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온마가 KT그룹 플레이디와 포괄적 업무 협력 제휴를 체결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엑스퍼트를 공유해 주는 프리랜서 마켓 관련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KT그룹 플레이디와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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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KT그룹 플레이디는 지난해 디지털 광고대행사 가운데 취급고 4450억원을 기록하며 동종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광고 운영에 필요한 모든 영역 다룰 수 있는 애드테크 techHUB 종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머스 진출, 광고주 및 수익구조 다변화 등에 중점을 두고 대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양사는 포괄적 업무 협력 제휴를 통해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상품 구매 경쟁력 확보와 고객 신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광고 운영 애드테크 techHUB 종합 솔루션(사진=플레이디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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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는 국내 온라인 광고대행사 업계 1위인 KT그룹 플레이디와의 포괄적 업무 협력 제휴 체결을 통해 프리랜서 마켓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판매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온마 정운화 대표는 “플레이디와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더욱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그룹 플레이디는 온마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미디어 플래닝 역량을 바탕으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프로모션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