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전곡 작사·작곡… 처음이라 배로 떨려"

  • 등록 2021-03-29 오후 4:27:35

    수정 2021-03-29 오후 4:27:35

김세정(사진=젤레피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건 처음이다. 떨림이 배 이상이다.”

가수 김세정이 직접 만든 앨범으로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세정은 29일 미니 2집 ‘아임’(I’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컴백 전날) 잠을 설쳤다. 너무 떨렸다”며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또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운 점에 대해 “작곡 자체가 하나의 환기구였다. 작업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놀이나 취미처럼 느껴졌다”며 “순간순간 재밌게 임했다”고 했다. 이어 “다른 한편으론 너무 내 이야기를 담다보니 온전히 맡아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많은 분께 내 이야기가 공감될지 걱정도 많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29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임’을 발매한다. ‘아임’은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느낀 감정들과 생각들에 대해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김세정 본인의 생각을 담아 내기 위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워닝’(Feat. lIlBOI)이다. ‘쉬어야 할 땐 쉬어 가자’, ‘쉬어야 다음을 나아가는 걸음이 가벼워질 것’이라는 김세정의 생각이 담긴 곡이다. 래퍼 릴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적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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