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치토커' 박찬호, 차범근·박지성도 못 말려?..'레전드 매치 토크'

  • 등록 2017-12-12 오후 8:07:56

    수정 2017-12-12 오후 8:15:41

사진=배성재 SBS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축구·야구의 ‘레전드 매치 토크쇼’ 현장을 사진으로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전드 매치 토크쇼 직관”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을 중심으로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인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야말로 ‘역대급’인 세 사람의 만남에서 누리꾼의 웃음 포인트는 ‘투머치 토커(too much talker)’ 였다.

평소 끊이지 않는 입담으로 ‘투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박찬호가 차범근과 박지성을 상대로 손동작을 하며 대화를 주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또 박찬호의 이야기를 듣는 두 사람의 다소 멍한 표정에서 누리꾼들은 “지쳤다”, “영혼을 빼앗겼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배성재 SBS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또 이 자리를 공개한 배 아나운서는 이날 역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자랑했다.

배 아나운서는 세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청와대에서 받은 시계가 드러나도록 포즈를 취했다.

그는 지난 8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대국민 보고 - 대한민국, 대한국민’의 진행을 맡은 계기로 이 시계를 받았고, 그 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을 통해 이를 과시했다.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는 보통 대통령 주최 행사나 청와대를 공식 방문한 손님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