업다각화 및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으며 현재 KG케미칼(001390)(화학), KG이니시스(전자 결제), KG모빌리언스(046440)(모바일 결제), KG ETS(151860)(환경 및 에너지), KG옐로우캡(택배), KG제로인(펀드평가), KG패스원(교육), 이데일리/이데일리TV(미디어) 등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14.03.26 I 김영환 기자
한일월드, 써클정수기 롯데홈쇼핑 단독런칭
  • 한일월드, 써클정수기 롯데홈쇼핑 단독런칭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일월드㈜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써클정수기를 단독 런칭한다고 밝혔다.써클정수기 런칭 방송은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진행되며, 24일 8시 15분부터 65분간 방영된다. ‘필레오’라는 브랜드로 더 잘 알려진 한일월드가 발표한 신제품 ‘필레오 써클(CIRCLE) 정수기’ 는 ‘UV 실시간살균정수기’에 이어 세계최초로 정수기에 BNT기술을 적용했다. 소재, 필터, 디자인의 3가지 혁신을 통해 탄생한 한일월드의 야심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필레오 정수기에서 가장 획기적인 부분은 제품의 디자인과 재미이다. 기존의 정수기 디자인에서 탈피, 소비자의 니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탄생한 필레오 써클정수기는 제품 렌탈기간동안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데코부분, 정수기 얼굴을 컨셉별로, 취향대로 바꿀 수 있다.이영재 대표는 “필레오 써클정수기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정수기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가전을 개발, 독자적인 제품군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일월드는 기존의 틀에 박힌 ‘정수기’를 모든 면에서 과감히 깨어버린 차별화된 디자인과 더욱 강력해진 살균 기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4.03.23 I 김성곤 기자
  • 스카이라이프, 'HDTV 무이자 할부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문재철)가 개국 12주년을 맞아 기존 HD 가입자들이 최신형 HDTV를 부담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HDTV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최신형 Full HDTV 5종을 엄선해 국내 최장인 36개월간 무이자 할부와 무상 A/S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구매비용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Full HDTV 32인치와 40인치 를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은 각각 18,700원과 23,100원이며 36개월간 완납하게 되면 소유권을 자동으로 이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개인 명의인 HD 가입자에 한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하반기에는 신규가입자로 대상이 확대되며, 할부 제품도 프로젝터, 노트북, UHDTV 등 다양한 IT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스카이라이프 ‘HDTV 무이자 할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가입신청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www.skylife.co.kr)와 고객센터(1588-3002)에서 가능하다.참고로 현재 시중에서 HDTV를 구매할 경우 최장 무이자 할부기간은 10개월 수준이며, 무상 AS기간도 1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또한, 타 유통사가 제공하는 가전 렌탈 서비스는 3년의 렌탈기간 종료 후 제품을 인수할 경우 추가 비용이 소요되거나 별도의 소유권 이전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4.03.04 I 김현아 기자
MBK파트너스, 코웨이 인수로 1년새 6500억 '대박'
  • MBK파트너스, 코웨이 인수로 1년새 6500억 '대박'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조2000억원을 들여 웅진홀딩스로부터 코웨이(021240)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주식 평가이익만 58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받은 650억원을 합치면 대략 6500억원 규모의 수익을 거둔 셈으로 ‘대박’투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MBK는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 14일 주당 1660원, 배당총액 1236억 1338만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지분 30.9%(2382만 9150주)를 보유한 MBK는 395억 560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지난해 1분기에 2012년 결산 배당으로 받은 금액 250억 2060만원과 합하면 배당금으로만 650여억원을 벌어들였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코웨이에 대한 인수 계약을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웅진홀딩스(016880)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2012년에 받을 배당금을 2013년 1분기에 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주가상승의 덕도 봤다. MBK파트너스가 코웨이를 인수한 지난해 1월 2일 코웨이 주가는 4만 3500원이었지만, 1년 사이 주가가 1.5배 이상 올라 이날 현재 6만 7900원에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5814억 3126만원의 주식 평가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1년새 배당금과 평가이익을 합쳐 50%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거둔 것에 대해 업계는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든 사모펀드가 MBK처럼 이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니”라며 “MBK가 코웨이를 인수한 것은 성공적인 투자로 볼 수 있고, 웅진홀딩스 지배 아래에서 가려져 있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반면 MBK가 코웨이 인수 3개월 만인 지난해 4월부터 가전 렌탈료를 평균 5.5%로 높이고 배당성향도 높이고 있는 점은 과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란 비판도 함께 나온다. MBK로 인수된 이후 코웨이의 배당성향은 40% 중반에서 50% 가까이 올랐고 점유율이 굳어진 상황에서 수익만 추가하는 모습은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기업 입장에선 부담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14.02.17 I 김도년 기자
