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번엔 양념치킨으로 냉동치킨 시장 잡는다

CJ 독자 기술 ‘소스코팅 공법’ 사용…바삭한 식감과 풍미 구현
  • 등록 2024-03-18 오전 9:01:06

    수정 2024-03-18 오전 9:01:0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신제품 2종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소이허니 맛에 이어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냉동치킨 상품 라인업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했다. 소스를 코팅하듯 입혀 냉동치킨의 눅눅함을 없애고 바삭함을 유지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양념장은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에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를 사용했다. 아울러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온리원(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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