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D프린팅 전문업체 ㈜영일교육시스템은 11월에 육군 군수사령부 특수정비대 12개 부대에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오는 9일까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영일교육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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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3D프린팅 글로벌 기업 인탐시스(INTAMSYS)의 FDM 방식의 산업용 비금속 3D 프린터인 ‘펀맷프로(FUNMAT PRO) 610HT’이다.
펀맷프로 (FUNMAT PRO) 610HT는 ULTEM, PEEK, ABS등의 엔지니어링 재료를 0.05㎜의 해상도로 500㎜ 이상 대형 부품을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또한 인탐스위트(INTAMSUITE)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최고 품질의 출력을 할 수 있고, 원격 인쇄가 가능하여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는 “이번 육군 군수사령부 12개 부대에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 공급을 통해 원가절감과 부속 조달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INTAMSYS의 3D프린터의 사용자 교육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