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에 윤재륜 성보문화재단 이사장

오는 24일부터 3년 임기
"문화재기증·박물관 후원사업 활성화 할 것"
  • 등록 2020-11-19 오전 10:46:09

    수정 2020-11-19 오후 10:04:58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윤재륜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오는 24일로 임기를 마치는 제14대 신성수 회장의 뒤를 이어 3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한다.

윤 신임 회장은 2009년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회 이사,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재정학술위원회와 교육문화위원회를 이끌며 후원사업과 교육문화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 회장은 취임 수락인사를 통해 “전임회장께서 이루어놓은 사업을 이어받아 더 크게 기금을 확충하고, 문화재기증사업과 박물관후원사업 및 연구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관 시몬느 대표이사 회장은 부회장에 연임됐고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그 외 당연직이사로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신임이사로는 김현전 히든베이호텔사장 △박선주 영은미술관장 △유승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석수 △남수정 △박진원 △우찬규 △이옥경 △허용수 △홍정욱 이사는 연임한다. 신성수 전임회장은 계속해서 컬렉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관계로 이사로 잔류하며 상임고문을 맡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박물관을 후원하는 모임이다.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기증 문화를 통해 전시·연구·교육·문화사업·편의시설 등의 발전을 돕고 전통문화 보급 등 공익적인 문화 사업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재륜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제15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에 선출됐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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