  • 코웨이, 작년 영업이익 3341억..올해 매출 2조원 돌파 목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코웨이가 안정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021240)는 14일 2013년 코웨이의 K-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1조9337억 원, 영업이익은 3,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영업이익은 46.7% 증가한 것. 특히 2013년 4분기 매출액은 4824억 원, 영업이익은 88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48.3% 증가한 것이다. 코웨이의 실적 호조는 △해약율 및 렌탈자산폐기손실 감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 △렌탈 계정순증 확대 △해외사업 매출 안정적 성장 △매트리스 사업 지속 성장 등에 따른 것이다. 코웨이는 해약율 감소를 위해 제품력 향상과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2013년 제품 해약율은 2012년보다 0.12% 포인트 떨어진 0.8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고객 이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용을 2012년 대비 35.2% 낮춰 수익성도 크게 개선했다. 렌탈계정 순증 확대도 주목할만한다. 코웨이는 초소형 정수기 한뼘2, 보급형 냉정수기 등 전략 제품 출시와 계정 마이너스 요인인 해약, 교환 등을 대폭 줄였다. 2013년 렌탈 계정순증은 당초 계획대비(15만6000) 23% 초과한 19만3000을 달성, 총 누적계정은 사상 최대인 587만 계정에 육박했다. 해외사업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해외사업(수출)은 대형거래선 확대와 신규제품 공급을 통해 2012년 대비 31.9% 포인트 증가한 144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CAGR(연평균 성장률)이 26.9%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 현지매출은 말레이시아 및 미국법인의 렌탈사업 호조로 2012년 대비 4.7% 증가한 1741억 원을 달성했다. 또 매트리스 사업의 지속 성장, 관리계정이 2012년 대비 25% 포인트 증가한 14만2000여 계정으로 대폭 증가하였다.한편, 코웨이는 2014년 경영목표를 환경가전 및 신규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잡고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실적 목표는 매출액 2조 800억원, 영업이익 3620억 원으로 매출 2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대비 각 7.6%, 8.4% 증가한 수치이다. 또 국내 환경가전 사업에서 혁신 신제품 출시와 판매량 확대 및 해약관리 강화, 해외 대형거래선 발굴 및 매출증대로 2014년에도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코웨이 CFO 이재호 부사장은 “안정적 계정 증가와 해약율 감소로 인한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용 감소 등으로 2013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2014년에도 국내 환경가전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웨이, 올해 매출 2조800억·영업익 3620억 전망☞코웨이, 작년 영업이익 3383억원…전년비 49.6%↑☞코웨이, 보통주 1주당 1660원 배당 결정
2014.02.14 I 김성곤 기자
 리홈쿠첸(014470) (영상)
  • [한민엽의 5% 공략주] 리홈쿠첸(014470)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한민엽의 5%공략주’에서는 매일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 한민엽 차장으로부터 오전장 특징 업종 및 테마주와 주간 5% 수익에 도전하는 관심 종목을 들어봅니다.▶ 오전장 특징 업종 및 테마는?-외국인: 운송장비, 금융, 철강, 기계업종 매도-기관: 대부분 업종 매도**IT업종-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삼성전자 1,280,000원 돌파 및 안착 확인-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 지속-IT부품주: 갤럭시S5 관련 부품주 상승**운송장비업종-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 -현대차 3인방: 기관 중심 매수 유입 지속-조선주 : 수급 개선, 상승에 따른 조정 예상**건설업종: 외국인 소폭 매도, 기관 매도▶ Today 5% 공략주!**5% 공략주: 리홈쿠첸(014470)-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작년 마케팅 비용 반영-가전렌탈사업 신규진출: 수익 개선 예상-2014년 예상 실적 고려 시 고벨류에이션 구간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11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2014.02.11 I 안정은 기자
  • 코웨이, 4분기 영업이익률 '사상최대'..실적 개선 지속-IBK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홈쇼핑 강화를 통한 화장품과 저가 환경가전 프로모션 확대, 가습기와 청정기 등 일시불판매 개선으로 전체적인 외형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코웨이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4894억원, 영업이익은 103.7% 늘어난 7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14.8%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역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핵심 렌탈 제품의 상품력 개선과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2014년 성장성과 수익성은 지난해 대비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4월부터 가격 인상 1년 차 효과가 구체화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추가 수익성 개선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코웨이의 해외 사업도 올해 꾸준한 성장과 추가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이 구체화됨에 따라 일본과 중국 화장품 등 비선택 부문 손실 축소와 필립스를 중심으로 제조자개발생산(ODM)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코웨이,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와 공동마케팅 추진☞[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특징주]코웨이, 외국인 ‘러브콜’에 강세
2014.01.22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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