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주이 열애 의혹에 "오랜 친구…최초 유포자 고소"

  • 등록 2019-09-06 오후 12:00:20

    수정 2019-09-06 오후 12:00:2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모모랜드 주이의 열애설이 확산 중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6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이는 전날 커뮤니티사이트에 한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으로 열애 의혹을 받았다.

해당 사진에 대해 소속사는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고 알렸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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