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라이프멤버십 스타일 프로젝트 ‘커넥트(Konnect)’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를 통해 신라면세점과 제휴 멤버십 유틸리티 카드 ‘Konnect x Shilla NFT Card’를 전격으로 발표한다.
| (사진=커넥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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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는 오는 7일 개막하는 KBW2022 메인 행사에 참여하며, 8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휴카드를 공개한다. KBW2022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커넥트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다는 비전을 모토로 현실세계에 구축한 사업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NFT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와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와의 협업을 통해 공개하는 ‘커넥트 x 신라면세점 멤버십 유틸리티 카드(이하 커넥트 신라 카드)’는 멤버십 가입 유저와 Konnect Seoul VIP Dinner 행사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실물카드로, 수령하는 즉시 커넥트 얼라이언스의 혜택과 더불어 신라면세점 VIP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수령한 카드를 NFT로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커넥트 관계자는 “KBW2022를 통해 커넥트 신라 카드를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커넥트는 ‘가상과 현실을 잇다’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 멤버십 가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실에서도 쉽고 빠르게 가상현실을 인지할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NFT카드 발행은 이런 노력을 구체적인 결실이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전략적 파트너인 신라면세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멤버십 얼라이언스들을 구축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넥트는 고유의 세계관 ‘커넥트 월드(Konnect World)’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8월 중 커넥트 전용 PFP NFT(Profile NFT)인 듀먼 NFT의 1차 민팅을 앞두고 있다. 듀먼은 기존 PFP NFT들이 NFT 자체의 가치만 제공했던 것과 다르게 추가적인 할인율이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실제 혜택까지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