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쓰면 티빙 공짜…LG유플, '티빙팩' 출시

가입요금제에 따라 티빙 베이직과 스탠다드 이용권 제공
LG유플 카테고리팩 구성 다양화…OTT제휴 4종
  • 등록 2022-07-25 오전 9:13:57

    수정 2022-07-25 오전 9:13:57

LG유플러스가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된 티빙팩을 소개하는 모습.(사진= LG유플러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5G·LTE 요금제 중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을 쓰는 요금제에게 국내 OTT ‘티빙’의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는 ‘티빙 베이직(월 7900원, 동시 시청 1회선, 최대 780p HD 화질) 이용권을,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등 요금제 가입자는 ‘티빙 스탠다드(월 1만900원, 동시 시청 2회선, 최대 1080p FHD 화질)’ 이용권을 매월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유통·렌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LTE 프리미어 플러스 및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선택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팩’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티빙팩 출시를 통해 OTT 제휴 카테고리팩은 넷플릭스팩, 디즈니+팩, 티빙팩, 유튜브프리미엄팩 등 4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들이 티빙의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월정액 상품을 출시하고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도 티빙 이용 혜택을 추가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티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결합 서비스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OTT 사업자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국내 대표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고객들의 미디어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티빙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OTT 사업자 손잡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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