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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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이 절반 넘게 공개됐다.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인의 이름과 소속사, 자기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총 57명의 연습생 프로필이 공개됐다.
4차 라인업에는 조진형(CS), 박성우(HIM), 김동한(OUI), 장대현(OUI), 조성욱(OUI), 이유진(나무엑터스), 김찬율(더잭키찬그룹코리아), 최하돈(더재키찬그룹코리아), 정중지(웨이즈컴퍼니), 김예현(위드메이), 정시현(지엔아이), 옹성우(판타지오), 이지한(팬), 김태민(한아름컴퍼니) 등이 포함됐다. 이중 박성우는 이른바 ‘까치발 소년’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지난 9일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로,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로,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방영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