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사바티니가 마크 윌슨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1.74%로 집계됐고, 나머지 10.74%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차에서 1번 선수로 지정된 마크 윌슨은 지난 1월 소니 오픈,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선전을 거듭하며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1일 PGA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상금 순위 2위까지 뛰어오른 부바 왓슨(56.80%) 역시 로리 사바티니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닉 와트니(55.85%), 필 미켈슨(54.65%), 더스틴 존슨(49.16%), 헌터 마한(43.68%), 저스틴 로즈(38.42%) 또한 로리 사바티니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1회차는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