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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지 못해 아쉬움을 곱씹었다.
구혜선은 지난 7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16분 분량의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출품했으나 상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와이드 앵글 부문에 국내 단편 영화가 16~17편 가량 초청될 예정이다. 상영작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유쾌한 도우미’는 선정되지 못했다”며 “다른 상영작들은 9월9일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쾌한 도우미’는 안락사를 소재로 한 영화로 구혜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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