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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기자회견에서 "영화를 찍고 나 어느 나라를 가야할까 논의했고 이렇게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다"라며 한국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해외 유명 스타로는 역대 최다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08년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친절한 팬서비스로 국내 영화 팬들의 호감을 샀다. 그래서 `친절한 톰 아저씨`란 별명까지 얻은 터.
톰 크루즌 "관객들에게 스토리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했고 그래서 직접했다"라며 "감독이 먼저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 때 얘기를 듣고 `정말 대단하다,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의를 보였다.
(사진=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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