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율촌화학(008730)이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중이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율촌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20.98% 오른 1만 8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LG화학(051910)이나
삼성SDI(006400) 등 배터리 업체들이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파우치필름을 국산화 하기 위해 율촌화학 등 국내 제조사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배터리업계들은 파우치필름을 일본 업체에서 대부분 공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