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전장(VC)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전장부품업체 인수 추진 중으로 빠르면 연내 M&A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인수 대상은 국내사는 아니며 미국 또는 일본에 본사를 둔 1차 부품 기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LG는 계열사의 별다른 이벤트가 없어 지난 3년 동안 6만~7만원 수준에서 횡보했다”며 “L그룹의 전기차 사업은 최근의 테마와 맞물려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며 무매력에서 유매력으로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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