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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옛돌박물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개관

9일 '벚꽃 나들이'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10월까지 매 짝수달 마지막 화요일 인문학 특강도 열려

  • 등록 2016-04-04 오전 11:47:23

    수정 2016-04-04 오후 1:08:39

  • 가 가
우리옛돌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핀 운용매화(사진=우리옛돌박물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특별 야간 개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야간 개관 첫 주인 9일에는 ‘벚꽃 나들이’를 주제로 ‘박물관 내 야외 수목 해설’과 ‘소원 돌탑 쌓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4월부터 10월까지 매 짝수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한국의 돌, 인문학을 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기근도 경상대 지리학과 교수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우리옛돌박물관 정원에 전시 중인 한국의 돌을 재료적 측면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02-96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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