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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
  • G마켓,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마켓이 오는 25일까지 ‘건강관리가전 슈퍼위크’를 열고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을 저렴하게 사용해볼 수 있는 렌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대표 제품으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월 3만4900원에 3년 약정으로 렌탈할 수 있다. 모델명 AS161, AS181, AS281의 경우 약정 기간 내 최대 10개월 렌탈료가 면제된다. 사은품으로 신세계 상품권 15만원권과 테팔 프라이팬도 증정한다. ‘코웨이 스스로분석 공기청정기’는 월 2만1500원 렌탈가로 선뵌다.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15만원 캐시백 증정한다.건조기의 경우 ‘LG 듀얼 인버터 건조기’가 월 4만9900원에 선보이고, 1개월 렌탈료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은품으로는 신세계 상품권 15만원권과 코렐 트리버드 디너접시 5P를 증정한다. ‘SK 매직 살균 의류건조기’는 렌탈료 월 2만2900원에 스마일캐시 15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LG 퓨리케어 업다운 정수기’는 월 3만2900원 렌탈료에, 최대 6개월 렌탈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만원 신세계 상품권과 까사니 빠에야 팬 2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타일러, 정수기+공기청정기 결합상품 등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렌탈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2018.02.20 I 박성의 기자
겨울에도 피할 수 없는 미세먼지, 공청기 필수시대
  • [e카탈로그]겨울에도 피할 수 없는 미세먼지, 공청기 필수시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황사로 봄철에나 주목 받던 공기청정기 입지가 달라지고 있다. 겨울철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실내 환기가 쉽지 않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도 늘면서 공기청정기가 4계절 가전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시장 크기도 점차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4년만 해도 50만대 수준이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렌탈을 포함해 2015년 87만대, 2016년 100만대가량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엔 14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많게는 200만대에 육박하는,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업계는 내다본다. 판매금액으로 따지자면 2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제품 성능을 진화하고 공간 크기나 사용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공기청정기 ‘큐브’. 사진=삼성전자◇AI로 똑똑해지는 공기청정기더욱이 가전 시장의 대세인 사물인터넷(IoT) 기능까지 더해지며 공기청정기도 더욱 똑똑해졌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모듈형 공기청정기 ‘큐브’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해 ‘삼성 커넥트’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제품 원격 제어 △필터 교체 시점 알림과 구매 페이지 안내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대표 제품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도 스마트홈 앱인 ‘LG 스마트씽큐(SmartThinQ™)’에서 실내와 외부의 공기 상태, 필터 교체시기 등을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킬 수 있다. 코웨이는 지난달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와 연동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클로바 AI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공기청정기를 끄고 켜는 등 조절이 가능하다. 집 전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의 면적 역시 넓어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듈형 공기청정기 ‘큐브’를 출시하며 최대 청정 면적을 94㎡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청정 면적이 최대 91㎡인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깨끗해진 공기를 널리 퍼뜨리는 ‘클린부스터’가 특징이다. 무조건 면적이 큰 제품보단 공간에 맞춰 공기청정기 면적을 선택하면 된다.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사진=LG전자◇필터 기능과 교체 주기 봐야아주 작은 미세먼지까지 거르도록 필터 기능도 한층 더 개선되는 모습이다. 삼성 큐브는 여과성 필터에 극성을 가진 정전 커버를 추가해 정전기 힘으로 먼지를 더욱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를 썼다. 이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뿐더러, 정전기가 화학 물질 없이도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6단계 토탈케어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생활냄새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등 스모그 원인 물질 등 6가지를 없앤다. 다이슨 ‘퓨어 쿨 링크’는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 필터 기술에서 더욱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정화한다. 유해가스 정화 기능도 종전 모델보다 70% 정도 향상시켰다. 공기청정기 시장이 커지다보니 외산 업체도 잇따라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스위스 브랜드인 아이큐에어는 최근 유럽 규격 ‘EN1822’ 인증을 획득한 하이퍼 헤파 필터가 적용된 ‘헬스프로 100’을 국내에 출시했다. 스웨덴 블루에어, 일본 카도 등도 신제품을 내놨다. 다만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는 점을 고려해 필터 교체 시기와 비용도 따져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2018.02.16 I 경계영 기자
