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트코인, 파월 '매파' 후폭풍에 2만달러 붕괴

  • 등록 2022-08-29 오전 10:44:12

    수정 2022-08-29 오전 10:44:12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으로 급락한 후 2만달러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오늘(오전 7시30분 기준) 1만994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7.00% 하락한 것으로, 오늘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81% 하락해 275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제외 암호화폐)을 비롯한 시가 총액 10위권 코인 상당수가 전날, 전주보다 하락세를 보이거나 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6일 파월 의장의 메시지가 나온 직후에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총이 1조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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