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참여 주체들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위한 ‘행동 함께(행함) 프로젝트’와 ‘마을강사 중간잇기(마중)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행함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마실나들이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노량진·대방·신대방·상도·사당·흑석 등 6개 권역 마을주민 총 30명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사 약 300명이 함께 실시한다.
마을강사 중간잇기 프로젝트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참여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마을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교육사업의 이해를 돕는 ‘마을강사 네트워크’로 진행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 활성화로 지역의 교육 공동체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활발한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