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김바울·존노·고영열·황건하)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44’를 발매한다.
|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사진=네오트렌드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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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라비던스가 멤버 고영열을 주축으로 네오트렌드뮤직를 지난 3월 설립한 뒤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멤버 모두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국악, 네오소울, K-클래식 등 각자의 개성을 앨범에 담았다.
네오트렌드뮤직 관계자는 “4명의 맴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믹싱까지 참가해 라비던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크로스오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도 이어간다. 오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랄랄라 RaRaRa’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에는 ‘쇼케이스 & 앨범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