  • 코웨이, 후발주자 저가경쟁 심화로 컨센서스 하회..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코웨이(021240)에 대해 렌탈시장 후발주자들의 저가 공세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올해와 내년의 실적전망치가 각각 2.9%와 3.4%씩 하락했다며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배당성향 추가 확대와 의류청정기 출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13일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코웨이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65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1% 성장한 1071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기준으로 시장 예상치를 8.4%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 악화의 원인은 마진이 높은 환경가전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원가가 높은 해마필터의 교체 주기가 도래해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후발 주자들의 저가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공기청정기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는 기존의 의류 청정기능에 드레스룸의 공기 청정기능까지 추가된 제품이다. 코디가 필터 교체 , 배수관 청소, 세제 리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다. 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553억원과 132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2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02.13 I 성선화 기자
렌탈산업에 베팅한 사모펀드…BS렌탈에 200억원 투자
  • [마켓인]렌탈산업에 베팅한 사모펀드…BS렌탈에 200억원 투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에스티리더스PE와 IBK기업은행이 렌탈 전문업체 비에스렌탈(BS렌탈)에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렌탈시장의 성장성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리더스PE 및 기업은행은 최근 BS렌탈과 각각 1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0일 자금 납입을 마무리 했다. 이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통주 전환시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사모펀드와 BS렌탈이 맺은 계약에는 이르면 오는 2020년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앞으로 소비 패턴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옮겨갈 것이란 판단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IB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사기엔 부담스러운 고가의 제품을 렌탈을 통해 이용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정수기나 비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이 렌탈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S렌탈은 전용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기업금융과 카드·캐피탈 등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구성됐다. 전 대표는 맥쿼리 재직 당시 LG전자의 정수기 렌탈 사업의 구조를 설계한 것을 계기로 2011년 BS렌탈을 창업했다. 이러한 인적구조 덕분에 렌탈상품를 설계하는 역량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중소 규모의 의료기기나 생활가전 제조업체와 제휴를 맺고 렌탈상품을 출시,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업체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판매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탈모치료기를 비롯해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공기청정기·안구건조치료기·승마운동기구 등 모두 BS렌탈을 통해 렌탈 상품화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신한카드의 전략적 지분 투자(지분율 약 3%) 이후 신한카드의 보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실제 지난해 BS렌탈의 매출액은 약 600억원으로 전년(320억원) 대비 두 배 가량의 성장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8억원에서 약 7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1000억원이다. 렌탈산업은 특성상 매출 채권을 금융기관을 통해 유동화해야 하는데 BS렌탈은 이번 투자 유치로 유입된 자금을 활용해 금융권 의존도를 줄여 비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수익은 마케팅에 투입, 새로운 상품 출시에 나설 방침이다. 전용우 대표는 “최근 BS렌탈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려는 중견 제조사의 요청도 많은 편이고, 아동용 가구 등 키즈산업에서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과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2.01 I 박기주 기자
렌탈산업에 베팅한 사모펀드…BS렌탈에 200억원 투자
  • [마켓인]렌탈산업에 베팅한 사모펀드…BS렌탈에 200억원 투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에스티리더스PE와 IBK기업은행이 렌탈 전문업체 비에스렌탈(BS렌탈)에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렌탈시장의 성장성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리더스PE 및 기업은행은 최근 BS렌탈과 각각 1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0일 자금 납입을 마무리 했다. 이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통주 전환시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사모펀드와 BS렌탈이 맺은 계약에는 이르면 오는 2020년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앞으로 소비 패턴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옮겨갈 것이란 판단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IB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사기엔 부담스러운 고가의 제품을 렌탈을 통해 이용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정수기나 비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이 렌탈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S렌탈은 전용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기업금융과 카드·캐피탈 등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구성됐다. 