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장부품업체 인수 추진…‘탈 無매력’-이베스트

  • 등록 2015-10-01 오전 7:54:37

    수정 2015-10-01 오전 7:54:3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LG(003550)에 대해 계열사쪽에서 인수합병(M&A) 이슈가 제기되며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전장(VC)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전장부품업체 인수 추진 중으로 빠르면 연내 M&A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인수 대상은 국내사는 아니며 미국 또는 일본에 본사를 둔 1차 부품 기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VC사업부문, LG이노텍 전장부품,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등이 관련된 사업을 다루고 있다.

이어 “LG는 계열사의 별다른 이벤트가 없어 지난 3년 동안 6만~7만원 수준에서 횡보했다”며 “L그룹의 전기차 사업은 최근의 테마와 맞물려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며 무매력에서 유매력으로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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