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 진구에 위치한 ‘수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 지역아동센터는 가파른 난간과 위험에 노출됐던 2층에서 안전한 1층으로 이전됐다. 또 공간 확장 등 전체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 총 49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했다. 이외에도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파견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부산지역의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우치한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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