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신세계I&C 팬택 등 의견제시- 삼성모닝미팅

  • 등록 2001-10-30 오전 11:13:55

    수정 2001-10-30 오전 11:13:55

[edaily] 다음은 30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풍산 :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각각 17%, 22% 하향조정 ; 투자의견 BUY 유지 - 풍산에 대한 2002년, 2003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7%와 22% 하향조정하는데, 이는 수익성이 좋은 소전판매 물량이 올해 25,000톤에서 내년에는 19,000톤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되었기 때문임. 감소요인은 내년 7월 시중에 유통될 예정인 유럽의 유로소전의 오더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보이기 때문. - 이러한 이익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올해 4% 증가에서 내년에도 ACR튜브와 합금관 매출증가, 환차익, 지분법평가손실 감소 등으로 7% 증가할 것으로 예상. 내년 전체 판매물량은 금년대비 3% 늘어날 전망인데 소전물량 감소를 ACR 튜브와 담수화설비용 합금관 물량증가로 만회하고 내년하반기에는 동판 판매량도 회복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이익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2002년 3.3배의 P/E와 2.2배의 FV/EBITDA로 저평가되어 있어 BUY 투자의견과 목표가격 12,000원(2001년 P/E 5.5배) 유지. * 신세계I&C : 2001년, 2002년 EPS 전망치 각각 0.4%, 2.0% 소폭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3/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기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임. 3/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EC 매출의 성장과 신세계 이마트의 매장 수 확대에 따른 SI 수요에 힘입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8.6%, 5.9%, 20.5% 증가한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4.8%,+16.5%,- 1.0%) 330억원, 13억원, 13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기존 예상치를 4.5%, 11.4%, 11.6% 상회함. 예상보다 양호한 3/4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하여 2001년, 2002년 EPS를 각각 0.4%와 2.0% 소폭 상향조정하며, 이에 따라 2001년, 2002년 EPS는 각각 1,976원과 2,251원으로 예상됨. BUY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기업방문] * 팬택 : 팬택의 3/4분기 매출예상은 당사와 일치;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어제 팬택을 방문한 바에 의하면, 동사는 올해 매출예상을 4,500억원으로 밝혔는데 이는 당사 예상 4,37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것이며 3/4분기의 단말기 매출예상 795억원은 당사의 예상과 일치했음. 당사는 동사의3/4분기 매출을 기타부문 11억원을 포함하여 80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익 수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3/4분기 잠정실적 발표는 2주 후 있을 예정임. - 동사는이미 내년의 단말기 수출 물량을 수주잔고로 확보하고 있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나, 향후 모토롤라의 주시장인 미주시장이 전반적인 경기 약세가 예견됨에 따라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 당사는 동사의 2002년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각각 5,789억원과 359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5.2배의 2002년 FV/EBITDA는 당사 Technology/Electronics 업종평균 대비 높아 Mkt Perf를 유지함. * 텔슨전자 : 텔슨전자의 3/4분기 매출예상은 당사 예상치보다 10% 높음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어제 텔슨전자를 방문한 바에 의하면, 동사는 올해 매출액을 2천억원으로,3/4분기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추정하였는데 이는 당사의 올해 매출예상1,710억과 3/4분기 예상 275억원을 각각 17%, 10% 상회하는 수치임. 이경우 동사는 4/4분기에 1,18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야 하며, 이는 당사의 4/4분기 매출예상 920억원보다 29% 높음. - 동사는 4/4분기에 매출이 급증할 수 있는 이유로 9월부터 모 국내사에 납품하고 있는 높은 평균단가의 2.5G 단말기(디지털 카메라 부착)와 11월 이후 납품할 예정인 지불카드(모네타)칩 장착의 2G 단말기, 그리고 이미 노키아에 납품계약된 3- 4만대의 물량 수주를 들고 있음. 한편 동사는 - 6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당사 예상치는 - 87억원임. - 또한 동사는 올 3/4분기까지의 내수 판매 부진(1/4~3/4분기 누적치로 전년동기대비 41% 감소 예상)의 이유로 노키아의 다기능, 고품질 제품요구로 인한 2.5G 단말기 출시의 실기를 들었으며,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마진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음. 동사는 이미 콩카그룹와 내년 4월까지 34만대 79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키아 제품의 중국 수출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음. - 당사는 2002년 동사의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각각 3,569억원(전년대비 109% 증가), 168억원(전년대비 흑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각 8.5배와 6.3배의 P/E와 FV/EBITDA는 당사 Technology/Electronics 업종평균 대비 높아 Mkt Perf를 유지함.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BOEING CO : S&P500 지수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기업들의 실적 호전 또한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으로 한달여만에 최대의 낙폭을 기록함. 