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에…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 9시 30분까지 연장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러시아워 시간대 30분 늘어
러시아워,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짧아
  • 등록 2024-11-27 오전 9:37:33

    수정 2024-11-27 오전 9:37:3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역 폭설에 따라 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을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했다.

(사진=연합뉴스)
공사는 27일 사회관계방서비스(SNS)를 통해 “27일 강설로 인해 1~8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을 30분 연장한다”며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이 이날에는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늘어났다. 출근 시간대 러시아워에는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평시 기준인 5∼9분보다 더 짧다.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오늘 밤까지 강원내륙·산지에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