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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또 “기꺼이 추기경님과 서울대교구 모든 신자들에게, 주님 안에 평화와 기쁨의 보증인 사도적 축복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교구는 지난 6월 1일 ‘백신 나눔 운동’ 모금액 100만 달러를 교황청에 1차로 송금했다.
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가톨릭 신자가 아닌 분들과 익명으로도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백신 나눔 운동’은 지난 4월 부활시기를 기해 시작됐으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일인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백신 나눔 운동’에 함께 하는 서울대교구 신자는 소속된 본당 사무실에 성금을 접수하면 된다.
비신자나 본당 사무실로 성금을 내기 어려운 신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백신 나눔 운동’ 계좌로 후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