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G9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 1억개 넘겼다

올해 3500만개, 하루 평균 290만개씩 팔아
4회차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500만개 넘겨
참여 판매자 거래액 2배…브랜드사는 70% 늘어
  • 등록 2019-11-13 오전 11:55:17

    수정 2019-11-13 오전 11:55:17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 올해 판매량이 3500만개를 기록, 지금까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가 총 1억개를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의 누적 판매량이 350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90만개씩, 시간당 12만개씩 팔린 셈이다.

행사 첫해인 2017년 11월 약 2000만개를 시작으로 2018년 11월 3200만개, 2019년 5월 2800만개 등 그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약 8000만개의 제품이 판매됐다.

올해 11월 행사에서 3500만개를 추가로 팔아 치우면서, 4회차 만에 1억 1500만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거래 규모도 커졌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일반 판매자의 거래액은 10월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코리아, 다이슨 등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한 48개 대형 브랜드의 거래액 역시 평소보다 70% 이상 신장했다.

올해 누적 매출 상위 5개 품목은 △미샤 앰플·크림(29억 4000만원) △노스페이스 아우터(29억 2000만원)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20억 3000만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16억 7000만원) △다이슨 V10 카본 파이버(19억 4000만원)이다.

이들의 평균 판매금액만 23억원으로, 작년 매출 상위 5위의 평균 금액(11억 9000만원)과 비교하면 93% 이상 높은 수준이다.

품목별 거래액 순위로는 대형가전, 노트북·PC, E쿠폰이 빅 3로 꼽혔다. 이어 주방가전, 가공식품, 생활·미용가전, 신선식품, 건강식품, 계절가전, 여행·항공권 등이 거래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 성별로 보면 여성 고객이 51%로 남성 고객(49%)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41%) 고객이 가장 많았고, 30대(28%), 50대(18%), 20대(7%), 60대(6%)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2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선보인 원데이패키지(기프트박스+영화티켓)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 수량 1500개가 완판 됐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판매한 대형팝콘(35L)은 오픈 20여분 만에 준비 수량 100통이 매진됐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버블은 10만 2000개가, 던킨 아메리카노(HOT)은 5만 2000개가 판매됐다. 5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던 빕스 투고 오리지널 폭립은 개시 5분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가 11월을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파격적인 혜택과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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