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스키장 등 식품취급업소 477곳 점검…7곳 적발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 등
적발업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 등록 2019-01-15 오전 9:28:42

    수정 2019-01-15 오전 9:28:4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1월4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총 47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신고 영업(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와 함께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계절에 따라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사전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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