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카카오엔터·지니뮤직 등과 음원 공급 협의

  • 등록 2022-03-18 오전 11:24:07

    수정 2022-03-18 오전 11:24:07

싸이월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싸이월드제트는 4월 2일 싸이월드 서비스 정식 개장과 동시에 추억의 BGM 서비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국내 대형 음원 유통사들과 음원 공급 조건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 대상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 드림어스컴퍼니, 유니버셜뮤직, 워너뮤직코리아, 다날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싸이월드의 BGM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개인 미니홈피에 음악을 설정해 두고 자신의 감성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 과거 연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던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첫 행보로 과거 인기 BGM 곡들을 요즘 인기 가수들과 함께 리메이크하는 ‘싸이월드BGM2021’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싸이월드는 지난해부터 원활한 음악 서비스 구축을 위해 NHN벅스와 ASP 계약을 체결하고, 추억의 BGM 서비스 부활을 준비해왔다.

한 곡당 도토리 5개에 판매됐던 추억의 BGM은 2022년 한 곡당 도토리 6개로 결정됐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2005년 기준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 1위는 싸이월드였다. 당시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인기척도였다. 이제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싸이월드 서비스를 통해 다시 싸이월드 BGM의 인기몰이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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