전 대표는 맥쿼리 재직 당시 LG전자의 정수기 렌탈 사업의 구조를 설계한 것을 계기로 2011년 BS렌탈을 창업했다. 이러한 인적구조 덕분에 렌탈상품를 설계하는 역량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중소 규모의 의료기기나 생활가전 제조업체와 제휴를 맺고 렌탈상품을 출시,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업체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판매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탈모치료기를 비롯해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공기청정기·안구건조치료기·승마운동기구 등 모두 BS렌탈을 통해 렌탈 상품화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신한카드의 전략적 지분 투자(지분율 약 3%) 이후 신한카드의 보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실제 지난해 BS렌탈의 매출액은 약 600억원으로 전년(320억원) 대비 두 배 가량의 성장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8억원에서 약 7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1000억원이다. 렌탈산업은 특성상 매출 채권을 금융기관을 통해 유동화해야 하는데 BS렌탈은 이번 투자 유치로 유입된 자금을 활용해 금융권 의존도를 줄여 비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수익은 마케팅에 투입, 새로운 상품 출시에 나설 방침이다. 전용우 대표는 “최근 BS렌탈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려는 중견 제조사의 요청도 많은 편이고, 아동용 가구 등 키즈산업에서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과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1.31 I 박기주 기자
정수기·비데 렌탈은 옛말…'가심비' 잡는 가전 '활활'
  • 정수기·비데 렌탈은 옛말…'가심비' 잡는 가전 '활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최근 몇 년 새 국내 렌탈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경기불황 속에서 ‘소비’보다 ‘효율’에 가치를 두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에 따른 기회비용은 낮추고 심리적인 만족감은 극대화하는 렌탈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27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2016년 8월에 공개한 ‘ICT로 진화하는 스마트 렌탈 시장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생활가전이 포함된 개인 및 가정용품 렌탈의 경우, 2016년 대비 2020년 무려 94%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 렌탈이나 장비 렌탈이 각 31%, 5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다. 무엇보다 고가의 가전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지속적으로 전문가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업계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생활 렌탈 가전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며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일렉트로룩스의‘젠커인덕션 전기레인지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이 새롭게 선보인 ‘젠커인덕션전기레인지’는 130년 전통 명품 가전브랜드 젠커에서 출시된 주방 가전 제품으로,직접 연소하지 않아 유해가스 발생이 없으며 프리존 적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하다.또 높은 설정 온도와 대형 화구(직경 28cm)는 사골, 찜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한국형 식문화에 적합하다. 쏠렉 홈페이지를 통해 렌탈구매가 가능하며, 36개월 사용 후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쏠렉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시,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렌탈료가 청구 할인된다.라베르샤 이지더블유(Easy W)라베르샤의이지더블유(Easy W)는 세제 없이 5분 만에 채소, 과일 등의 잔류 농약 제거와 살균 세척을 돕는 최첨단 초음파 세척기다. 최고급 BLT(세라믹 압전진동자) 사용으로 채소, 과일 표면의 잔류농약과 미세먼지 세척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칫솔, 유아용품 등의 이물질도 깨끗이 제거된다.라베르샤의 공식 홈페이지 이지앤라이프, 롯데홈쇼핑 등에서 렌탈 구매할 수 있으며, 39개월 사용 후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유라의 E7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E7’은 마이크로 벨벳 밀크폼의 플랫화이트를 원터치로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멀티 분사 추출 방식(P.E.P: Pulse Extraction Process)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한층 풍부하게 표현해 주고, 인텔리전트 워터 시스템(I.W.S : Intelligent Water System)을 통해 물의 품질을 상시 관리해 커피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만들어준다.롯데홈쇼핑 등에서 렌탈 가능하며, 36개월 분납 후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다이슨 슈퍼소닉은 독자적인 열 관리 기술로 모발이 과열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건조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는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기이다.다이슨이 직접 개발한 디지털 모터 V9와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통해 공기의 양을 3배로 늘려 강한 바람을 형성한다. 36개월 약정 기준 월 일정금액 지불 후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CJ헬로렌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1.27 I 정태선 기자
현대렌탈케어,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 체험행사 개최
  • 현대렌탈케어,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 체험행사 개최
