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교량, 비탈면, CCTV, 포장상태 등은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휴게소의 경우 옥계휴게소(속초방향)는 커피매장 내부 등이, 동해휴게소(삼척방향)는 의류매장과 냉동, 냉장창고 등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어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휴게소 매장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휴게소 이용 고객들께서는 당분간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