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계속된다"..용산역세권 추진 일지

  • 등록 2010-08-19 오전 11:46:17

    수정 2010-08-19 오후 1:50:5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지(자금조달 관련).

▲코레일의 사업협약 변경 승인(2009년 10월 28일)
-토지대금 지급스케줄을 변경해 전체 토지대금의 63%를 분양시점인 2012년 8월 이후에 납부하도록 조정

▲2010년 제3차 PFV이사회(3월15일)
-주요내용: 건설투자자에게 2조원의 지급보증 규모에 대한 시공물량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을 특별결의 승인함

▲코레일 토지대금 납입시한 미준수(3월31일)
-2차 토지 중도금 및 분납이자 미납 4차 토지매매 계약 미체결(총 7053억원)
-미납금에 대한 연체이자 매일 1억8000만원 부과되기 시작

▲제1회 출자사 임원회의 시작(4월28일)

▲PFV이사회 삼성물산과 롯데관광의 자금조달 방안 비교(6월22일)
-주요내용 : 전체 출자사의 2조원 증자와 토지대금 4조7000억원을 준공시점(2016년 12월) 이후로 추가이자 없이 연기해줄 것을 삼성물산이 제안

▲코레일, 삼성물산에 자금조달 방안 마련 최후통첩(7월5일)
-사업협약 등 계약을 준수하는 내용의 자금조달 방안을 7월16일까지 제시토록 요구

▲코레일, 드림허브(주) 토지매매 중도금 등 7053억원에 대한 납부이행 청구소송(7월20일)

▲코레일, 삼성물산에 사업협약상 의무이행 최고 통지(7월21일)
-30일이내 연체된 중도금 납부와 4차 토지매매계약 체결하는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최고 통지함

▲롯데관광개발 등 3개 출자사 중재안 제시(7월21일)
-주요내용: 건설투자자의 지급보증 규모를 2조원에서 9500억원으로 줄이고, 업체별 출자지분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하는 내용임. 또 코레일은 토지대금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수 있도록 반환채권을 담보로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함

▲삼성물산 등 건설투자자, 중재안 수용 거부(8월6일)
-주요내용: 용산역세권 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은 사업협약, 주주간 협약 등의 정신에 따라 주주사별 지분비율에 따라 책임을 분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중재안 사실상 거부

▲국토부 정종환 장관, 부분 개입 시사(8월9일)
-주요내용: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면밀히 들여다 보는 중이라고 밝힘

▲서울시, 용산역세권 개발 좌초땐 공공개발 사업 검토 거론(8월10일)
-주요내용: 기존 사업 무산되면 서울시가 사업자가 돼 민간자금을 모집하는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방식 거론

▲코레일, 삼성물산 측에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에서 빠져줄 것 요구(8월13일)
-주요내용: 삼성물산 측에 대표사로서의 역할수행을 거부한 만큼 용산역세권개발(주)에서 빠져줄 것을 직접 요구함.

▲코레일, 계약해지 선언 유보(8월19일)
-주요내용: 전면적 구조개편과 외부 건설투자자 문호 개방을 전제로 계약해지 선언을 유보키로 함

▲코레일, 삼성물산에 대한 사업협약 해지의 법적 효력 발생(8월20일)

▲2009년 12월21일 발행된 8500억원 ABS발행이자 128억원 납부시한(9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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