  •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신년 홈파티에 어울리는 스페셜 요리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렌탈케어)[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일렉트로룩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신년 홈파티에 어울리는 스폐셜 요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전문 요리강사와 2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일렉트로룩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의 특징과 작동법 설명을 듣고 직접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렌털 구매시 실제 제품을 보거나 사용해보지 못해 구입을 망설이이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것.현대렌탈케어는 앞으로도 고객 대상 제품 소개 및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오프라인 매장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현대큐밍’ 매장을 오픈한 바 있으며 향후 최대 1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쿠킹 클래스에서 선보인 일렉트로룩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현대렌탈케어가 국내 독점 수입판매하는 제품이다. 유럽 최대 가전 그룹인 일렉트로룩스 제품이다.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최근 대중화 되고 있는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며 “기존에 선보였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외에도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가전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고 말했다.
2018.01.25 I 김정유 기자
  • SK네트웍스, 4분기 실적부진 전망..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에서 8500원으로 하향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주요소 도매 및 LPG 사업 매각으로 관련 영업이익이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206억원으로 전년대비 5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렌터카, 경정비 등 카비즈, 가전렌탈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주요소 소매 마진 증가, 워커힐 흑자전환 등으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주유소 소매부문 마진 개선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유통단계를 감안시 비용 축소 등 마진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올해 카 비즈 및 가전렌탈사업은 기존 예상보다 마케팅비용이 컸다”며 “올해 카 비즈는 운영대수 증가, 중고차 매각 대수 확대, 타이어 유통개수 증가 등으로 매출 17%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전렌탈도 신제품 출시, 그룹사 시너지 등에 따른 계정수 증가로 매출 14%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8.01.23 I 오희나 기자
현대렌탈케어,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 국내 출시
  • 현대렌탈케어,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 국내 출시
  • 사진=현대렌탈케어[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유럽 최대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3구 제품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제품은 상판 원형 화구에 발생하는 열로 가열하는 방식인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다. 독일 가전전문업체 에고의 고효율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이 필수인 제품의 특성상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시장에서 검증이 된 해외 유명 제품을 소싱하게 됐다”며 “최근 실내에서 특히 주방 공간의 대기 환경을 중요시 하고 생활 가전 인테리어 트렌드로 전기레인지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제품의 성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일렉트로룩스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프랑스 유로케라의 ‘비트로 세라믹’ 상판이 적용되는 등 생산 전 공정이 유럽에서 이뤄졌다. 특히 내열 강화 세라믹 상판은 열과 충격에 강하고 돌출부가 없어 관리가 편하다.또한 사용 중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과열 방지’ 기능을 비롯해 잔열이 남아 뜨거울 때 잔열 표시가 세라믹판 표면에 남아있는 ‘화구별 잔열 경고등’ 등 안전기능도 다양하다. 이 밖에도 ‘원터치 조작 버튼’과 조리용기 크기에 따라 화구 크기를 3단계로 조절해 열효율을 강화한 ‘1~3단 확장형 화구’, 설정 온도에 따라 출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9단계 온도 조절 기능’ 등의 기능도 갖고 있다.현대렌탈케어는 방문 및 법인판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천호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렌탈케어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일렉트로룩스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해외 유명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1.15 I 김정유 기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 "AI 탑재, 실제 매출로도 좋은 결과"
  • [CES 2018]이해선 코웨이 대표 "AI 탑재, 실제 매출로도 좋은 결과"
  •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산업 전시회 CES 2018 부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재운기자[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인공지능(AI) 탑재가 실제 매출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고객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가에 더 초점을 맞추겠다.”10일(현지시간)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세계 최대 전자산업 전시회 CES 2018 부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융·복합 혁신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기존에는 기술의 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ion)이 주제인 것 같다”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사람이 