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BJ 50명과 임직원 30명이 모여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맞이 기념행사 ‘나무 실하냐?’를 진행했다.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프리카TV의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식목일에는 잠실 생태화공원에 철쭉, 조팝나무, 갯버들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이번 ‘나무 실하냐’ 행사에는 아프리카 TV의 인기 BJ 세야, 최고다윽박, 도아, 공신 강성태를 비롯해 로드FC 심건오, 김형수 그리고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당일에는 BJ 킹기훈과 거제폭격기를 MC로 한 생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방송에서 우비를 입고 나무를 심는 BJ와 임직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사진 맨 왼쪽)가 아프리카TV BJ와 임직원들과 함께 식목일 행사 ‘나무 실하냐?’에 참석해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아프리카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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