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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김동률의 5집 앨범에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발매된 김동률 5집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히로미 우에하라, 콘트라베이스 주자 하루 타카마치, 첼리스트 송영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히로미 우에하라는 수록곡 '노바디(Nobody)'에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하루 타카미치와 송영훈도 각각 ‘노바이’, '뒷모습'에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했다.
또 그룹 빅마마,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마이엔트메리의 정순용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도 김동률을 도왔다.
빅마마도 음반 마지막 트랙인 '멜로디(Melody)'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은 비트감이 넘치는 4번트랙 '점프(Jump)'에서 김동률과 호흡을 맞췄다.
이밖에도 정재일, 나원주, 윤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음반에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동률은 "많은 뮤지션들이 흔쾌히 도움을 주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음반이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음반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과 스태프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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