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한 잔의 편지' 캠페인

  • 등록 2022-03-04 오전 10:03:43

    수정 2022-03-04 오전 10:15:5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다양성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을 깨준 사람에게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배하준(가운데) 대표이사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나의 편견을 깨준 사람에게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사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2)가 발표한 주제 ‘Break the Bias(편견을 깨라)’에 맞춰 임직원의 편견을 깨준 용기 있는 사람에게 사랑·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접수된 편지 중 총 50개를 선정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레터 챌리스’에 각인해 전달한다. 선정된 50개 사연 중 3명의 사연은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도 제작해 세계 여성의 날에 오비맥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펼치는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레터 챌리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단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온라인 세션도 마련해 사내 가족 친화 제도와 관련 활동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사내 ‘다양성·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성별·연령·인종·배경 등에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는 편견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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