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발 '안심콜 방문관리시스템', 연천군도 도입

12일부터 전곡재래시장에서 시범 운영
  • 등록 2020-10-08 오후 4:33:40

    수정 2020-10-08 오후 4:33:40

(사진=연천군)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을 연천군도 도입한다.

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일부터 전곡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수기대장에 방문기록을 작성할 때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는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은 고객이 지정된 전화번호로 발신하면 출입자의 전화번호와 방문기록이 연천군청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기록은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시범운영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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