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폭풍 영향 사그라들어..소폭 상승

  • 등록 2001-08-07 오전 7:58:43

    수정 2001-08-07 오전 7:58:43

[edaily] 국제유가는 6일 멕시코 만에서 열대 폭풍이 약화되고 있어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에 더 이상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소폭 상승에 그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9월물 서부 텍사스중질유는 지난주보다 0.12달러 상승한 배럴당 27.74달러를 기록했다. 9월물 무연 가솔린은 0.11센트 내린 갤런당 77.54센트였다. 영국 IPE(국제석유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랜트유는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25.83 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은 열대폭풍 "배리"가 더 이상 시장에 영향을 주지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비즈니스위크지에 연재물을 싣고 있는 조지 한넬은 "열대 폭풍 배리(Barry)가 생산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미국 원유공급의 25%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만의 원유생산 차질이 가져올 시장불안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고 경고했다. 한편 6일 투자자들은 열대 폭풍 보다는 7일과 8일 예정된 미석유협회(API)와 미에너지관리국의 석유공급 예상치 발표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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