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속인 예언에 소름.."프로그램 3개+올해 금전운 대박"

  • 등록 2015-01-11 오전 9:40:11

    수정 2015-01-11 오전 9:40:11

장윤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올해 ‘대박운’을 얻을 주인공으로 지목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는 100명 선곡단 중 한 무속인이 등장했다. 녹화 당시 그는 “출연자 중에 2015년 금전적으로 가장 흥할 사람은 MC 장윤정”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인터뷰를 통해 직업이 무속인임을 밝힌 이 선곡단은 “최종 우승자는 홍경민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며 자신의 노래를 선택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MC김성주와 장윤정 및 게스트로 출연한 홍경민-채연-민경훈-노을-이국주 중에서 ‘2015년 금전적으로 가장 흥할 사람은 장윤정’ ‘지금 장윤정에게 프로그램 3개가 들어와 있으며 오늘 출연자 중에 가장 잘된다’ 등의 예측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도 “내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다.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장윤정은 “잘 풀린다”는 무속인의 말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며 “제발 홍경민이 우승해야 된다. 그래야 이 말을 믿을 수 있다”라고 간절히 홍경민의 우승을 기원했다. 또한, 이 무속인은 MC 김성주가 “우리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의 전망은 어떠냐”라고 묻자 “제목 그대로 끝까지 간다”라고 단언해 환호를 받았다.

과연, 장윤정의 바람대로 홍경민은 이번 주에 세 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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