미디어와 교통수단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판이 디지털로 바뀌는 온라인 구조가 특징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이어 코웨이가 올해부터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정한 ‘리블루션(Re:BLUETION)’을 소개하며 “본질에 충실해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는 서비스와 제품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년째 CES에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기술 변화의 흐름 속에 생활가전 경쟁력을 강화, 강조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 대표는 “데이터를 가장 많이 집적하는 회사가 코웨이”라며 “600만명이 쓰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에서 모이는 고객의 빅데이터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알고리즘을 짜서 탑재했다”고 말했다. 단순히 AI를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질적으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의미다.코웨이는 미국의 IT 업체 아마존과 협업, 자사 공기청정기가 아마존의 AI 음성인식 비서 기능 ‘알렉사(Alexa)’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미국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알렉사 탑재가 실제 매출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마존이 코웨이에 먼저 협력을 요청했다며 “애플과 구글 홈킷 등에서도 우리에게 역시 먼저 협업 요청을 해오고 있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취임 1년이 지난 소회에 대해서는 “틀이 바뀌는 산업구조에 맞춰 리더 역할 계속 하려면 혁신성에 투자해야 진화가 된다”며 “계속 혁신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소비자가 더 편리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코웨이의 과거 대주주인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이 정수기 렌탈 사업을 재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렌탈 사업은 자본이 상당히 필요한 사업”이라며 “다른 곳에서 자본을 빌려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답했다.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 △의류 관리기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 △스마트 베드 시스템 △뷰티 플랫폼 △나노직수 정수기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2018.01.11 I 이재운 기자
현대百, 천호점에 ‘초대형 리빙관’ 선뵌다
  • 현대百, 천호점에 ‘초대형 리빙관’ 선뵌다
  • 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빙관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5300㎡(1600평) 규모의 초대형 리빙관을 천호점에 선뵌다. 리빙관에는 IT 편집매장과 새로운 콘셉트의 특화 매장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20대 젊은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층을 포섭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3일, 천호점 리빙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개 층(10층)이던 리빙관을 9층과 10층, 2개층으로 확대했으며 매장면적도 기존 2700㎡에서 2배로 확장했다. 이는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관 중 가장 규모가 크다.천호점 리빙관은 가전, 가구, 홈 인테리어 등 리빙 전 분야에 걸쳐 총 100개의 브랜드로 구성한다. 특히 이 중 30여개 브랜드는 서울 강동상권에 처음으로 선뵌다. 현대백화점은 가전·식기·침구 브랜드로 구성한 10층을 먼저 오픈한 뒤, 나머지 한 개 층(9층)은 내년 초 홈퍼니싱과 가구 브랜드로 꾸밀 예정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천호점 리빙관이 기존 전시·판매 중심의 ‘쇼룸’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오디오·스마트폰·카메라 등 첨단 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IT 편집매장 ‘IT 플레이 그라운드’와 조리 시연, 체험이 가능한 소형주방가전 체험매장 ‘키친 스튜디오’, 그리고 식기 전시 및 판매를 병행하는 라운지 카페 ‘페르비타’와 렌탈가전 체험 매장인 ‘현대렌탈케어’ 등이 대표인 체험공간이다.또한 리빙 상품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각 상품군별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한 새로운 콘셉트의 특화 매장도 선뵌다. 프리미엄 침구 충전재 맞춤 매장 ‘듀벳바’, 홈웨어 전문 편집매장 ‘앤 내추럴(& Natural)’ 공기청정기 복합매장 ‘에어케어’ 등이 대표적이다.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빙관 내부모습 (사진=현대백화점)이와 함께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천호점 9층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사’의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30여개의 국내외 유명 가구 및 홈퍼니싱 브랜드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강남식 현대백화점 천호점 판매기획팀장은 “리빙관은 신규고객 창출 및 집객 효과가 탁월해 식품관과 더불어 백화점의 신흥 핵심 상품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20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쿠킹, 커피, IT 체험 콘텐츠로 천호점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리빙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천호점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층 리빙관 각 매장 및 및 대행사장에서 순차적으로 삼성, LG, 드롱기, 다이슨, 알레르망 등 40여개 주요 가전 및 침구 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10~6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연다.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씰리, 화이트나이트, 젠한국 등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씰리 스마트매트리스(SS) 65만원, 화이트나이트 의류건조기 49만9000원, 젠한국 스트라이프 전골 세트 4만5000원 등이며 각 품목별로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한다.
