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법무법인 화인, 건축분쟁 사전 예방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4-03-13 오후 2:10:57

    수정 2024-03-13 오후 2:10: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건축 IT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 하우빌드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하우빌드 본사에서 법무법인 화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좌측부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정홍식 법무법인 화인 대표 변호사
2003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하우빌드는 신축을 희망하는 건축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00여 개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사관리’,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드 CM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등이 주요 서비스다.

법무법인 화인은 국내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건설분쟁의 기술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진단기관이자 기술전문회사인 A&T엔지니어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원스톱(One-stop)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 분쟁의 사전 예방과 법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건축 시장의 지속적인 문제 해결과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두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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