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 수주 정체로 실적 제자리-IBK

  • 등록 2016-03-31 오전 8:01:56

    수정 2016-03-31 오전 8:01:56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SIMPAC(009160)(심팩)에 대해 올해 수주 정체로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에서 7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심팩의 올해 매출액은 2568억원으로 전년보다 4.7% 감소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프레스 설비 수주가 정체를 보이고 현대차 중국 4·5공장 증설이 예정보다 늦춰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4.8% 늘고 영업이익률은 0.8%포인트 높아진 8.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물 및 산업기계 부문의 기조효과로 수익성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8억원과 4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인 만큼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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