2017.12.28 I 박성의 기자
`LG DIOS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 시작..기념 이벤트
  • `LG DIOS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 시작..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가 ‘DIOS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첫 달 렌탈 요금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G DIOS 전기레인지 렌탈서비스(모델명 BEI3GR·BEH3GR)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첫 달 렌탈 요금 무료 △월 렌탈 요금 5000원 할인 △실리트 프리모 냄비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LG전자는 정수기와 스타일러, 안마의자,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과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를 함께 가입하는 고객에겐 추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기존 LG 렌탈 가전을 이용하고 있던 고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18년 1월 7일까지 전기레인지 설치를 마친 고객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품은 2018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LG전자의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직접 방문, 상판 청소 및 전용 세제를 증정하는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계약 기간 내 이사 시 1회 사용 가능한 ‘무상 이전 설치 서비스’, 국내 최초 3년 후 17만 원 상당의 새 상판을 무료로 교체 해준다. DIOS 전기레인지 월 렌탈 요금은 1~3년 차 3만 4900~4만 2900원, 4~5년차 2만 3900~2만 5900원이다. 의무 사용 기간은 36개월이며, 60개월의 렌탈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제품은 고객 소유가 된다.
2017.12.19 I 양희동 기자
롯데렌탈, 2017 좋은기업상·최고경영자상 수상
  • 롯데렌탈, 2017 좋은기업상·최고경영자상 수상
  •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롯데렌탈이 대한민국 좋은 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표현명(왼쪽) 롯데렌탈 사장은 이날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윤동주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렌탈은 2017년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비즈니스 핵심경쟁력과 경영성과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종합지표이다. 66개 산업, 279개 개업의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을 측정, 발표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과 경영자 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롯데렌탈은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OA기기, 환경가전, 산업설비, 측정기, 고소장비 등에 이르는 일반렌탈부문, 최근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를 보유한 종합 렌탈기업이다. 2016년말 연결기준 매출 1조 535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Asia No.1 렌터카 브랜드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표 사장은 정기 후원중인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11.22 I 김보경 기자
"포항, 남일 아니다" 지진 현장으로 달려간 중기들
  • "포항, 남일 아니다" 지진 현장으로 달려간 중기들
  • 귀뚜라미 직원이 최근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 소비자를 찾아 보일러를 무상 점검, 수리하고 있다. (제공=귀뚜라미)[이데일리 강경래 김정유 기자]귀뚜라미는 포항 지역에 보일러 무상 점검과 수리를 위한 특별 서비스팀을 급파했다. 특별 서비스팀이 머물 장소로 포항 북구 흥해읍사무소 뒤에 캠프도 설치했다. 캠프 현장에서는 포항 시민 고충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귀뚜라미가 지진 지역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한 것은 지난해 경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 사고는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보다 가스 누출과 폭발 등 2차 사고가 더 위험하다”며 “보일러에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 등을 적용했지만, 지진 후 배관이나 연통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특별 서비스팀을 긴급히 현장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는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일러 가동 중단 시 대처해야 할 요령 등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5일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후 귀뚜라미를 비롯해 캐리어에어컨, 바디프랜드, 참좋은여행 등 중견·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쏟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보일러를 포함해 천재지변에 민감한 가전을 생산하는 업체들 사이에서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캐리어에어컨은 포항에 재난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 점검과 수리비 지원 등 서비스에 착수했다. 