특히 Microsoft와 Intel이 크게 하락하며 Nasdaq지수는 3.9%나 폭락함. 미 국방부가 차세대 전투기인 JSF 공급자로 록히드 마틴을 선정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계약자 선정에서 탈락한 동사의 주가는 10.8% 폭락하며 다우존스의 하락을 주도함. * 삼성전자 300mm(12"라인) 본격 양산 개시 : 후발업체와의 경쟁력 격차 확대 전략 차원 - 전일 삼성전자는 메모리사업전략 발표회에서 300mm(12")라인을 본격 가동하여 금년 하반기에 월 1,500매 규모로 시작하여 내년 하반기에 월 5,000매 수준까지 제고할 계획이라고 함. 또한 D램 제품의 多岐化를 추진하는 동시에플래시메모리 등 Non- Dram의 매출을 중장기적으로 메모리사업의 5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함. - 금번 삼성전자의 300mm 라인 양산 가동의 의미를 D램산업내 양극화 현상이 추가되는 요인으로 보임. D램 업계는 현재 ① M/S의 양극화,② 영업이익률의 양극화, ③ 주가 수준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음. 이에 ④ 금번 불황기에 투자의 양극화가 추가되고 있음. - 이러한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메모리업계내에서 독점적인 경쟁력이 구비되고 있음. 01년 3/4분기를 고비로 메모리사업의 영업이익율이 점차 호전될 것이라는 경영진의 자신감도 배경으로 작용함.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함. * 이동전화요금 8.3% 인하방안 채택 : 이르면 2002년 1월부터 시행 예정 -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동전화요금 8.3% 인하방안이 잠정적으로 채택되어 최종 확정을 위해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제출됨. 만약 8.3% 인하안이 승인될 경우,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요금체계가 시행될 것으로 보임. 이번 요금인하율은 당사 예상과 일치하고 있지만, 시행일자는 당사가 예상했던 시점에서 한 달 정도 늦추어진 것임. 동 뉴스는 이동통신서비스업체들에게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 드림라인, 3/4분기 실적 - 국내 언론보도에 따르면,드림라인은 올해 3/4분기 매출액 35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경상손실 30억원을 기록하였음. 동사의 3/4분기 매출액 353억원은 전분기대비 0.8% 증가한 수치며, 이는 당사의 예상치(357억원)와 대체로 일치. 반면, 영업 및 경상 이익은 각각 26억원, - 3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13억원, - 44억원) 를 소폭 상회하였음. 매출 정체 및 수익성 향상은 동사가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고 전용회선 위주로 사업 구조를 정리한데 따른 것임. 동사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기반은 3/4분기에 4,326명 증가하는데 그침 (1/4분기와 2/4분기에는 각각 18,592명, 6,622명 순증함). - 11월 15일에 있을 회사측의 공식적인 실적발표 후 수익 추정을 소폭 상향조정할 수 있으나, 성장성의 부재 및 향후 사업전망의 불투명으로 Mkt Perf를 유지함.동사의 2002년 FV/EBITDA는 5.6배로 한국통신의 3.7배보다는 높으며, 하나로통신의 5.6배와 유사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 한국전력, 파워콤 매각 작업 재개 - 국내 언론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번주에 파워콤 지분 매각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전력, 산자부와 정보통신부가 기간통신사업자에만 회선임대를 해오던 파워콤의 사업영역을 지분 매각후 별정통신사업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임. 또한 정통부는 한국전력의 파워콤 보유지분이 51% 미만으로 낮아지게 되면 파워콤의 ISP 시장 진출을 허용해주기로 결정함. 동 뉴스는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직 파워콤의 매각 가능성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임. 투자의견 BUY 유지. * 남해화학, 3/4분기 실적 전년동기대비 저조 : 당사 예상치를 하회 - 회사측에 따르면, 동사의 3/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338억원, 영업이익 - 24억원, 경상이익 - 37억원으로 전년동기(각각 1,268억원, - 23억원- 3억원)보다 저조했으며, 당사 전망치(각각1,348억원, 5억원, - 9억원)를 하회하였음. 이는 전년동기와 달리 금년 3/4분기에는 대북비료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최근에 원재료인 납사가격의 하락 폭이 커 당사 4/4분기 이익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할 예정임에 따라, 연간 이익전망을 유지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지속적인 미분양 아파트수의 감소세는주택시장회복이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함 -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미분양아파트수가 1993년 1월 이후 최저치인 36,487가구를 기록했음(전년대비 40%하락). 특히, 소형아파트(60제곱미터 이하)미분양 가구수는 1998년 12월 32,701가구에서 8,241가구로 급격히 감소함.당사가 예상한 바와 같이, 주택경기의 회복은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매매가 및 전세가의 상승세 및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하지만, 당사는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유지하는데, 이는 주가가 이미 주택경기의 회복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임. * WTO는 미국의 강관에 대한 세이프가드조치에 대해 위법 판정 : 미국의 자의적인 수입규제 조치에 제동 - 연합통신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는 한국산 강관에 대해 내린 세이프가드 조치가 WTO 협정을 위반했다고 판정, 즉 한국측에 충분한 협의시간을 주지 않았고미국이 할당관세의 기본관세(2%)가 적용되는 물량을 수출국별로 할당하면서 모든 수출국에게 일률적으로 9,000t을 설정해 국가별 과거 수출실적을 반영토록 한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13조를 위반했다고 지적함. 이러한 WTO의 미국의 자의적인수입규제제동은 긍정적임. [금일 Spot] * 한국가스공사 해외 IR 요약 : 아시아, 호주 ; 민영화 및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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