관련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캐리어에어컨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 외에도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최대 50%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 신속한 복구와 수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서비스 지정점에서 봉사단을 결성, 피해 현장에 상주키로 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지진 등 천재지변에 의한 제품 고장은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해도 무상수리가 지원되지 않는게 원칙”이라며 “하지만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바디프랜드 역시 포항 지역을 대상으로 안마의자에 이상이 생긴 이들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수리를 실시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에 착수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진 공포 속에 생활하고 있을 포항 시민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마의자 무상 수리가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K매직도 지진 피해 지역 정수기 렌탈(대여) 및 멤버십 고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누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수기 무상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포항 지진 지역 현장에서의 활동 외에 간접적인 지원도 있어 눈길을 끈다. 삼천리자전거 계열사인 참좋은여행은 이달 23일 이전에 출국할 예정이었던 모든 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보호자 1인에 한해 해외여행 취소 수수료 전액을 면제키로 결정했다.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데 따른 조치를 취한 것.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불편을 겪는 이재민들과 이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 하루빨리 평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17.11.21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최대 인력'·SK매직 '최고 대우'…방문관리 '후끈'
  • 코웨이 '최대 인력'·SK매직 '최고 대우'…방문관리 '후끈'
  • 코웨이 방문관리 직원 ‘코디’[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위닉스(044340)는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관리하는 ‘굿 케어 서비스’를 이달 1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굿 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점검하고 필터를 교환하는 한편, 내·외관 청소 등을 통해 제품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경쟁사들이 제품(렌탈 포함) 가격에 방문관리 비용을 포함시키는 반면, 위닉스는 방문관리 비용만 별도로 지불하면 돼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방문 횟수와 기종에 따라 방문관리 가격대도 다양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올해 미세먼지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제품 사후관리 수요도 동반 증가하는 추세”라며 “굿 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견 가전기업들 사이에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소비자들을 방문,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하 방문관리)에 최근 착수하거나 관련 인력을 확충하는 등 방문관리 경쟁이 최근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업계 최대 인력’과 ‘업계 최고 대우’ 등 방문관리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가전분야 시장점유율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코웨이, ‘코디’ 1.3만명·지국 590여개 운영 ‘업계 최대’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는 방문관리 분야에서 최초와 최대, 최다 등 기록을 앞세워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시장 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 회사는 1998년 최초로 렌탈서비스에 착수하는 동시에 방문관리를 위한 ‘코디’(Coway Lady) 조직을 꾸렸다. 코디는 출범 당시 80여명에서 20년이 지난 현재 업계 최대인 1만3000여명으로 늘어났다. 코디가 상주하는 지국도 업계 최다인 590여개를 운영 중이다.코웨이는 ‘코디 온 서비스’(Cody On Service) 등 품질 강화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는 코디가 다녀간 후 소비자가 모바일을 통해 관리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코웨이는 또 이화여대와 함께 코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코웨이-이화 아카데미’도 운영하는 등 방문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 만족이 곧 고객 만족’이란 기치를 내건 SK매직은 업계 최고 수준 조건을 앞세워 방문관리 조직인 ‘매직케어’(MC) 인력 확충에 나섰다. 이 회사가 보장한 매직케어 월평균수입은 270만원이다. 통상 방문관리 인력들이 월 200만원대 초반을 받는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SK매직은 이 외에 연간 실적 1위엔 1000만원 상금, 반기 1위엔 200만원 해외여행권 등을 지급하는 등 정기적인 시상도 진행한다.SK매직 방문관리 직원 ‘매직케어’◇SK매직, ‘매직케어’ 월평균 270만원 수입 보장 ‘직원 만족이 곧 고객 만족’SK매직이 제시한 조건 덕분에 매직케어 인력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매직케어 인력은 SK매직이 직수형 정수기를 처음 출시한 2015년 당시 1500여명에서 지난해 2500여명, 올 연말에는 30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해 말 SK그룹 계열사가 된 후 매직케어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을 지속 강화하는 추세”라며 “내년에는 매직케어 조직을 4000명까지 늘리는 등 방문관리 강화를 통해 업계 장악력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 청호나이스는 방문관리 조직인 ‘플래너’와 함께 제품 설치와 사후관리를 위한 ‘엔지니어’를 동시 운영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플래너(3500명)와 엔지니어(2000명)는 약 5500명으로 운영된다. 플래너는 제품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방문과 필터 교환, 상담 등을 수행한다. 엔지니어는 제품 설치와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청호나이스는 플래너를 위한 거점으로 전국 35개 사무소 및 200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교원웰스 역시 방문관리를 위한 ‘웰스매니저’와 함께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웰스엔지니어’로 구성된 조직을 운영 중이다. 웰스매니저(3500명)와 웰스엔지니어(500명)로 구성된 4000여명 인력이 전국 95개 사업장 및 334개 지점에서 활동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30분 이상 진행되는 방문관리 시간 동안 직원은 소비자와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확보한 정보는 향후 제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신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업체들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또 직원이 소비자들과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갈 경우 추가적인 제품 판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청호나이스 방문관리 직원 ‘플래너’
2017.11.10 I 강경래 기자
‘다이슨 청소기'가 35만원대...티몬, ‘어벤져스 11 데이’ 진행
  • ‘다이슨 청소기'가 35만원대...티몬, ‘어벤져스 11 데이’ 진행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티몬이 각 카테고리별 역대 베스트 판매 상품을 초특가로 선뵈는 11월 특가 이벤트 ‘어벤져스 일레븐 데이’를 오는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상품을 매일 11개씩 소개한다. 가전, 레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이 최대 75%까지 할인한 특가로 제공한다. 국내 6대 카드사 최대 11% 즉시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11% 할인은 KB국민, 삼성, 현대, 하나, 우리, 농협 카드 대상이다. 3만원 이상, 5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오픈 첫날에는 SK매직 1주년 기념 최초행사로 진행되는 정수기 렌탈 무료 지원 및 티몬 적립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 당일에 SK매직의 슈퍼정수기 모델을 렌탈 신청한 전 고객에게는 티몬에서만 제공하는 ‘6개월간 렌탈료 지원+적립금 최대 3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로 삼성 무선 핸디형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10일에는 카카오 정품 케이스 1+1 상품을 무료배송 포함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정품 핸드폰 케이스 모음전을 진행한다. 온라인몰 단독으로 진행되며, 카카오, 디즈니, 포켓몬, 오버액션토끼, 마블 등 국내 인기 캐릭터 케이스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1일에도 죠스떡볶이 1만원 금액권을 9000원에, 도미노피자 베스트메뉴 교환권을 21% 할인된 2만1150원에 판매한다.12일에는 가전 베스트 상품인 ‘다이슨 청소기 V6 엔트리’ 제품을 현재 판매가보다 약 10만원 가량 할인한 36만9000원에 판매한다. 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으면 3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발뮤다의 인기 상품 ‘더 토스터’도 정가에서 10% 할인되어 총 27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디컬 팩토리의 체형교정용 ‘서바나링’은 1+1 3만1600원에 무료배송까지 제공된다. 또한 락앤락 6개세트를 무려 75% 할인한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초특급 딜도 있다.이 밖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상품으로 휘닉스평창 얼리버드 리프트권 1만1000원, 기존판매가에서 68% 할인한 롯데월드 종일 자유이용권 1만9000원, 38% 할인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6800원 등이 있다.
2017.11.09 I 박성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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